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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中, 위구르 무슬림에게 돼지고기와 술 강요 中, 위구르 무슬림에게 돼지고기와 술 강요 2017년 6월 29일 한 경찰관이 신장 카스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Kevin Frayer/Getty Images)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중국 정부가 위구르 무슬림에게 돼지고기와 술 섭취뿐만 아니라 중국 설 명절을 지내도록 강제하고 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투르크 소수 민족인 위구르족은 신장이라고 알려진 중국 서남부 지역에 거주하며,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믿는다. 위구르족은 본래 중국 설 명절을 쇠지 않으며, 돼지고기와 술은 이슬람 교리에 따라 엄격히 금지된다. 최근 중국 당국이 위구르족 박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구르족을 모아 강제수용소에 가두고 있는데 수용소에 억류된 이들은 정치 세뇌를 당하며 자신의 신앙을 비난하도록 강요받는다. 국제연합(U.. 더보기
의학논문 400편서 드러난 中 '강제 장기적출' 가능성 의학논문 400편서 드러난 中 '강제 장기적출' 가능성"연구윤리 위반했기 때문에 논문 철회돼야 한다" 의사들이 신장 이식 수술을 하고 있는 장면 (PIERRE-PHILIPPE MARCOU/AFP/Getty Images) 중국에서 발표된 장기이식 관련 논문 400여 편이 연구 윤리를 위반했기 때문에 철회돼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새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들 논문이 장기 기증에 동의한 적이 없는 중국의 죄수들에게서 비윤리적으로 적출한 장기를 기초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 6일, 의학 학술지 ‘BMJ 오픈’에 발표된 이 연구는 이 분야 최초의 연구이다. 연구팀은 중국에서 이뤄진 장기이식에 대한 논문들 중 2000년부터 2017년 사이에 동료 심사를 거치는 영문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을.. 더보기
中 에이즈 혈액제제 파장 확산...당국, ‘언론 봉쇄’로 은폐 中 에이즈 혈액제제 파장 확산...당국, ‘언론 봉쇄’로 은폐 2018년 11월 30일 허베이성 한단시 질병예방통제센터 에이즈 확인 실험실에서 실험요원들이 HIV 항체의 신속시약을 사용해 검사하고 있다.(에포크타임스) 중국 상하이신싱의약(上海新興醫藥)에서 생산된 면역글로불린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항체가 양성으로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은 장시(江西)의 한 신생아에게서 시작됐다고 경제관찰망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신생아는 최근 건강상태가 나빠져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은 결과 약한 양성의 에이즈로 판명됐고, 소급 추적 체계에 따라 추적한 결과 상하이 신싱의약의 면역글로불린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학계에서 에이즈 위양성률(양성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더보기
영상공유 앱 ‘틱톡’이 사용자 스마트폰에서 중국 서버로 전송하는 정보 목록 영상공유 앱 ‘틱톡’이 사용자 스마트폰에서 중국 서버로 전송하는 정보 목록 [좌]|[우] 틱톡 캡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CBC는 패터슨 국제경제연구소 보고를 인용해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전송될 수 있고 넘어간 정보가 어떻게 사용될 지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틱톡은 중국 베이징의 스타트업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앱으로 15초 정도의 짧은 뮤직비디오를 손쉽게 제작해 공유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대세앱으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연예인이 출연하는 방송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틱톡 권한요청 화면 패터슨 연구소에 따르면 틱톡은 사용자의 개인식별정보와 위성위치확인정보(GPS), I.. 더보기
