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도난당한 직원에게 동료들이 준 깜짝 선물
Facebook | Ruffin Rodrigue
동료에게 닥친 불행을 외면하지 않고 어려움을 함께 나눈 사연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온라인 미디어 ‘인스파이어 모어’는 자동차를 도난당해 난감해하는 직원에게 동료들이 힘을 모아 새 차를 깜짝 선물한 훈훈한 사연을 소개했다.
한 남성이 근무를 마치고 차를 타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차가 보이지 않았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이 되면 놀라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미국 루이지애나에 있는 음식점에서 일하는 케어(Kea)는 최근 근무지 주차장에서 차를 도난당했다.
근무를 마치고 주차장에 간 케어는 차가 보이지 않자 망연자실했다. 음식점에서 접시를 닦으며 살아가는 그에게 새 차를 산다는 것은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
케어가 차량을 도난 당하자 매니저를 비롯해 동료 직원들 모두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했다.
케어의 경제 사정을 잘 아는 직장 동료들은 케어에게 새 차를 선물하기로 합의했다.
음식점의 매니저 크리스 머포틀레토는 직원들이 새 차를 선물하는 현장을 동영상으로 담아 페이스북에 올려 네티즌과 공유했다.
영상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케어가 매니저와 함께 음식점 건물 밖으로 나와 직원들이 모여 있은 곳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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