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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이웃과 더불어 사는 모습” 담은 아름다운 사진들 “이웃과 더불어 사는 모습” 담은 아름다운 사진들 Twitter | Christie Dietz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훈훈한 사진들을 소개했다. 살다 보면 어려움에 부닥쳐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순간이 있다. 예전에는 어려운 사람을 보면 선뜻 다가가 도와주고 이웃을 챙기는 배려를 주변 어디서나 볼 수 있었지만, 어느샌가 사라진 듯하다. 아래 사진 속 장면들은 어쩌면 우리가 잃어버린 낯익은 모습이기도 하다. 전체글 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gallery/%EC%9D%B4%EC%9B%83%EA%B3%BC-%EB%8D%94%EB%B6%88%EC%96%B4-%EC%82%AC%EB%8A%94-%EB%AA%A8%E.. 더보기
농민 1400명 빚 갚아 준 70대 노신사 배우 농민 1400명 빚 갚아 준 70대 노신사 배우 아미타브 밧찬 트위터 / 셔터스톡 인도의 인기 배우로 알려진 아미타브 바찬(76)이 사재를 털어 농민 약 1400명의 빚을 대신 갚아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바찬은 지난 11월 20일(현지 시간) 개인 블로그를 통해 농민 1398명의 은행 빚을 대신 갚았으며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바찬은 4000만 루피(약 6억 3300만 원) 이상을 지불해 자신의 고향인 인도 북부의 우타르프라데시 주 농민들의 빚을 대신 갚아줬다. 바찬은 “대출금이 상환됐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Amitabh Bachchan 바찬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올해 초에도 현재 자신이 살고있는 마하라슈트라 주 농민 35.. 더보기
중국 백만장자, 고향에 ‘고급 아파트’로 은혜 갚아 중국 백만장자, 고향에 ‘고급 아파트’로 은혜 갚아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거부가 된 중국의 한 사업가가 어린 시절 자신을 도와준 고향 사람들을 위해 고향 마을을 헐고 아파트를 지었다.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스는 농민 출신의 기업가 시옹 쉬화가 고향 사람들을 위해 3600만 위안(약 59억 원)을 들여 72가구가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지어줬다고 전했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시옹 쉬화(54)가 자신의 고향에 아파트를 지은 것은 어린 시절 자신에게 따뜻했던 이웃에게 보답하기 위해서였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시옹이 중국 남부 신위시 시옹컹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홍수로 인해 이재민이 된 그는 마을 주민의 보살핌과 지원으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건설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고 이어 철강사업에서도.. 더보기
혼자 캐치볼 하던 소년 보고 순찰차 세운 경찰관 혼자 캐치볼 하던 소년 보고 순찰차 세운 경찰관 Facebook | Summerville Police Department 해외 매체 인스파이어 모어는 현장 훈련 책임 경찰관 T. 빌랜시온의 선행을 소개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Facebook | Summerville Police Department T.빌랜시온은 얼마 전 순찰 중에 혼자서 캐치볼 하는 소년을 보았다. 그는 즉시 차에서 내려 소년과 함께 캐치볼을 했다. 불과 몇 주 후 그의 행동은 네티즌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캐치볼 하는 소년은 중학생 정도로 보인다. Facebook | Summerville Police Department 순찰차 한 대가 멈추더니 빌랜시온이 내렸다. 그는 혼자 캐치볼 하는 소년을 불.. 더보기
동네 책방 이사가는 날, 주민들 ‘한 권 한 권, 손에서 손으로’ 동네 책방 이사가는 날, 주민들 ‘한 권 한 권, 손에서 손으로’ Twitter | OctoberBooks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폐점 위기에 놓인 동네 책방을 지켜낸 훈훈한 사연이 소개됐다. 온라인 매체 인스파이어모어는 지역민들이 기금을 마련해 임대료 인상으로 운영이 중단될 뻔했던 책방을 지켜냈다고 전했다. 1977년 문을 연 영국 사우스햄프턴에 있는 비영리 협업 서점 옥토버 북스(October books)는 올해 7월 임대료 인상에 직면했다. 옥토버 북스는 새로운 공간 마련을 위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고, 지역 사회의 기부금 64만 달러를 모금해 새로운 장소로 옮기게 되었다. Facebook | October Books 하지만 옥토버 북스는 또 다른 난관에 부닥쳤다. 이사 비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더보기
