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 2% 발달했던 뇌가 3년 후 80%까지 자란 기적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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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뇌가 2% 정도밖에 발달하지 않은 아기가 3년 후 80%까지 자라는 기적이 나타났다.
영국 컴브리아주에 사는 노아 월은 출생 전에 척추이분증과 수두증을 진단받았다. 엄마는 임신 3개월에 의사에게 아이가 뇌가 없거나 반쪽 뇌를 가지고 태어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니 출산을 포기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노아 부모는 포기하지 않았고, 의사는 모두 다섯 번이나 중절을 권했다.
노아는 태어날 때 뇌의 2% 정도만 발달해 머리 안이 비어있었다.
노아는 시각, 청각, 언어장애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중증장애아로 태어났다.
노아 부모는 아기를 데리고 호주로 이주했다. 그리고 노아는 신경 생물물리학을 기반으로 한 인지 운동과 물리치료 등 뇌 훈련을 받았다.
노아는 2살 때 똑바로 앉아 노래를 부르고 컴퓨터 게임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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