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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친구에게 준 17만 원이 ’17억 원’이 되어 돌아온 이야기 친구에게 준 17만 원이 ’17억 원’이 되어 돌아온 이야기 중신망 최근 중국의 한 매체에서는 가장 어려운 시절 친구에게 받은 돈을 1만 배로 갚은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가 알려져 국내외로 화제가 됐다. 이 영화 같은 이야기는 32년 전인 1987년 중국 장쑤성에서 시작됐다. 사건의 주인공 순성롱(46)씨와 장아이민(56)씨는 미용실 직원과 단골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만 14살이던 순 씨는 친형이 운영하는 이발소에서 샴푸 도우미로 일을 하고 있었고, 그는 장 씨의 머리를 감겨 주며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 순 씨는 저장성 지역으로 일자리를 옮기게 되어 그 둘의 인연은 끝나는 듯했다. 그런데 어느 날 저장성으로 회사 출장을 가게 된 장 씨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순 씨를 마주쳤다. 어렵게 생활하.. 더보기
2년 동안 알바해서 번 돈으로 친구에게 ‘전동휠체어’ 선물한 멋진 고등학생 2년 동안 알바해서 번 돈으로 친구에게 ‘전동휠체어’ 선물한 멋진 고등학생 Facebook | Caddo Hills School District 미국에서 한 고등학생이 2년 동안 아르바이트하며 번 돈으로 신체장애가 있는 친구에게 전동휠체어를 선물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국 남부 아칸소주 캇도 고등학교에 다니는 태너 윌슨이다. 그의 같은 반 친구인 브랜든 퀼은 신체장애가 있었고 전동휠체어로 등하교를 했다. 그러나 전동휠체어가 워낙 오래돼 작동이 잘 안 되어 힘든 등하교를 해야만 했다. 이런 모습을 눈여겨본 태너 윌슨이 “친구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다”며 전동휠체어를 사주겠다는 기특한 아이디어를 냈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EB%9.. 더보기
지하철 안에서 익명의 한 남성이 베푼 선행 지하철 안에서 익명의 한 남성이 베푼 선행 Video Screenshot | Jukin 뉴욕 지하철의 한 남성 승객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뉴욕의 지하철 안에서 한 여성이 꽃을 팔고 있었다. 하지만 승객들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 Video Screenshot | Jukin 한 남성이 꽃을 파는 여성에게 다가가 돈을 주는 장면을 ‘마리아 로페즈(Maria Lopez)’라는 다른 승객이 핸드폰에 담았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EB%9D%BC%EC%9D%B4%ED%94%84/%EC%A7%80%ED%95%98%EC%B2%A0-%EC%95%88%EC%97%90%EC%84%9C-%EC%9D%B5%EB%AA%85%EC%9D%98-%ED%95%9C-%EB%82%A.. 더보기
난동 부리는 취객에 ‘기습 와락’ 훈훈하게 제압한 청년에 네티즌들 박수 난동 부리는 취객에 ‘기습 와락’ 훈훈하게 제압한 청년에 네티즌들 박수 사진: 유튜브_알바트로스 작년 11월 2호선 당산역 승강장에서 취객을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진압한 청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화제가 되었다. 사진: 유튜브_알바트로스 영상에서는 재생 시작부터 경찰 두 명과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취객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취객이 멀찍이 떨어진 어느 상대에게 달려드는 것을 경찰이 제지하는 동안 그는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하며 언성을 높였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people/humanity/%EB%82%9C%EB%8F%99-%EB%B6%80%EB%A6%AC%EB%8A%94-%EC%B7%A8%EA%B0%9D%EC%97%90-%EA%B8%B0%EC%8A%B5-%EC.. 더보기
‘탈모증’으로 자신감 잃은 친구 위해 ‘단체 삭발’한 반친구들 ‘탈모증’으로 자신감 잃은 친구 위해 ‘단체 삭발’한 반친구들 사진=Susan Nelson/페이스북 초등 3학년 아이가 탈모로 눈썹과 머리카락이 다 빠지자, 14명의 반친구들이 자신감을 잃은 친구를 위해 단체삭발을 했다. 지난 1일 피플지에 보도된 오클라호마의 한 초등학교에서의 이 우정어린 선행은 전 세계에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루크 넬슨은 지난해 가을부터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눈썹이 빠지더니 8주 만에 머리카락까지 다 빠져 크리스마스 때는 대머리가 되었다. 루크의 엄마 수잔은 “8살 아이가 머리카락을 잃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에요” "루크는 머리카락이 빠지자 모자로 가리고 숨으려고만 했어요"라며 모자 없이 집을 나선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수잔은 “루크의 머리카락.. 더보기
