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1

美, 무역협상 앞두고 화웨이·멍완저우 전격 기소 美, 무역협상 앞두고 화웨이·멍완저우 전격 기소대이란 제재위반·T모바일 기술탈취 등 13개 혐의 매슈 휘터거 법무장관 대행이(중앙) 28일 윌버 로스 상무장관(왼), 키어스천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오) 등 워싱턴 법무부 관계자들과 함께 화웨이를 기소한다고 밝혔다.(Charlotte Cuthbertson/The Epoch Times) 미 법무부가 28일(현지시간) 금융사기 등의 혐의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 부회장을 기소했다고 FOX통신이 전했다. 오는 3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기소한 것이다. 이날 기소 발표 현장에는 매슈 휘터거 법무장관 대행을 비롯해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키어스천 닐슨 국토안보부.. 더보기
美유명대학, 화웨이와 관계 단절...트럼프 '금지령' 연쇄 반응 美유명대학, 화웨이와 관계 단절...트럼프 '금지령' 연쇄 반응 미국 유명 대학들이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국방수권법 위반으로 연방 자금 지원 중단을 우려해 화웨이와의 관계를 끊고 있다(STR/AFP/Getty Images) 미국 유명 대학들이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국방수권법 위반으로 연방 자금 지원 중단을 우려해 화웨이와의 관계를 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중순 서명한 '국방수권법안(NDAA)'의 한 조항은 연방 자금을 받는 기관의 화웨이 및 중싱통신(ZTE) 등 중국 기업의 통신장비, 비디오 서비스 및 네트워크 패키지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지적된 다른 중국 기업에는 하이크비젼(Hikvision), 하이테타(Hytera), 다화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 더보기
“중국민중 모방할라”...베네수엘라 위기에 中당국 '전전긍긍' “중국민중 모방할라”...베네수엘라 위기에 中당국 '전전긍긍'정보판공실 "사이트 엄중 단속, 채팅방 봉쇄" 긴급 통지 베네수엘라에서는 1월 23일 시민 10만명이 거리로 나와 마두로 독재 정권에 반대하고 반대파 지도자 과이도를 지지했다.(FEDERICO PARRA/AFP/Getty Images) 베네수엘라에서 마두로 대통령의 新사회주의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대규모 민중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중국 민중이 베네수엘라를 모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터넷 등을 통한 관련 메시지의 전파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 기자가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민중이 베네수엘라 시위를 모방해 거리로 뛰쳐나와 중국 정권에 반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심하고 있.. 더보기
‘초능력’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소녀, 그저 운명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초능력’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소녀, 그저 운명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운명으로 정해져 있던 것일 수 있다. 때로는 불가사의한 힘으로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영상에는 어두운 밤에 한 여자아이가 대로를 건너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이는 자신이 첫 번째 차를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차가 멀지 않은 곳에서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그렇게 사고가 일어나는가 싶더니, 갑자기 누군가가 여자아이의 뒤에서 나와 아이를 안고 안전한 곳으로 순식간에 이동했다. SF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CCTV에 찍힌 것은 실제 일어난 일이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 더보기
필리핀 테러, 남부 성당 연이어 폭발 '쾅'...최소 20명 사망 필리핀 테러, 남부 성당 연이어 폭발 '쾅'...최소 20명 사망 필리핀 남부 술루주 주도 홀로에서 27일 2건의 폭발이 연이어 발생, 미사 중이던 성당 내부가 처참하게 파괴돼 있다. 이날 폭발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111명이 부상했다.(AP/뉴시스) 필리핀 최남단 홀로 섬의 가톨릭 성당 인근에서 일요 미사 중 두 차례에 걸쳐 폭발물이 터져 최소 20명이 숨지고 111명 이상이 다쳤다. 치안 관계자들은 미사가 진행 중일 때 성당에서 1차 폭발이 먼저 발생했고, 정부 군경들이 도착 후 폭발 현장인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중앙 출입구 인근에서 2차 폭발이 일어났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가 민간인 15명과 군인 5명이라고 밝히고 부상자 중 중상자도 있어 사망자 숫자는 더 .. 더보기
