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 끊고 7만 원 건넨 경찰...'노점상 할머니'가 눈물 흘린 사연
출처=대만 온라인 커뮤니티 Dcard
노점상을 하는 할머니를 위해 자신의 지갑을 연 한 경찰관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스는 대만 핑둥현에서 있었던 사연을 재조명했다. 해당 사연은 대만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Dcard’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대만 핑둥현에서 친구들과 길을 가던 중 한 할머니가 운영하는 노점이 경찰 단속에 걸리는 광경을 목격했다.
사건 당일, 작성자는 길거리 노점상들이 황급히 짐을 챙겨 달아나는 모습을 보고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곧 길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경찰을 발견하고 상황 파악을 했다.
당시 대다수의 노점상은 재빨리 물건들을 챙겨 도망갔지만, 연세가 지긋한 한 할머니는 동작이 느려 미처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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