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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12살 미국 소년, 집에서 핵융합 원자로 설치 12살 미국 소년, 집에서 핵융합 원자로 설치 Twitter | realGregHong 오스왈트는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는 또래들과 달리 집안에 있는 자신의 실험실에서 시간 보내기를 좋아한다. 아마 그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연소 핵융합 원자로를 설치한 전문가가 되었다. 테네시주 멤피스에 사는 이 소년은 12살에 핵융합 원자로 연구를 시작했다. Twitter | realGregHong 오스왈트는 포트나이트 같은 비디오 게임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연구를 시작했다고 연구 동기를 밝혔다. USA Today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2년전에는 비디오 게임만 했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을 낭비해 버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핵융합과 관련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연구를 시작.. 더보기
“사진이 아니에요, 그림이에요”, 입이 쩍 벌어지는 ‘극사실주의’의 세계 “사진이 아니에요, 그림이에요”, 입이 쩍 벌어지는 ‘극사실주의’의 세계 Instagram | mienokei 조금은 멍한 눈빛, 굳게 앙다문 입술을 보이고 있는 젊은 여성. 작년 8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사진은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일반인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이 이미지가 화제를 모는 이유가 뭘까? 연예인도 유명인도 아닌 그녀가 인기를 끄는 이유, 그것은 바로 그녀가 가진 놀라운 비밀 때문이다. 믿을 수 없게도, 이 사진은 사진이 아닌 ‘그림’이다. 그것도 펜화가 아닌 ‘유화’인 것으로 알려진 이 그림은 실제 인간을 볼 때 느껴지는 질감을 매우 사실적으로 화폭에 담았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gall.. 더보기
‘대자연의 섭리..’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함 보여주는 사진 9 ‘대자연의 섭리..’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함 보여주는 사진 9 Facebook | Markus Gebauer Photography 사람들은 대자연의 섭리 앞에 무력해질 때가 많다. 매머드나 공룡도 대 자연의 변화 앞에 운명을 거스를 수 없었다. 하지만 폭풍우, 홍수, 폭염에도 자연의 생명은 겸허하게 현상을 받아들인다. 그리하여 생명 존재 자체로 의미 있는 생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이트 사이드는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함을 드러내는 장면을 골라 게재했다. 삶과 죽음 사이의 미세한 경계Facebook | Markus Gebauer Photography 사람들은 강철을 좋아하지만, 자연은 녹색을 좋아한다.Instagram | saltybarbara 고생의 흔적Flickr | Andre Wagner 한때 누비고 다.. 더보기
7개국 과학자 18명 "유전자 편집 임상 중단 촉구" 7개국 과학자 18명 "유전자 편집 임상 중단 촉구" 2018년 11월 28일 홍콩대학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인류 유전자 편집회의에 중국 선전 남방과기대 허젠쿠이(賀建奎)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대기원)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Crispr) 발명자들을 포함한 과학자 18명이 인간의 생식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 임상 연구를 중단해야 한다며 5년간 모라토리엄(중단)을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간) 발간된 과학저널 네이처에 게재한 글에서 이들은 작년 중국 과학자 허젠쿠이에 의해 유전자 편집 쌍둥이가 태어난 사건을 언급했다. 이들은 '되돌릴 수 없는 변화를 막기 위해' 다음 세대로 유전되는 인간 정자와 난자의 DNA 변형과, 학계의 배아 유전자 편집 연구에 대한 '5년간 모라토리엄(중단)'을 촉구했다. 전체글.. 더보기
미국 ‘디지털 자유’ 위협하는 中, 무엇이 문제인가 미국 ‘디지털 자유’ 위협하는 中, 무엇이 문제인가 2019년 3월 2일, 잔 제키엘렉(오른쪽) 영문판 에포크타임스 기자가 로슬린 레이튼(Roslyn Layton) 미국 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Fellow) 객원연구원을 인터뷰하는 모습. (에포크타임스) 지난 2일, 영문판 에포크 타임스가 로슬린 레이튼 미국 기업연구소 객원 연구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기자: 로슬린, 오늘 당신을 인터뷰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오늘 열린 ‘보수주의 정치 행동 회의(CPAC)’에는 처음 참석하신 게 아니죠? 로슬린: 네, 사실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매년 주제나 이슈가 달라 매우 재밌습니다. 올해 주제는 대부분 ‘자유’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물론 다른 이야.. 더보기
