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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美, 펜타곤 보고서 발표...중국의 글로벌 확장 의도 밝혀 美, 펜타곤 보고서 발표...중국의 글로벌 확장 의도 밝혀 지난 14일 미국 펜타곤은 '중국의 전 세계적 확장이 미국 방위에 미치는 영향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이 군사·비군사적 수단을 동원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한 상황과 국방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상술했다.(AFP/Getty Images) 미국 펜타곤(국방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의 전 세계적 확장이 미국 방위에 미치는 영향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18년 ‘국방수권법안’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중국이 군사·비군사적 수단을 모두 동원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한 상황과 미 국방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중국의 글로벌 확장 계획 미 국방부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글로벌 확장에 군사개입과.. 더보기
中, '해외언론' 매수 시도...'친공산당' 매체로 길들이나(下) 中, '해외언론' 매수 시도...'친공산당' 매체로 길들이나(下)중국정부 자금 받은 언론사, '갈증' 해소하려 '독주' 마신 꼴 해외 차이나타운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 중국인. (Oli Scarff/Getty Images) 중국신문사(이하 중신사)는 중국 공산당이 해외 중국어 매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고리다. 전 세계에 직원 2000여 명과 46개 지사를 두고 있는 중신사는 해외 중국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 해외센터를 설립하고 해외 중국 언론사에 뉴스 보도와 사설, 신문지면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중앙텔레비전방송국과 신화통신사의 해외 확장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후버보고서는 “중신사가 해외센터를 설립한 배후에는 베이징이 이미 잘 포장된 내용의 뉴스를 제공해 해외 중국 언론사가 채택하도록 설득하고, 그.. 더보기
中정보기관 '국가안전부' 해외 간첩활동 내막 中정보기관 '국가안전부' 해외 간첩활동 내막 톈안먼 광장과 자금성의 보안 업무를 맡고 있는 중국 경찰들의 경호 업무 인계 인수 행사 모습. (STR/AFP/Getty Images) 미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20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해커 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해커들은 중국의 국가안전부(MSS) 산하 해킹부대 APT10 소속이다. 국가안전부는 중국의 유일한 공식 정보기관으로서, 중국 간첩 활동의 오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비교적 새로운 기관이다. 국가안전부는 1983년 공안부(MPS, 중국 경찰) 산하의 정치보위국과 수사국 또는 중앙수사국(CID) 및 기타 여러 정보기관의 통합으로 설립됐다. 국가안전부 창설 후에 중국 공안부 정치보위국은 방대한 인력 및 자금 부족 사태를 겪었으며, 1989년 천.. 더보기
中, '동영상 검열법' 시행...100가지 콘텐츠 유형 금지 中, '동영상 검열법' 시행...100가지 콘텐츠 유형 금지 2018년 12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AFP 통신 직원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틱톡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AFP/Getty Images) 중국 정부는 공산당 지도부를 패러디한 영상부터 ‘배금주의’를 부추기는 영상까지 광범위한 콘텐츠를 금지하는 새로운 검열법을 시행했다. 이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중국 SNS에서의 언론 자유를 억압하고자 하는 정부 차원의 최근 행보로 볼 수 있다. 중국 최대 정부 지원 인터넷 협회인 중국 인터넷 방송 협회(CNSA)는 지난 1월 9일, 삭제 대상이 되는 영상 콘텐츠 유형 100가지를 상세히 발표한 바 있다. 공개된 콘텐츠 유형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정치 관련 주제로, 타이완, 홍콩, 티베트, 혹은 신장 독.. 더보기
21일 뜨는 ‘슈퍼 울프 블러드문’...‘흉조’일까 ‘우주쇼’일까 21일 뜨는 ‘슈퍼 울프 블러드문’...‘흉조’일까 ‘우주쇼’일까 사진=셔터스톡 거대한 핏빛 달이 뜬다. 오는 21일(미국 기준) 슈퍼문, 울프문, 블러드문 이 3가지 천문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특별한 우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슈퍼문’이란 달이 지구를 공전하면서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 크고 밝게 보이는 현상이다. 달의 공전 궤도를 보면 달과 지구의 거리는 일정하지 않아 멀어졌다가 가까워졌다가를 반복한다. 그중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을 때와 보름달이 겹쳐 평소보다 더 크고 더 밝게 보이는 현상이 슈퍼문이다. 슈퍼문은 일반 보름달보다 약 14% 정도 더 크고 30% 정도 더 밝다 눈부시고 신비롭지만 슈퍼문이 뜨면 대재앙이 일어난다는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2005년 발생한 인도네시아.. 더보기
