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르웨이 비스마 네트워크 해킹…고객비밀 훔쳐내
사진=Thomas Trutschel/Getty Images
중국 국가안전부 산하 해커들이 노르웨이의 소프트웨어 비스마(Visma) 네트워크에 침입해 고객 비밀을 훔친 사실이 드러났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이버 보안 연구가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 정보부의 해커들이 노르웨이 소프트웨어 회사인 비스마의 네트워크에 침입해 고객들의 비밀을 절취했다”며 “치명적인 공격”이라 묘사한 비스마사 임원의 말을 덧붙여 보도했다.
사이버 보안사인 레코드퓨처(Recorded Future, RF)에 의하면, 이는 지적 재산과 기업기밀 도용을 위한 중국 국가안전부의 전세계적 해킹 활동의 일환이다.
어떤 스파이 행위에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거듭 부인해 온 중국 외무부는 이번 해킹 사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어떤 응답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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