중국, 노르웨이 비스마 네트워크 해킹…고객비밀 훔쳐내 중국, 노르웨이 비스마 네트워크 해킹…고객비밀 훔쳐내 사진=Thomas Trutschel/Getty Images 중국 국가안전부 산하 해커들이 노르웨이의 소프트웨어 비스마(Visma) 네트워크에 침입해 고객 비밀을 훔친 사실이 드러났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이버 보안 연구가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 정보부의 해커들이 노르웨이 소프트웨어 회사인 비스마의 네트워크에 침입해 고객들의 비밀을 절취했다”며 “치명적인 공격”이라 묘사한 비스마사 임원의 말을 덧붙여 보도했다. 사이버 보안사인 레코드퓨처(Recorded Future, RF)에 의하면, 이는 지적 재산과 기업기밀 도용을 위한 중국 국가안전부의 전세계적 해킹 활동의 일환이다. 어떤 스파이 행위에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거듭 부인해 온 중국 외무부는.. 더보기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28) 맺음말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28) 맺음말 사진=셔터스톡 맺음말 인류는 길고 긴 세월 속에서 찬란한 영광을 무수히 창조했을 뿐 아니라 좌절과 재난도 수없이 겪었다.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사회 도덕이 고상하면 정치가 맑고 경제 발전과 문화의 번영으로 민중의 삶이 편안한 반면, 도덕이 타락하면 국가가 쇠망하고 문명이 파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오늘날 인류는 물질문명의 정상을 향하고 있지만 전례 없는 시험에 직면해 있다. 바로 공산주의가 부상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다. 공산주의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상에 ‘낙원’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훼멸하는 것이다. 공산주의의 본질은 하나의 사악한 영(靈)인바, 그것은 증오와 저층 공간의 각종 부패한 물질로 구성돼 있다. 증오에서 출발한 그것은 1억이 넘는 .. 더보기
中,에이즈 감염된 혈액 제품 1만여 병 유통...국영기업 연루 中,에이즈 감염된 혈액 제품 1만여 병 유통...국영기업 연루 “혈액제품으로 에이즈에 감염됐다”라고 적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 중국인 여성이 시위하고 있다. 상하이신싱의약품의 에이즈 항체 양성 혈액제품 검출에 관한 중국 언론의 보도와 인터넷 정보는 잇따라 삭제됐다.(AFP/Getty Images) 최근 중국 내 한 국영기업 산하의 의약 회사에서 생산한 혈액 제품 1만여 병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항체가 양성으로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상하이신싱의약(上海新興醫藥)이 생산한 제품번호 20180610Z의 면역 글로불린 주사제가 HIV 감염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6일 보도했다.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면역 글로불린은 백혈병 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투여되는 혈액제.. 더보기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27) 글로벌 야망(하)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27) 글로벌 야망(하) 사진=Fotolia 제18장 악마가 배치한 중국 공산당의 글로벌 야망(하) 목차3. 중국 공산당 특색의 ‘초한전(超限戰)’ 1) ‘대외선전’으로 당(黨) 문화를 전 세계에 퍼트리다 (1) 전 세계 최대의 선전도구 (2) 전 세계 언론을 모두 ‘신화사’로 만들다 (3) 문화와 예술로 세뇌 2) ‘통일전선’, 자유세계를 내부에서 와해시키고 공산 동맹군을 구축하다 (1) 서방의 주요 정치인과 경제계 인사를 매수 (2) 학계와 싱크탱크에 침투 (3) 해외 화교 지도자, 사업가, 학생을 포섭, 이용, 통제하다 (4) 영화계와 연예계를 회유하다 (5) 정견이 다른 해외 인사를 협박하다 3) ‘국가의 보물’, 경제기술 초한전 (1) ‘기술로 시장을 바꾸’는 .. 더보기
주중 외신기자들, 중국 취재 충격적 경험 폭로 주중 외신기자들, 중국 취재 충격적 경험 폭로"전반적 보도환경 악화...CCTV로 감시 심해져" FCCC 보고서 중국외신기자클럽(FCCC)은 지난달 29일 외신기자들의 2018년 중국 내 취재환경이 현저히 악화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국 특파원들과의 인터뷰를 대거 인용, 이들의 공포스런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중국 당국이 외국기자들을 감시하는 데 사용하는 갖가지 수단과 압박도 소개했다.(보고서 캡처) 중국외신기자클럽(FCCC)은 지난 달 29일 외신기자들의 2018년 중국 내 취재환경이 현저히 악화됐다는 최신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국 특파원들과의 인터뷰를 대거 인용, 이들의 공포스런 경험을 생생하게 전해주며, 중국 당국이 외국 기자들을 감시하는 데 사용하는 갖가지 수단과 압박도 .. 더보기
中, 두뇌 스캔하는 ‘헤드밴드’ 도입...학생감시 어디까지? 中, 두뇌 스캔하는 ‘헤드밴드’ 도입...학생감시 어디까지? 최근 중국 당국은 수업 중인 학생들이 얼마나 잘 집중하고 있는지 감시하는 장비를 대량으로 사들였다. (ViewStock/Getty Images) 최근 중국이 학생의 주의력을 대규모로 감시할 수 있는 해외 장비를 사들여 물의를 빚고 있다. 미국 벤처기업 브레인코(BrainCo)에서 개발한 ‘포커스 1 헤드밴드’는 뇌가 보내는 신호를 읽고 이를 분석해 집중력을 관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레인코는 중국의 한 유통업체와 헤드밴드 2만 개를 거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브레인코 창립자이자 대표인 비쳉한은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120만 명의 데이터를 취합하기 위해 다수의 학생을 실험에 참여시키는 것이 자신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