달 모양의 거대한 ‘얼음 원반’… 강에서 빙글빙글 달 모양의 거대한 ‘얼음 원반’… 강에서 빙글빙글 Facebook | City of Westbrook 미국 메인 주 웨스트브룩 시를 가로지르는 강에 달 모양의 거대한 얼음 원반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지름 100m에 달하는 거대한 얼음 원반이 빙글빙글 돌며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고 있다는 것.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news/international/%EB%8B%AC-%EB%AA%A8%EC%96%91%EC%9D%98-%EA%B1%B0%EB%8C%80%ED%95%9C-%EC%96%BC%EC%9D%8C-%EC%9B%90%EB%B0%98-%EA%B0%95%EC%97%90%EC%84%9C-%EB%B9%99%EA%B8%80%EB%B9%99%EA%B8%80... 더보기
무려 '5세기'를 산 조개, '밍'이 갑자기 죽어버린 황당한 이유 무려 '5세기'를 산 조개, '밍'이 갑자기 죽어버린 황당한 이유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1499년에 태어나 바닷 속에서 무려 5세기를 산 조개의 허무한 죽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지난 2013년 미국의 과학전문 매체 '사이언스 데일리’는 영국 웨일즈의 뱅거대학교 연구팀이 지구상에 실존하는 동물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 조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발견 당시 이 조개는 살아있는 상태였고, 껍질 밖에 있는 줄무늬(생장선)을 통해 나이가 약 405살인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선데이타임즈 기자들은 조개가 무려 명나라 때 태어났다며 '명(明)'의 중국어 발음 그대로 ’밍’(ming)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이 조개의 이름은 밍이 되었다.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me.. 더보기
화웨이, 폴란드서 스파이 혐의 임원해고...‘보안우려’ 불식될까 화웨이, 폴란드서 스파이 혐의 임원해고...‘보안우려’ 불식될까 화웨이가 소유하고 있는 중국 선전시에 있는 A건물.(Daniel Berehulak/Getty Images) 폴란드 당국이 8일(현지시간) 화웨이 간부를 간첩 혐의로 체포하자 화웨이는 체포된 판매 간부 왕웨이징 판매국장을 서둘러 해고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과 화웨이의 즉각적인 조치가 오히려 간첩협의를 확증하는 반증이며, 유럽 국가들이 화웨이를 더욱 경계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폴란드 치안 당국은 자국에서 고위급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화웨이의 폴란드 판매 책임자 1명과 폴란드 전직 정부 보안관 1명을 체포했고, 법원은 두 용의자에게 3개월 동안의 구금을 명령했다. 이들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10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 더보기
中, '해외언론' 매수 시도...'친공산당' 매체로 길들이나(上) 中, '해외언론' 매수 시도...'친공산당' 매체로 길들이나(上)"영향력 위해 해외매체에 매년 11조원 투입" 허드슨硏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국제라디오방송국(CRI)이 미국·핀란드·호주·네팔 등 4개 대륙 14개국에 있는 최소한 33개의 라디오방송국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소유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지배해왔다. 사진은 미국 백악관 전경. (에포크타임스) “중국 공산당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이익을 얻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미국의 주요 기업, 영화제작사, 대학, 싱크탱크, 학자, 언론인, 지방정부, 주정부 및 연방 공무원에게 뇌물을 줘 친공산당 인사를 만들어 냈다.” 이는 지난해 10월 4일 펜스 미국 부통령이 강연 중에 중국 선전기관이 각국에 침투한 실상을 폭로하면서 .. 더보기
끼기만 하면 바로 통역해주는 ‘이어폰’ 출시 끼기만 하면 바로 통역해주는 ‘이어폰’ 출시 Timekettle 해외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할 때를 대비한 똑똑한 이어폰이 출시됐다. Timekettle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9’에서 통역 전용 블루투스 이어폰 ‘더블유티투 플러스(WT2 Plus)’가 공개됐다. 중국 스타트업 기업 타임케틀이 내놓은 이 제품은 상대방과 이어폰 한쪽씩을 나눠 귀에 꽂기만 하면 된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news/international/%EB%81%BC%EA%B8%B0%EB%A7%8C-%ED%95%98%EB%A9%B4-%EB%B0%94%EB%A1%9C-%ED%86%B5%EC%97%AD%ED%95%B4%EC%A3%BC%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