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3

덴마크텔레콤, 5G 통신설비 ‘에릭슨’ 선택…"자국의 안전 위해” 덴마크텔레콤, 5G 통신설비 ‘에릭슨’ 선택…"자국의 안전 위해” 덴마크 최대 전기 통신회사인 덴마크텔레콤(TDC)은 18일 안전고찰을 위해 스웨덴 텔레콤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을 기존의 공급자인 화웨이를 대체해 전국에 5G 모바일 네트워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Getty Images) 덴마크 최대 통신업체인 덴마크텔레콤(TDC)는 자국의 안전을 위해 5G 네트워크 통신설비에 에릭슨을 선택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TDC가 화웨이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화웨이는 2014년부터 TDC 네트워크의 장비 공급업체였다. TDC의 최고경영자인 앨리슨 커비는 성명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TDC는 몇몇 공급업체와 다가올 5G 출시에 대해 협상을 진행했다"며 "5G 네트워크 설치에 에릭슨을 선택했다"고.. 더보기
'불굴의 용기'가 낳은 아름다움을 훼손하는 자들 '불굴의 용기'가 낳은 아름다움을 훼손하는 자들 17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19 션윈 월드투어' 한국공연의 첫 막이 올랐다. 이날 두 차례 열린 공연은 모두 만석을 기록했다. 션윈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4층까지 펼쳐진 아람극장 1700여 객석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사진은 공연 커튼콜 장면.(전경림 기자) 2019 션윈 월드투어 한국공연이 고양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션윈예술단은 거의 사라져 버린 중화 5천년 문명을 재현한다는 미션으로 출발한 미국예술단이다. 중국문화를 복원시키는 주체인데 중국예술단이 아니라는 점이 의아하다. 5천년 넘게 이어온 중국문화가 동양문화의 원류인 만큼, 중국문화의 재현은 중국에서 이뤄졌어야 했다. 하지만, 다시 전통문화를 싹틔운 곳은 의외로 미국 뉴욕이었다.. 더보기
감시당하는 中 영화 관객… “2000km 떨어진 곳에서도 ‘또렷’” 감시당하는 中 영화 관객… “2000km 떨어진 곳에서도 ‘또렷’” 2017년에 벌써 중국 선전과 기타 지역의 영화관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됐다. 경찰은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안면인식 시스템을 사용해 영화관 내 관객을 감시할 수 있다. (인터넷 이미지) 중국의 영화 관객들이 감시카메라 타깃이 됐다. 최근 한 누리꾼은 중국 당국이 1000마일(16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안면인식 감시기술을 이용해 어둠 속에서도 모든 사람의 얼굴과 행동을 또렷하게 포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3월 7일 ‘방랑 수도사 호우’라는 닉네임을 가진 누리꾼이 “2000km 떨어진 곳에서 당신을 조용히 주시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한 영화관의 통제실 안에서 2000km 떨어진 다른 곳에 있는.. 더보기
지금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유행이라는 ‘#trashtag’ 챌린지 지금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유행이라는 ‘#trashtag’ 챌린지 Twitter | RMcNeil2105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쓰레기를 치우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2015년에 시작되었다가 조용해진 쓰레기태그가 최근 다시 인스타그램, 트위터, 레딧 상에 #trashtag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쓰레기 청소 인증샷’을 올리며 세상을 깨끗하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Robbie McNeil@RMcNeil2105Along the Potomac River south of Washington, DC #trashtag1,0832:25 AM - Mar 11, 2019259 people are talking about thisTwitter Ads info and privacy .. 더보기
악천후로 비행기에 갇혀 있던 승객 150명 전원에게 '피자 쏜 기장' 악천후로 비행기에 갇혀 있던 승객 150명 전원에게 '피자 쏜 기장'“이런 배달 처음이야” 사진=Pixabay 비행기가 지연된다면 승객들은 마음이 조급해지고 짜증스러워진다. 최근 기상 악화로 도착 대기 중인 승객들의 마음을 뜻밖의 선물 '배달 피자'로 풀어 준 기장이 있어 화제다. 토론토에서 핼리팩스로 비행 예정이던 에어캐나다기가 악천후로 인해 다른 공항에 비상 착륙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다. 지난 4일 오후, 에어캐나다 에어버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노바스코시아주 핼리팩스로 출발했다. 그러나 핼리팩스 공항은 악천후로 인해 활주로가 얼어붙어 비행기가 착륙 도중 미끄러지는 등 한바탕 난리가 일어나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핼리팩스 공항에 착륙할 수 없었던 비행기는 뉴브런즈윅주 프.. 더보기
