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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美대사 “中종교박해 중지촉구”…미국 정부 ‘파룬궁 공식 언급’ 처음 美대사 “中종교박해 중지촉구”…미국 정부 ‘파룬궁 공식 언급’ 처음 미국 종교자유대사인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은 3월 8일 홍콩 외신기자클럽에서 연설을 했다.(Li Yi/The Epoch Times) 미국의 국제종교자유 대사가 홍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비롯해 종교 신앙자에 대한 중국의 박해 중지를 촉구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에포크 타임스’와 ‘대기원시보’는 각각 8일(이하 현지시간)과 11일, 홍콩을 방문 중인 미국의 샘 브라운백(62) 국제종교자유 대사가 외신 기자회견에서 중국 내 모든 형태의 종교적 박해의 종식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 탕웨이캉 등을 비롯해 각국 영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홍콩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리주밍 주석.. 더보기
美진출한 알리페이 배후에 中정부...사용자 정보 유출 우려 美진출한 알리페이 배후에 中정부...사용자 정보 유출 우려 2018년 7월 1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인쇄 공장에서 근로자가 온라인 결제용 알리페이(Alipay) QR 코드가 찍힌 카드를 포장하고 있다.(AFP/Getty Images) 2017년 1월부터 10월까지 집계한 중국의 모바일 결제 총액이 81조 위안(약 1경 3600조 원)을 넘었다. 이는 총액 493억 달러(약 55조 7천억 원)에 불과한 미국을 크게 앞지른 수치다. 미국의 경우 소비자가 모바일 플랫폼이 지닌 보안 문제를 우려해 모바일 결제 수용 여부를 고심하고 있지만,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모바일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소비자 덕분에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중국에서 모바일 결제 특유의 편의성과 용이함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집권당인 중.. 더보기
中 고교, 위치추적 스마트팔찌 구매…’사생활 침해’ 목소리 커 中 고교, 위치추적 스마트팔찌 구매…’사생활 침해’ 목소리 커 학교 측은 웨이보에 구매한 팔찌를 어떻게 사용할지 아직 고민 중이라고 게재했다.(Johannes Eisele/AFP/Getty Images) 중국 광둥의 한 고등학교에서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팔찌를 대량 구입한 사실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사생활 침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중국 남부의 한 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스마트 팔찌를 구입했다는 이유로 구설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광둥 광야고등학교에서는 학생이 수업시간에 손 든 회수 뿐만 아니라 심박수와 신체활동까지도 기록하는 스마트 팔찌 3500개를 구매했다. 이 팔찌는 위치 추적.. 더보기
중국은 가짜 뉴스 천국... 파룬궁에 가한 ‘선전·선동술’이 입증 중국은 가짜 뉴스 천국... 파룬궁에 가한 ‘선전·선동술’이 입증 중국중앙TV 본사는 베이징 중심상업지구에 군림하고 있다. 2018년 8월 12일(China Photos/Getty Images) 소위 ‘가짜 뉴스’에 대한 논쟁이 미국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언론은 어떤 내용을 가짜 뉴스로 볼 것인지에 대해 아무런 합의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 논쟁은 가열되고 있다. 특정 노선을 지지하는 저널리즘이 증가하고 있고, 그것은 혼란을 가중한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열린 사회, 특히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그래도 다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평범한 미국인들은 거짓 뉴스와 진실한 뉴스를 구별해낼 자신감이 부족하다. 마치 한 세기 반 전에 프랑스 정치철학자 알렉시 드 토크빌(1805-.. 더보기
보안일까? 감시일까? 中 '안면인식'의 두 얼굴 보안일까? 감시일까? 中 '안면인식'의 두 얼굴中 '센스타임', 국내 '한컴 MDS'와 파트너십 계약...파장 일어 중국 선전의 얼굴인식회사 센스넷츠의 데이터 유출 사건은 누구나 개인정보에 접근이 가능했다. 중국 당국은 모니터에 표시된대로 대중의 얼굴 인식 시스템을 모니터한다. (NTD 영상 캡처) 지난달 22일 한글과컴퓨터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한컴 MDS가 중국의 AI 안면인식 기업인 ‘센스타임’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명섭 한컴 MDS 대표는 “안면인식은 AI의 핵심 분야”라고 강조하며 “한컴 MDS가 AI 안면인식 기업인 센스타임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설립돼 홍콩에 본사를 둔 ‘센스타임’은 최근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 더보기
