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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일본 인플루엔자 공포, 좀비 증상 보이는 감염자들 일본 인플루엔자 공포, 좀비 증상 보이는 감염자들 영화 레지던트이블 인트로 장면 25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최근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 중 10여 명이 발작 증세와 충동 행동을 보이다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한 여성 직장인이 전철 선로에 떨어져 전철에 치여 사망한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자택에서 인플루엔자 요양 치료를 받던 초등학생은 갑자기 창밖으로 투신해 큰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일본 내에서 이와 같은 인플루엔자 환자의 충동 행동은 지난 겨울에만 100여 건이 넘는다 이 환자들은 투신과 추락, 질주 등의 이상 행동을 보여 ‘좀비 바이러스’라는 별칭까지 생겼고, 이에 대해 우려하는 여론도 커지고 있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news/international/%EC%9.. 더보기
MS 검색엔진 ‘빙’, 중국 정부 지시로 차단 MS 검색엔진 ‘빙’, 중국 정부 지시로 차단 2014년 7월 3일 찍은 이 사진은 워시 레드몬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방문자 센터 밖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 로고를 보여주고 있다.(Ted S. Warren/AP/Epoch times) 중국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엔진인 ‘빙’(Bing)마저 차단하면서 이제 중국 내에 외국계 검색엔진은 단 하나도 남지 않게 됐다. 파이낸셜 타임스(FT) 등 복수언론에 따르면 MS ‘빙’ 검색엔진이 2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접속 차단됐다. 이번 조치는 중국 정부 명령으로 이뤄졌다. '빙'은 2010년 구글 검색 엔진이 철수한 이후 중국 내에 유일한 외국 검색엔진이었다. 이번 일로 중국 내 외국 검색엔진은 모두 없어졌다.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 더보기
베네수엘라 시위를 보고 고무된 중국 민중 베네수엘라 시위를 보고 고무된 중국 민중 베네수엘라 민중이 거리로 나가 손을 들어 마두로 대통령을 반대하고 있다.(FEDERICO PARRA/AFP/Getty Images) “얘야, 봐봐. 내가 지금 생방송 해줄게. 이 모습이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베네수엘라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는 맹세한다. 베네수엘라는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 이 동영상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히 전해졌다. 중국인들은 "이것은 모든 중국 아버지들의 ‘마음의 소리’이기도 하다!"며 "이것이 미래의 중국이 될 것"이라고 외치고 있다.위의 영상 외에도 베네수엘라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모습의 아래 동영상에 많은 중국인들이 고무됐다.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mes.c.. 더보기
교장선생님과 셔플댄스를…전교생, 스마트폰 이젠 안녕 교장선생님과 셔플댄스를…전교생, 스마트폰 이젠 안녕 Youtube | SETN三立新聞網 중국의 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전교생들과 셔플댄스를 추는 영상이 SNS에 퍼져 화제다. 중국 산시성 한 초등학교 장펑페이(张鹏飞 40)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셔플댄스를 가르쳐 주려고 독학으로 배웠다고 한다. Youtube | SETN三立新聞網 교장선생님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어놀면서 운동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졌다고 한다. 추운 겨울날 쉬는 시간 운동장에서 교장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셔플댄스를 추는 모습은 아주 재밌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news/international/%EA%B5%90%EC%9E%A5%EC%84%A0%EC%83%9D%EB%8B%9.. 더보기
자녀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법 자녀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법 아이들의 피아노 연주를 듣는 행복한 가족.(셔터스톡) 많은 사람이 음악의 힘과 장점을 들며 클래식 음악을 옹호한다. 고대 중국에서는 음악으로 사람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었다. 실제로 한자의 약(藥)은 음악의 악(樂)에서 왔다고 한다. 프랑스 연구원 알프레드 A. 토마티스가 1991년에 창안한 "모차르트 효과"라는 말은 모차르트를 듣는 것이 인지 능력을 향상한다는 여러 연구에 근거한 아이디어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클래식 음악은 범죄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런던 엘름 공원 지하철역에 클래식 음악을 틀었을 때 강도 행위가 33%, 파괴 행위가 37%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다. 오늘날 음악 치료법은 성장 중인 분야다. 간질, 자폐증, 치매 등 여러 질환 환자를.. 더보기