딱지 끊고 7만 원 건넨 경찰...'노점상 할머니'가 눈물 흘린 사연 딱지 끊고 7만 원 건넨 경찰...'노점상 할머니'가 눈물 흘린 사연 출처=대만 온라인 커뮤니티 Dcard 노점상을 하는 할머니를 위해 자신의 지갑을 연 한 경찰관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스는 대만 핑둥현에서 있었던 사연을 재조명했다. 해당 사연은 대만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Dcard’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대만 핑둥현에서 친구들과 길을 가던 중 한 할머니가 운영하는 노점이 경찰 단속에 걸리는 광경을 목격했다. 사건 당일, 작성자는 길거리 노점상들이 황급히 짐을 챙겨 달아나는 모습을 보고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곧 길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경찰을 발견하고 상황 파악을 했다. 당시 대다수의 노점상은 재빨리 물건들을 챙겨 도망갔지만,.. 더보기
‘친절도 전염’…도시락 두 개 싸던 엄마의 작은 선행이 큰 선행으로 이어져 ‘친절도 전염’…도시락 두 개 싸던 엄마의 작은 선행이 큰 선행으로 이어져 Facebook | Josette Duran 점심값이 없어 급식 못 먹는 친구를 위해 매일 도시락 두 개를 싼 모자 이야기가 전해지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사는 조세트 두란은 어느 날부터 점심 도시락 두 개를 싸달라는 아들의 요청에 의아했다. 도시락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그는 아들인 딜란에게 음식량이 부족하냐고 물었지만, 돌아온 대답은 뜻밖이었다. 아들은 “다른 하나는 친구 주려고요. 매일 과일 음료수로 점심을 때우는데, 아마 점심 사 먹을 돈이 부족한가 봐요”라고 대답했다. 군말 없이 도시락을 두 개 싸준 두란은 아들 친구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됐다. 최근 일자리를 잃은 그 아이 엄마는 생계가 막막해 .. 더보기
‘얼굴 없는 천사’ 올해로 19년째...총 기부금 6억 넘어 ‘얼굴 없는 천사’ 올해로 19년째...총 기부금 6억 넘어 27일 오전 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서 직원들이 '얼굴 없는 천사'가 기부한 5만 원권 다발과 동전이 가득찬 황금색 돼지저금통을 정리하고 있다.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는 2000년부터 시작돼 19년간 6억여 원이 넘는 성금을 기부했다.(뉴시스) 27일 전북 전주시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가 19년째인 올해도 어김없이 노송동주민센터를 찾아왔다. 노송동주민센터에 따르면 한 남성이 이날 오전 9시 7분께 전화를 걸어와 19년째 선행을 이어갔다. 이 남성은 “(현금 상자가) 주민 센터 지하 주차장 입구에 있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지하 주차장 입구에 있는 종이상자 속에는 5만 원권 지폐 뭉치와 .. 더보기
차량 도난당한 직원에게 동료들이 준 깜짝 선물 차량 도난당한 직원에게 동료들이 준 깜짝 선물 Facebook | Ruffin Rodrigue 동료에게 닥친 불행을 외면하지 않고 어려움을 함께 나눈 사연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온라인 미디어 ‘인스파이어 모어’는 자동차를 도난당해 난감해하는 직원에게 동료들이 힘을 모아 새 차를 깜짝 선물한 훈훈한 사연을 소개했다. 한 남성이 근무를 마치고 차를 타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차가 보이지 않았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이 되면 놀라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미국 루이지애나에 있는 음식점에서 일하는 케어(Kea)는 최근 근무지 주차장에서 차를 도난당했다. 근무를 마치고 주차장에 간 케어는 차가 보이지 않자 망연자실했다. 음식점에서 접시를 닦으며 살아가는 그에게 새 차를 산다는 것은 부담이 아닐.. 더보기
유대인 아이들을 구출한 용감한 폴란드 여성 유대인 아이들을 구출한 용감한 폴란드 여성 (NTD Inspired) 1940년 외교관으로서 수천 명의 유대인에게 '생명 비자'를 발급하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유대인 자녀를 구한 이레나 센드라(Irena Sendler)란 폴란드인 여성이 있었다. 폴란드에 독일군이 진주하고 바르샤바에 유대인 게토(강제거주구)가 설치될 무렵 폴란드인 이레나 센드라 씨(Irena Sendler)는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기독교인이었지만 유대인들이 박해받는 것에 분노했다. 그녀는 유대인 구출을 위한 지하조직 제고타(Zegota)에 참가해 유대인 자녀들을 구출하는 데 앞장섰다. 간호사 이레나 센드라 씨 (Credit: Facebook | Irena Sendler Una Heroina) 박해받는 유대인 가족 (Fa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