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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요모조모

“수학 숙제가 어려워요”라며 도움 요청한 아이에게 911 상담원이 보인 반응

“수학 숙제가 어려워요”라며 도움 요청한 아이에게 911 상담원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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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가 너무 어렵다며 911에 전화한 소년을 도와준 상담원의 일화가 화제이다.


지난 1월 28일 미국 인디애나주 라파예트 경찰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수학이 어렵다며 힘들어하는 아이를 도와준 상담원의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라파예트 911센터 상담원 안토니아 번디는 “정말 너무 힘든 하루였어요”라며 걸려온 한 소년의 전화를 받았다.



상담원 번디는 아이의 지친 음성으로 장난 전화는 아니라 생각하며 대신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니?”라며 번디가 묻자, 소년은 “수학 숙제가 너무 어려워요”라며 대답했다.


소년이 수학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분수 문제였다.


“문제 푸는 것 좀 도와줄까?”라며 번디가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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