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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셔터문 반쯤 열어둔 일본 사탕 가게 주인의 사연 셔터문 반쯤 열어둔 일본 사탕 가게 주인의 사연 RocketNews24 일본의 한 사탕 가게 셔터가 반쯤 열려있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일본 로켓뉴스 24의 료 기자는 취재차 도쿄의 가츠시카에 갔다가 이상한 사탕 가게를 발견했다. 그 가게는 저녁에도 셔터를 반쯤 열어 놓아 료기자는 그 사연이 무척 궁금했다. RocketNews24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사탕 가게가 왜 셔터문을 반쯤 열어 놓았는지 물었지만 그들도 이유를 모르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 사탕 가게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었지만 아무도 들어가 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RocketNews24 료 기자는 ‘주인이 게으르거나 아니면 셔터가 고장 났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호기심은 줄어들지 않았다. 그는 호기.. 더보기
전설 속 80세 철갑상어가 나타나다 전설 속 80세 철갑상어가 나타나다 Facebook | River Monster Adventures 2016년 캐나다인 닉 매케이브가 40년 전설의 철갑상어를 발견했다 지금도 많은 지역에서 강과 호수 생물에 관한 신비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캐나다의 작은 마을 릴루엣에는 강에 동글동글한 분홍색 큰 코를 가진 커다란 철갑상어가 있다는 오래된 전설이 있다. 뜻밖에도 19세 젊은이가 전설의 철갑상어를 만나 현지 영웅이 되었다. 40년 동안 동네 어부들은 ‘분홍 코'(돼지 코라는 뜻)로 불리는 귀여운 철갑상어를 만날 수 없었다. 그런데 관광 요트 가이드인 닉 매케이브가 애타게 기다리던 철갑상어를 발견해 마을 사람들은 환호했다. 닉은 2016년 8월 23일, 요트에서 관광객을 안내하다가 길이 약 3m짜리 큰 .. 더보기
“똑똑 배달왔습니다”…작은 실천으로 얼어붙은 도로 녹인 기부 천사들(영상) “똑똑 배달왔습니다”…작은 실천으로 얼어붙은 도로 녹인 기부 천사들(영상) YouTube | KGW News 폭설로 꽉 막힌 도로에서 착한 사마리안이 나타나 간식과 물을 제공한 소식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달 미국 오리건주 컬럼비아강 근처 84번 고속도로에서 눈길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눈 때문에 꽁꽁 얼어붙은 도로에서 차들은 옴짝달싹 못하고 18시간 넘게 갇혀 있었다. YouTube | KGW News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는 차 안 사람들은 답답하고 짜증이 있는 대로 나있었다. 그때 누군가 ‘똑똑’ 운전석 창문을 두드렸다. 두 손 가득 먹을 것을 갖고 온 스텔 부부가 서 있었다. 꽉 막힌 도로 근처인 캐스케이드 록스에 사는 이 부부는 샌드위치, 시리얼 바와 과일, 물을 사 들고 운전자들에게.. 더보기
中 화학공단 폭발사고로 최소 47명 사망, 640명 부상 中 화학공단 폭발사고로 최소 47명 사망, 640명 부상 사고 현장을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이며, 몇 년 전 톈진 사고를 연상케 한다.(STR/AFP/Getty Images) 엄청난 규모의 폭발사고가 중국 톈자이 공단에서 일어났다. 중국 화학공단에서 폭발사고로 사망자가 최소 47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크게 다쳤다. 지 당국은 소방대원 등 외부 인력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최근 들어 가장 치명적인 사고로 기록될 중국 장쑤(江蘇) 성 옌청(鹽城) 시 소재 화학공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인한 희생자 수가 47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도 640명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총 640여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Getty Images) 중국 신화망(新華網)과 CCTV 등의 보도에 따르면 21 오후.. 더보기
뉴욕 새 랜드마크 ‘허드슨 야드’ 공개…계단 2500개로 연결된 ‘벌집 조형물’ 눈길 뉴욕 새 랜드마크 ‘허드슨 야드’ 공개…계단 2500개로 연결된 ‘벌집 조형물’ 눈길 Clint Spaulding/Getty Images for Related 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뒤바꿔 놓을 초대형 주상복합단지 ‘허드슨 야드’가 15일(현지시간)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이곳에는 초고가 주택, 특급 호텔, 쇼핑몰, 아트센터, 학교 등 16개의 초고층 빌딩으로 이뤄진 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미국 최대 민간 부동산개발업체 ‘릴레이티드’가 뉴욕시와 재개발 사업 계약을 맺고 오래된 철도 차량기지를 개발해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모시키고 있다. Drew Angerer/Getty Images 프로젝트 ‘허드슨 야드’의 개발 부지 총면적은 11만m²로 축구장 15배 크기이며, 초고층 복합시설 단지 록펠러센.. 더보기