식물은 클래식을 좋아한다… 로큰롤은 ‘NO!’ 식물은 클래식을 좋아한다… 로큰롤은 ‘NO!’ 사진=Shutterstock 식물도 음악을 좋아한다. 그러나 아무 음악이나 좋아하는 건 아니다. 그들의 취향은 고전음악이다. 한 연구원이 식물이 고전음악을 들었을 때 작물 생산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성장이 촉진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약간이나마 이해를 도울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여기 여러분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흥미로운 결과를 소개한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면 집에서 모차르트를 더 듣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탈리아의 한 포도주 양조업자다. 그는 모차르트 덕분에 그의 포도나무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양조업자 지안카를로(Giancarlo Cignozzi)는 포도나무에 모차르트를 틀어준다. 나무들이 모차르트를 좋아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 더보기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300톤 2년간 누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300톤 2년간 누수 2016년 2월 25일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 3호기 원자로건물의 손상된 부분.(Christopher Furlong/Getty Images) 2011년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지진과 쓰나미로 다량의 방사선이 유출된 적이 있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에서 지난 2년간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지속해서 누수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4일 일본 NHK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지난 10일 후쿠시마 제1 원전 4호기에 설치된 터빈 건물 지하터널에서 발견된 물웅덩이를 조사한 결과 오염수 저장 탱크에서 흘러나온 물로 확인됐다. 해당 저장 탱크의 수위는 2016년 11월 당시보다 1.7m나 낮았고 누수량은 총 300t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돼 2년간 지속해.. 더보기
터키인들에게 '형제의 나라'는 어디? 대반전의 연속 터키인들에게 '형제의 나라'는 어디? 대반전의 연속 출처=유튜브 JAYKEEOUT x VWVB 대한민국에서 터키는 형제의 나라로 불린다. 6.25전쟁 때 우리나라에 2만여 명 군사를 파견한 혈맹국이자, 고대 고구려와 동맹관계를 맺었던 오랜 인연이 있는 나라다. 터키와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대륙의 양 끝에 위치해 있지만, 터키의 뿌리인 돌궐(突厥)족과 우리의 뿌리인 고구려가 이웃했던 민족이었다. 앞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조승연 작가는 한국과 터키가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조승연 작가는 “삼국시대 역사를 보면 터키 상인 기록이 있다”며 “터키인의 조상이 튀르크족인데 우리는 돌궐족이라고 불렀다. 돌궐족이 터키 민족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보기
한국여성 출산율 ‘0.97명’…1명 이하 세계최초 한국여성 출산율 ‘0.97명’…1명 이하 세계최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산부인가 전문 제일병원 신생아실의 모습이다.2017.05.24.(뉴시스) 우리나라 여성이 평생 낳는 아기가 세계 처음으로 채 1명도 되지 않는다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최 '제2차 민간위원 전체 워크숍'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신생아는 32만5000명으로 합계출산율이 0.97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그간의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추이를 토대로 예측한 결과다. 공식적인 출산율과 출생아는 통계청에서 다음 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합계출산율이란 15~49세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수치다. 한국은 2016년 출산율 1.172명, 2017년 1.05명을 기록해 OE.. 더보기
中초등학교, ‘생뚱맞은’ 표창장 수여식… 상품은 '돼지 생고기' 中초등학교, ‘생뚱맞은’ 표창장 수여식… 상품은 '돼지 생고기' 광시(廣西)성 류저우(柳州)시 산장 둥족 자치현의 귀뚜라미 초등학교 학생들이 상품으로 받은 돼지고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위챗 등 소셜미디어를 도배했다.(에포크타임스) 중국의 여러 초등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상품으로 돼지고기를 준다는 사실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대해 "실리적이다"라고 반응하는 네티즌도 있고 "돼지 열병을 조심해야 한다"는 우려섞인 발언을 하는 네티즌도 있다. 광둥(廣東)성 언론 보도에 따르면 17일, 산웨이(汕尾)시의 광명초등학교에서 이색적인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학교 간부들은 올해의 우수 교사와 학생들에게 족발, 살코기 등 돼지 생고기를 상품으로 수여했다. 학교의 예웨이핑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