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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中 교도소서 자행되는 성고문 실태…"100가지 이상 방법 사용"

中 교도소서 자행되는 성고문 실태…"100가지 이상 방법 사용"


파룬궁 수련자 인리핑(尹麗萍)이 2016년 4월 14일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틀 힐에서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의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인리핑은 마싼자에 수감돼 있을 때 고문과 윤간을 당했다고 밝혔다. (Minghui.org)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고문을 금지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광대한 교도소 시스템 속에서 널리, 조직적으로 고문이 자행되고 있다고 인권 단체들은 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성고문은 잔혹하고 야만적인데, 피해자에게 더할 수 없는 굴욕감을 주고 저항심을 무너뜨리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여기고 있다.


NGO인 국제인권협회(ISHR)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경찰이나 교도관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거나 남자 수감자들과 함께 옷이 벗겨진 채 감방에 던져진다. 교도관들은 수감자들 앞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여자 죄수를 학대한다.


국제인권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문 생존자들에 따르면, 이런 중국 공안기관의 일부 직원들은 온갖 종류의 변태 행위를 저지른다”고 밝히고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중국 북서부 신장지역의 위구르 무슬림 정치범들에 대한 성고문이 수년간 자행돼 왔다며 실례를 들어 보고했다.


엠네스티는 중국에서 특히 잔인한 고문을 당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조사한 적이 있다. 내용에 따르면 말 갈기털이나 매끈하게 접혀 있다가 당길 때 작은 못들이 펴지는 특수 철사를 남성의 성기에 꽂는 고문 등을 자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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