유치원생들 수화 ‘생일 축하송’…청각장애 아저씨 ‘완전 감동’ 유치원생들 수화 ‘생일 축하송’…청각장애 아저씨 ‘완전 감동’ Facebook | Hickerson Elementary 감동은 상대방의 진심이 느껴질 때 온다. 더구나 자신을 위해 누군가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질 때 감동은 배가 된다. 해외 매체 인스파이어모어에, 테네시 툴라호마에 있는 히커슨 초등학교 유치원생들이 청각장애인 관리인에게 수화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감동 사연을 소개했다. 꼬마 유치원생들은 그에게 ‘깜짝 선물’을 하려고 학교 스태퍼로 일하는 앨리사와 에이미, 그리고 간호사 안젤라에게 수화를 배웠다. 아이들의 수화를 인지한 제임스(60)의 얼굴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았다. 올망졸망한 유치원생 모두가 선생님의 지휘에 따라 수화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자 그의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입이 쩍 .. 더보기
‘이 빵집이 오전 8시면 매진되는 이유’ ‘이 빵집이 오전 8시면 매진되는 이유’ pixabay 존 찬은 아내 스텔라와 함께 캘리포이나주 실비치 지역에서 1990년대부터 작은 빵집을 열어 자리를 지켜왔다. 그는 보통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했지만 얼마 전부터 오전 8시도 안 돼 도넛이 완판돼 이상하게 생각됐다. 특별히 도넛의 재료나 맛을 바꾸지 않았지만 도넛은 날개 돋친듯 팔려나갔다. 평소 도넛을 1~2개 사가던 손님이 12개씩 상자째로 사 가는 일이 부쩍 늘어났고, 처음 보는 얼굴도 많아졌다. 결국 존 찬은 오전 9시가 되기도 전에 조기 퇴근을 할 수 있었고, 그는 퇴근 후 할 일이 있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존 찬의 빵집에서 도너을 구매하는 고객들(CBS 캡처) 지난 2일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사실 지난 9월 존찬.. 더보기
경로당에 몰래 침입한 전과자의 결말 경로당에 몰래 침입한 전과자의 결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경로당에 침입한 한 전과자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겨울 어느 날, 경로당에 무단 침입한 한 30대 전과자가 경찰에 잡혀왔다. 이 남성은 너무 배가 고파 경로당에 침입해 밥을 지어 먹고 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금품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고 설거지까지 해놓은 것.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이 밥을 지어 먹긴 했지만 설거지도 해놓고 금품에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놀라는 경찰. 경찰은 이 남성의 딱한 사정과 선해지려는 마음을 보고 그를 돕기로 결심한다. 경찰은 선뜻 3만원을 건네는데… 이 남성은 20일 뒤 다시 경찰서를 찾았다. 빚을 갚으러 온 것이었다. 형사들은 매우 기뻐했고 또 다른 기쁜 소식을 그에게.. 더보기
‘식물인간’ 딸이 4년만에 깨어나 말한 ‘첫 마디’ ‘식물인간’ 딸이 4년만에 깨어나 말한 ‘첫 마디’ 빅토리아 앨런은 1994년 미국 보스턴에서 세쌍둥이 중 여자아이로 태어난 매우 활달한 소녀였다. 그런데 11살이 된 어느 날 감기와 폐렴 증상을 보이며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들었다. 2주 후부터는 허리가 마비가 되기 시작했고 이후 빅토리아는 움직일 수도, 먹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없게 됐다. 이렇게 자신의 몸에 갇힌 채 4년을 보내야 했다. 의사는 빅토리아가 식물인간 상태라고 말했고 튜브를 음식물을 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빅토리아가 회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부모에게 말을 전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나자 빅토리아의 정신은 되살아났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조금씩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몸은 여전히 움직일 수 없었기에 주변 사람 누구도 빅토리아의 정신이.. 더보기
군 면회때 엄마가 싸온 ‘상한 김밥’ 맛있게 먹은 아들 군 면회때 엄마가 싸온 ‘상한 김밥’ 맛있게 먹은 아들 픽사베이 / 유튜브 캡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거 군 복무 시절 면회오신 어머니가 싸온 상한 김밥을 맛있게 먹을 수 밖에 없었던 아들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사연 속 주인공인 A씨는 장애가 있으신 부모님을 뒤로하고 의무경찰(의경)로 입대했다. A씨는 힘든 훈련소 생활을 하며 지내다 마침내 부모님과 첫 면회를 가질 기회가 생겼다. 면회 당일 아침 A씨는 부모님께 늠름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아침부터 분주하게 군복을 다리고 군화까지 닦으며 면회시간만 오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면회시간이 왔고 한참동안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어머니 모습은 보이지 않아 A씨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경찰학교(스피드웨권 ‘의경이야기’ 블로그) 시간이 흘러 어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