美, 국가별 인권보고서 발표...“中, 신장위구르, 파룬궁 탄압 심각" 美, 국가별 인권보고서 발표...“中, 신장위구르, 파룬궁 탄압 심각"폼페이오 "중국 인권침해, 그들만의 리그 독보적 국가”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13일 '2019 국가별 인권보고서' 발표회에서 연설하고 있다.(Alex Wong/Getty Images) 미국 국무부는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소수민족 박해와 시민 탄압 등 1930년 이래 최악의 인권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며 인권침해 국가 중 ‘중국은 그들만의 리그에 있는 독보적인 국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이슬람 소수민족을 상대로 중국 정부가 2018년 한 해 동안 자.. 더보기
지금 보면 경악.. 방사능 물질 ‘라듐’의 만병통치약 시절 지금 보면 경악.. 방사능 물질 ‘라듐’의 만병통치약 시절 사진: 네이버 블로그 방사능 연구를 크게 발전시킨 원소 라듐은 1900년대 초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었다. ‘스스로 빛을 내다’라는 뜻의 라틴어 ‘radius’에서 따온 이름의 라듐(Radium)은 1898년 퀴리 부부에 의해 처음 분리, 발견됐다. 네이버 블로그 라듐이 발견되고 스스로 빛을 내는 원소는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고 암세포 파괴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만병통치약’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people-culture/story/%EC%A7%80%EA%B8%88-%EB%B3%B4%EB%A9%B4-%EA%B2%BD%EC%95%85-%EB%.. 더보기
폭우 속에서 새끼들을 지키는 어미닭의 지극한 모성 폭우 속에서 새끼들을 지키는 어미닭의 지극한 모성 Youtube | ViralHog 유튜버 채널 ‘Viral Hog’를 통해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이 공개됐다. 인도 동부 비사카퍼트남에 있는 수산물 시장에 폭우가 쏟아질 때였다. 비를 피하고 있던 한 사람의 시야에 빗속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서 있는 어미 닭의 모습이 들어왔다. Youtube | ViralHog 날개를 펼친 채 온몸으로 비를 맞고 있는 어미 닭을 유심히 바라보던 사람은 깜짝 놀랐다. 어미 닭의 날개 밑으로 다섯 마리의 새끼들이 모여 있는 것이다. 어미 닭이 그 자리에서 비를 고스란히 맞고 있던 이유는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animals/%ED%8F%AD%EC%9A.. 더보기
‘시간을 돌려 젊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의 놀라운 실험 ‘시간을 돌려 젊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의 놀라운 실험 shutterstock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엘렌 랭어(Ellen Langer) 교수는 ‘시계 거꾸로 돌리기’ 실험으로 노화와 인간의 한계 그리고 고정관념에 대한 충격적 반전을 제시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Flickr | David Jones 大卫 琼斯) 1979년 어느 가을, 외딴 시골 마을에서 8명의 70~80세 노인에게 일주일 동안 단순한 심리실험을 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이제부터 아름다운 이곳에서 지금이 1959년인 것처럼 사는 겁니다. 그냥 그런 것처럼 연기해 달라는 게 아니라, 진짜 1959년 당시의 자신이 되어주세요. 단 집안일은 직접 해야 합니다”라고 요구했다. 그것은 아이들 장난처럼 여겨.. 더보기
차의 기원설...신농(神農)의 두가지 이야기 차의 기원설...신농(神農)의 두가지 이야기 신농 (곽후(郭詡) 그림, 1503년) 고대 중국인은 자신들의 문화가 하늘에서 전해진 것이라고 믿으며 신전문화라고 불렀다. 이런 이유로 중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신화, 전설 속에는 많고 많은 신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금부터 약 5000년 전, 중국 신화 속 3황5제(三皇五帝) 시대 3황 중 한 명인 신농(神農)의 탄생 및 행적에도 신전문화의 내포가 있다. 신농은 사람 몸과 소의 머리를 한 반인반수(伴人半獸)의 모습에 투명한 배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차의 기원에 대해 얘기할 때 첫 번째로 거론되는 인물이 바로 신농이다. 신농은 현명하고 백성들에게 자애로운 왕이었다. 그는 병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을 치료하기 위해 직접 채취한 식물들의 약리작용에 대해 연구하기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