“바이두는 죽었다”...독점 횡포 부리다 시가 4조원 증발 “바이두는 죽었다”...독점 횡포 부리다 시가 4조원 증발 22일, 인터넷에 '검색엔진 바이두가 죽었다'는 제하의 글이 올라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AFP/Getty Images) 지난 22일, 중국 인터넷에 ‘검색엔진 바이두가 죽었다’는 제하의 기사가 올라 대륙을 뜨겁게 달궜다. 이 글에서 작가는 “중국어 인터넷은 검색엔진조차도 없다"고 평가했다. 23일 바이두의 답변에 이어 작가는 또다시 반격했다. 네티즌들은 구글의 중국 복귀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가는 “최근 반년 동안 바이두를 사용한 네티즌들이 이 검색엔진의 첫 화면에 나타난 검색 결과의 절반 이상이 바이두 자체 상품이며, 특히 빈번하게 등장하는 것이 바이두의 미디어 플랫폼인 바이쟈호(百家号)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바이쟈호.. 더보기
때로는 회초리로, 때로는 눈물로…어느 늙은 조선 선비의 양육일기 ‘양아록’ 때로는 회초리로, 때로는 눈물로…어느 늙은 조선 선비의 양육일기 ‘양아록’ KBS '천상의 컬렉션'/KBS '역덕이슈 오늘' 조선시대에 어느 할아버지가 손자를 돌보며 ‘육아일기’를 썼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남녀의 역할을 엄격히 구분했던 유교 사회, 그 안에서 직접 자신의 손자를 돌보며 양육과 관련된 기록을 남긴 학자가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조선 중기의 문신, 묵재(默齋) 이문건(李文楗·1494~1567)이다. KBS ‘역덕이슈 오늘’ 손자의 탯줄을 자신의 손으로 끊은 날부터 자신이 숨을 거둔 날까지, 이문건은 약 17년 동안 손자의 성장과 함께 겪은 일화를 꼼꼼히 기록했다. 때로는 뭉클하고, 때로는 웃음이 나는 기록물의 이름은 ‘양아록(養兒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육일기다. 전체글보기: .. 더보기
겨울왕국 '엘사'의 또다른 세상 '아이스 캐슬' 겨울왕국 '엘사'의 또다른 세상 '아이스 캐슬' 사진=페이스북 Ice Castles 1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 제네바 호수에 공개된 이 얼음 테마공원은 겨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체 성은 약 11.4t(톤)의 얼음을 사용, 563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 얼음왕국은 ‘아이스 캐슬(Ice Castles LLC)’사가 북미 전역에 6개의 얼음 성을 만든 것이다. 2011년부터 그들은 독특한 방법으로 '아이스 캐슬'을 만드는 것을 특허받았다.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476 더보기
베네수엘라 문제, '미중 외교' 새로운 시험장 되나 베네수엘라 문제, '미중 외교' 새로운 시험장 되나폼페이오 “마두로는 불법 마피아”...中 "외부세력 내정간섭 반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019년 1월 26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회의에 참석 한 후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다.(JOHANNES EISELE/AFP/Getty Images) 베네수엘라 문제를 두고 국제사회가 양분하는 조짐이다. 이들 뒤에는 미국과 EU , 중국·러시아대치 상태에 있다. 26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베네수엘라의 미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불법 마피아’로 지칭하며 자유를 찾으려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를 향해서도 그간 베네수엘라 혼란을 가중시켜왔다고 비판했다. 심지어 폼페이오 장관.. 더보기
‘눈썰미’ 테스트..그림 속 ‘옥에 티’ 찾는데 걸리는 시간 ‘눈썰미’ 테스트..그림 속 ‘옥에 티’ 찾는데 걸리는 시간 Holiday Gems/WeBuyAnyCar.com 얼룩말들을 촘촘히 그리면서 피아노 건반을 슬쩍 끼워 넣고는 흑백 건반을 찾으라고 하면 찾을 수 있을까?얼룩말 그림에서 단 한 개라도 피아노 건반을 찾아보자. 눈썰미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현재 피아노 건반을 가장 빨리 찾은 기록은 58초. 대부분은 1분을 가뿐히 넘긴다고 하는데 실제로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을 재보자.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EB%9D%BC%EC%9D%B4%ED%94%84/%EB%8B%B9%EC%8B%A0%EC%9D%98-%EB%88%88%EC%8D%B0%EB%AF%B8-%ED%85%8C%EC%8A%A4%E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