친구에게 준 17만 원이 ’17억 원’이 되어 돌아온 이야기 친구에게 준 17만 원이 ’17억 원’이 되어 돌아온 이야기 중신망 최근 중국의 한 매체에서는 가장 어려운 시절 친구에게 받은 돈을 1만 배로 갚은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가 알려져 국내외로 화제가 됐다. 이 영화 같은 이야기는 32년 전인 1987년 중국 장쑤성에서 시작됐다. 사건의 주인공 순성롱(46)씨와 장아이민(56)씨는 미용실 직원과 단골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만 14살이던 순 씨는 친형이 운영하는 이발소에서 샴푸 도우미로 일을 하고 있었고, 그는 장 씨의 머리를 감겨 주며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 순 씨는 저장성 지역으로 일자리를 옮기게 되어 그 둘의 인연은 끝나는 듯했다. 그런데 어느 날 저장성으로 회사 출장을 가게 된 장 씨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순 씨를 마주쳤다. 어렵게 생활하.. 더보기
‘나는 지금 이것이 부족하다..’ 내 몸이 말하는 다양한 증상과 대처 방법 ‘나는 지금 이것이 부족하다..’ 내 몸이 말하는 다양한 증상과 대처 방법 shutterstock 입술과 입 주변이 갈라질 때shutterstock 환절기에 신체 온도에 변화가 생겨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수면 부족, 피로에 의해 발생한다. 입술 주위에 꿀을 바르거나 연어 참치 등을 섭취해 비타민 B를 보충한다. 갈라지고 튼 입술을 손으로 뜯는 행동은 전혀 회복에 도움이 안 된다. 눈 떨림 현상shutterstock 눈 떨림 현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일어난다. 긴장하거나 화가 날 때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기도 한다. 영양학적으로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많이 발생한다. 마그네슘의 한국인의 성인 일일 권장섭취량은 남자 350mg, 여자 280mg이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품인 호박씨, 멸치, 볶은.. 더보기
아이와 지긋지긋한 ‘스마트폰 전쟁’ 끝내는 법 8 아이와 지긋지긋한 ‘스마트폰 전쟁’ 끝내는 법 8 shutterstock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이 처음으로 출시된 것은 2009년. 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률은 90% 이상이다. 또 우리나라 아이들의 스마트폰 최초 이용 시기는 평균 2.27세. 0~3세 유아들도 하루에 2시간 40분 정도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hutterstock 스마트폰이 육아 필수템인 듯, 요즘 음식점이나 지하철에서도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영유아와 어린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을 자연스럽게 접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그러나 해외 IT 전문가인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랜디 주커버그 등은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학.. 더보기
강철왕 카네기가 후계자로 청소부 출신 인물을 택한 이유 강철왕 카네기가 후계자로 청소부 출신 인물을 택한 이유 Wikipedia | Johnston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재벌 2, 3세들의 ‘갑질’ 사건, 그리고 한 순간의 성공에 도취된 채 무분별한 행동을 일삼는 ‘스타’들의 소식으로 피로한 요즘이다. 유명인들이 보이는 추태는 우리로 하여금 이 사회에 과연 희망이 남아 있는지에 대해 자문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런 진흙탕 같은 세상 속에서도 아직까지 연꽃의 향기를 간직한 사람들이 있다.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성공의 궤도에 오른 사람들. 과거와 전혀 다른 삶을 누리게 됐지만, 비참했던 과거를 잊지 않고 인생의 지혜를 부단히 쌓아온 사람들. 우리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people-cultur.. 더보기
가난 때문에 따돌림당하다 전학…새 학교 친구들 감동 선물에 ‘폭풍눈물’ 가난 때문에 따돌림당하다 전학…새 학교 친구들 감동 선물에 ‘폭풍눈물’ Facebook | Stephanie V. Myers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가난 때문에 따돌림을 당해오다 새로 옮긴 학교에서 감동의 선물을 받은 후 폭풍 눈물을 쏟은 15세 소년의 소식을 전했다. 빈곤한 집안에서 태어난 15세 소년 아즈라엘 로빈슨(Azrael Robinson)은 평소 더러운 신발과 해진 옷 등으로 이전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해왔다. 학교에서 돌아온 로빈슨은 서러운 울음을 터뜨렸다. 로빈슨의 어머니는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학교로 전학 보냈다. 로빈슨은 여전히 허름한 옷차림으로 등교했다. 하지만 새로운 교실의 아이들은 로빈슨의 초라한 모습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Facebook | St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