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1

중국은 지금 '몰카왕국'...14억 인민 프라이버시 침해 심각 중국은 지금 '몰카왕국'...14억 인민 프라이버시 침해 심각 중국에서 몰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4억 중국인에게 더는 프라이버시란 없다. (Getty Images) 베이징의 여학생 장페이(張佩)는 2018년 2월부터 총 3차례 자살을 시도했다. 2018년 12월 11일 이후 시안(西安) 대학가에서 수많은 학생이 깊은 공황에 빠졌다. 2012년 보시라이 사건이 발생하자, 후진타오는 사건의 자세한 경위를 알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2013년 말 베이징시 국안국 국장의 낙마 이후 시진핑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풀뿌리 민중에서 중국 총서기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신분은 서로 다르나, 하나의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사생활 침해의 피해자라는 사실이다. 2018년 12월 11일, 화상보(華商報)와.. 더보기
생명 위독한 어미돼지 “아기돼지 13마리 두고 죽을 순 없어” 생명 위독한 어미돼지 “아기돼지 13마리 두고 죽을 순 없어” Facebook | Apricot Lane Farms 애프리코트 레인 농장에서 근무하는 존 체스터가 어미돼지 엠마를 처음 봤을 때 비쩍 마른 채 앓고 있는 데다 임신 중이었다. Facebook | Apricot Lane Farms 존은 엠마의 건강 상태가 너무 안 좋아 6마리 정도의 아기돼지를 낳는다고 해도 정말 운이 좋은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엠마는 아기돼지를 17마리나 낳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4마리는 죽고 13마리만 살아남았다. Facebook | Apricot Lane Farms 새끼를 17마리 낳은 엠마는 건강이 악화돼 고열과 함께 심하게 앓았다. 더구나 유선이 굳어져 아기돼지에게 먹일 젖도 나오지 않았다. 존과 직원들은 그런 .. 더보기
사고 나도 쉬쉬하는 中정부, ‘원전 100기’ 동해안에 줄줄이…무섭다 사고 나도 쉬쉬하는 中정부, ‘원전 100기’ 동해안에 줄줄이…무섭다 KBS 화면 캡쳐 최악의 미세먼지로 한반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원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방사능오염 문제는 대기오염과 차원이 다른 얘기다. 현재 중국은 원자로 44기를 가동하고 13기를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30년까지 100기 이상을 가동해 현재 전력의 3%쯤인 원자력 비율을 2030년 1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런데 문제는 원전의 특성상 많은 냉각수(바닷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중국 원전 대부분이 한국과 인접한 중국 동해안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이에 중국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즉각적이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news/.. 더보기
키르기스스탄서 공개시위 발생…”中영향력 확대 반대” 키르기스스탄서 공개시위 발생…”中영향력 확대 반대” 1월 17일 목요일 CCP의 Belt and Road 파트너 인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시위가 일어났으며 수백명의 참가자가 작년에 중국 회사가 운영한 화력발전소를 조사할것을 당국에 요청했다. 사진은 항의 집회 장소를 보여준다. (VYACHESLAV OSELEDKO/AFP/Getty Images) 중국과 국경을 접한 키르기스스탄에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중국 공개시위가 발생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 시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중앙광장에서 중국인 취업허가 억제와 중국 채무 축소 및 중국인과의 결혼 금지를 요구하는 시위가 발생했다며,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반대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개 시위라고 보도했다. 이 시위는 인접 .. 더보기
"중국이 다시 세계 '경제엔진' 되길 바라는 환상 버려야" "중국이 다시 세계 '경제엔진' 되길 바라는 환상 버려야""경제쇠퇴, 2015년부터 시작...무역전쟁은 가속화했을 뿐 중국 경제의 쇠퇴는 이미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중무역전쟁은 단지 쇠퇴를 가속화시켰을 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GREG BAKER/AFP/Getty Images) 대부분의 나라들은 2018년 세계 경제 성장의 둔화 원인을 미중 무역전쟁 탓으로 돌렸다. 또한 2019년의 세계경제 성장 전망도 여전히 좋지 않자, 미중무역전이 하루 빨리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 이는 중국 경제가 가능한 빨리 성장을 회복해 세계 경제의 엔진 역할을 계속 해 나감으로써, 자원국의 최대 구매자이자 선진국 제품의 최대 소비자가 되길 바라는 것이다. ‘유럽경제의 핵심엔진’으로 알려진 독일의 기업계도 이를 바라고 있.. 더보기