항공기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8가지 사실들 항공기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8가지 사실들 Keywordlister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는 사람들이 비행기에 관해 가장 궁금해 하는 8가지 질문과 그 답을 공개했다. 1. 항공기 창문은 왜 둥글까?shutterstock 1950년대 초에 드 하빌란드는 세계 최초의 상용 제트 여객기인 혜성을 개발했다.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하지만 1년 후 하늘에서 산산조각이 나는 사고가 났다. 그후 몇 달 만에 비행기 두 대가 또 추락했다. Wikipedia | Krelnik 사고 항공기를 살펴보던 기술자들은 문제를 발견했다. 바로 사각형 창문이었다. 네모 난 창문 모서리에 압력이 집중돼 균열이 발생해 깨졌다는 걸 알게 됐다. 이후 비행기 창문 모서리를 둥글게 하면서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있었다. 2. 비행기에는 .. 더보기
태어날 때 2% 발달했던 뇌가 3년 후 80%까지 자란 기적의 소년 태어날 때 2% 발달했던 뇌가 3년 후 80%까지 자란 기적의 소년 Facebook | Try Not To Cry 태어날 때 뇌가 2% 정도밖에 발달하지 않은 아기가 3년 후 80%까지 자라는 기적이 나타났다. Facebook | Try Not To Cry 영국 컴브리아주에 사는 노아 월은 출생 전에 척추이분증과 수두증을 진단받았다. 엄마는 임신 3개월에 의사에게 아이가 뇌가 없거나 반쪽 뇌를 가지고 태어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니 출산을 포기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노아 부모는 포기하지 않았고, 의사는 모두 다섯 번이나 중절을 권했다. 노아는 태어날 때 뇌의 2% 정도만 발달해 머리 안이 비어있었다. 노아는 시각, 청각, 언어장애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중증장애아로 태어났다. 노아 부모는.. 더보기
‘초능력’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소녀, 그저 운명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초능력’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소녀, 그저 운명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운명으로 정해져 있던 것일 수 있다. 때로는 불가사의한 힘으로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영상에는 어두운 밤에 한 여자아이가 대로를 건너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이는 자신이 첫 번째 차를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차가 멀지 않은 곳에서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그렇게 사고가 일어나는가 싶더니, 갑자기 누군가가 여자아이의 뒤에서 나와 아이를 안고 안전한 곳으로 순식간에 이동했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EB%9D%BC%EC%9D%B4%ED%94%84/%EC%98%81%EC%83%81-%EC%B4%88%EB%.. 더보기
“수학 숙제가 어려워요”라며 도움 요청한 아이에게 911 상담원이 보인 반응 “수학 숙제가 어려워요”라며 도움 요청한 아이에게 911 상담원이 보인 반응 shutterstock 수학 문제가 너무 어렵다며 911에 전화한 소년을 도와준 상담원의 일화가 화제이다. 지난 1월 28일 미국 인디애나주 라파예트 경찰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학이 어렵다며 힘들어하는 아이를 도와준 상담원의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라파예트 911센터 상담원 안토니아 번디는 “정말 너무 힘든 하루였어요”라며 걸려온 한 소년의 전화를 받았다. 상담원 번디는 아이의 지친 음성으로 장난 전화는 아니라 생각하며 대신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니?”라며 번디가 묻자, 소년은 “수학 숙제가 너무 어려워요”라며 대답했다. 소년이 수학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분수 문제였다. “문제.. 더보기
유럽의회, 중국 겨냥 '인권박해 제재 법안' 추진 유럽의회, 중국 겨냥 '인권박해 제재 법안' 추진 유럽의회 본회의장 모습.(Gerard Cerles/AFP/Getty Images) 지난 14일, 유럽의회는 유럽연합(EU) 및 28개 회원국이 미국의 ‘국제 마그니츠키 인권 책임 법안’과 비슷한 제재 법안을 제정해 인권 탄압을 일삼는 외국 정치인들을 확실히 제재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켰다. '국제 마그니츠키 인권 책임 법안’은 인권을 심각하게 박해하는 특정 국가 정치인들에 대해 입국 제한, 재산 동결, 재산 거래 금지 등의 제재를 가하는 법으로, 2016년 미국이 처음으로 제정한 데 이어 캐나다, 영국, 발트 3국 등 6개 이상의 나라에서도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현재 프랑스, 호주 등도 추진 중이다. 유럽의회, 모든 유럽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