中 교도소서 자행되는 성고문 실태…"100가지 이상 방법 사용" 中 교도소서 자행되는 성고문 실태…"100가지 이상 방법 사용" 파룬궁 수련자 인리핑(尹麗萍)이 2016년 4월 14일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틀 힐에서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의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인리핑은 마싼자에 수감돼 있을 때 고문과 윤간을 당했다고 밝혔다. (Minghui.org)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고문을 금지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광대한 교도소 시스템 속에서 널리, 조직적으로 고문이 자행되고 있다고 인권 단체들은 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성고문은 잔혹하고 야만적인데, 피해자에게 더할 수 없는 굴욕감을 주고 저항심을 무너뜨리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여기고 있다. NGO인 국제인권협회(ISHR)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경찰이나 교도관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거.. 더보기
중국이 미국인 ‘유전자 데이터’를 탈취하는 이유 중국이 미국인 ‘유전자 데이터’를 탈취하는 이유전문가 "유전자 무기는 핵 능가하는 세계종말 무기" 중국이 미국인의 유전자 데이터를 탈취하는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미국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Spencer Platt/Getty Images) 5G 파문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국제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화웨이(華爲)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보다 선진적이고 은폐된 또 다른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이 침투와 포석을 강화하고 있는데, 만약 성공한다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분야는 바로 생물 및 유전자 과학기술이다. 미국 정부는 이에 대해 이미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9년 2월 14일, 미국 의회 산하의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 더보기
중국서 성행하는 인체 대상 ‘약물실험’ 실상 중국서 성행하는 인체 대상 ‘약물실험’ 실상 주사기에 정체불명의 약물을 채우고 있는 의사 (Brendan Smialowski/AFP/GettyImages) 미 식품의약처(FDA)에 따르면, 신약 제조에는 동물 실험과 그 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인체 테스트 등 오랜 기간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주로 지병이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신약이나 시약 테스트에 지원한다.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진 이들 환자군은 단계에 따라 적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 동안 약물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일반적으로 해당 약물의 효능, 잠재적 부작용, 안정성 등을 테스트하기 위한 목적이다. 따라서 ‘약’이라는 단어를 접한 이는 약이 대게 건강을 증진해주는, 아니면 적어도 섭취자가 편안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더보기
합성 아닌 진짜 ‘녹색 눈’ 내린 러시아…원인은 공장 폐기물 합성 아닌 진짜 ‘녹색 눈’ 내린 러시아…원인은 공장 폐기물 Twitter | adm87 러시아 마을에 녹색 눈이 내려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얼마 전 내린 시베리아의 검은 눈에 이어 녹색 눈이 내렸다고 보도했다. 녹색 눈이 내린 마을은 모스크바 동쪽 우랄산맥 첼랴빈스크 지역 도시 페르부랄스크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news/international/%ED%95%A9%EC%84%B1-%EC%95%84%EB%8B%8C-%EC%A7%84%EC%A7%9C-%EB%85%B9%EC%83%89-%EB%88%88-%EB%82%B4%EB%A6%B0-%EB%9F%AC%EC%8B%9C%EC%95%84-%EC%9B%90%EC%9D%B8%EC%9D.. 더보기
중국은 전 국민을 간첩으로 내모는 ‘스파이 왕국’(3) 중국은 전 국민을 간첩으로 내모는 ‘스파이 왕국’(3) 사진=Kevin Frayer/Getty Images 중국 공산당의 ‘공포스런’ 외국인 감시 최근 중국 공산당은 전 국민에게 ‘경각심을 갖고 국제 스파이 활동을 감시하라’고 거듭 지시하고 있다. 또 ‘중국민은 의심스러운 사람을 감시할 의무가 있고 발견되는 모든 정보를 당국에 제공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그러나 실소가 나올 수밖에 없는 일은 실제로 국제사회가 중국의 전 국민이 감시해야 할 정도로 ‘대량의’ 스파이를 중국에 배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국가 정보기관은 국민과 의회의 조율 하에 예산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공산당은 중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마다 별도의 기관과 인원을 배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