문밖에 놓인 옆집 멍멍이의 ‘미안하다’는 편지 문밖에 놓인 옆집 멍멍이의 ‘미안하다’는 편지 shutterstock/Instagram | sey_moon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어쩌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문제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 이웃의 마음을 잘 배려해 소음 문제를 잘 해결한 미담이다. 한 누리꾼이 옆집에 새로 이사 온 강아지의 울음소리에 잠을 설쳐 불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 시간이 길어지면 수면 부족으로 일에 지장이 생겨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조차도 스트레스가 쌓이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 누리꾼은 새 이웃에게 스트레스는커녕 뜻밖의 감동을 받게 된다. 어느 날 아침 집 앞에 조그마한 선물 상자가 놓여 있는 걸 발견했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E.. 더보기
“우리 엄마 소중해요”…배달일하며 자식 뒷바라지하는 엄마위해 손님들에게 부탁하는 아들 “우리 엄마 소중해요”…배달일하며 자식 뒷바라지하는 엄마위해 손님들에게 부탁하는 아들 芒果TV '少年说 (综艺节目)' 배달원으로 일하는 자신의 엄마를 아껴 달라고 부탁하는 소년의 사연이 전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6일 중국 후난TV 예능프로그램 ‘샤오녠슈어’에 출연한 초등학생 리런즈 군이 자신의 엄마가 음식 전문 택배 배달원이라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샤오녠슈어(少年说)’는 청소년들이 출연해, 평소 마음에 담았던 이야기를 털어놓는 중국 전역에 방영되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이다. 芒果TV ‘少年说 (综艺节目)’ 화제의 주인공인 리 군은 단상에 올라가 “직업에는 귀천이 없으므로 하는 일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리 군의 엄마는 생활비를 벌기 위.. 더보기
中, 인터넷 정보통제 어디까지...'블록체인'도 규제 中, 인터넷 정보통제 어디까지...'블록체인'도 규제 중국 사이버 관리국이 실명 및 신원 등록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블록체인 기술 관리에 관한 규제안을 발표했다.(LARS HAGBERG/AFP/Getty Images) 1월 10일 중국 사이버 관리국이 실명의 신원 등록을 필수 조건으로 하는 ‘블록체인 기술 관리에 관한 규제안’을 발표했다. 이 법이 시행되는 2월 15일부터 법규 위반시 벌금형 혹은 징역형을 받게 된다. 중국 관계 당국은 수억 명의 자국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점점 더 철저한 조사를 벌이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규제 법안을 도입했다. 중국은 온라인상에서의 반정부 행위를 금지하고 이들을 막기 위해 더욱 강화된 인터넷 보안법을 통과시키는 한편, 인터넷 검열이라는 엄청난 인프라를 구축했다. 중.. 더보기
美국방 차관보 “韓美日 장기적 위협은 중국…극초음속 무기 우려돼” 美국방 차관보 “韓美日 장기적 위협은 중국…극초음속 무기 우려돼” 랜달 슈라이버(Randall Schriver) 미국방부 아시아 태평양 담당 보좌관은 2018년 8월 7일 미국 기업 연구소에서 기조 연설을 했다.(Wu Wei / NTD) 미국을 포함해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 대한 현재의 위협은 북한이지만 장기적 위협은 중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랜달 슈라이버 국방 차관보는 “북한이 지역뿐 아니라 미 본토를 표적으로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목전의 위협은 북한이지만 장기적 위협은 중국”이라고 지난 20일 일본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적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17일 북한에 대해 ‘비상한 위협(extraordinary threat)’이라 규정하면서 우주를 무대로 한.. 더보기
멕시코, 유류 도둑이 구멍 낸 송유관서 큰 불…사망 66명,실종 85명 멕시코, 유류 도둑이 구멍 낸 송유관서 큰 불…사망 66명,실종 85명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100km 북쪽 이달고 주의 한 송유관이 폭발해 불이 붙으면서 군인들이 현장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이 사고로 최소 66명이 사망하고 8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계자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휘발유 절도범들이 송유관을 뚫고 기름을 몰래 빼내려다 불이 붙은 것 같다고 밝혔다. (AP/뉴시스) 멕시코 중부에서 18일 유류 도둑이 구멍 낸 송유관에서 큰 불이 발생해 66명이 사망하고 85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 100㎞ 떨어진 이달고 주에 있는 소도시에서 유류 도둑이 구멍 낸 송유관에서 화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한다.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