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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화웨이는 '백도어’ 없다지만...中 보안법 "정부에 정보 제공은 의무" 화웨이는 '백도어’ 없다지만...中 보안법 "정부에 정보 제공은 의무" 중국 광둥성 선전에 있는 화웨이의 본사 (Getty Images) 궁지에 몰린 화웨이의 CEO가 자사 기술이 중국 정부의 첩보 활동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최근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은 서구권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정부가 화웨이 기술을 이용해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감시할 수 있다는 주장을 여러 차례 부정했다. 필자는 2월 19일 CBS 뉴스에 “기업에 ‘백도어’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은 중국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중국 기업에 백도어 설치를 강제하는 법은 없지만, 서구권 정부와 전문가가 우려하는, 몇가지 보안 관련법은 존재한다.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 더보기
‘두 눈을 의심하게 되는 장면’ 교차하는 사람들과 오토바이 행렬쇼 (영상) ‘두 눈을 의심하게 되는 장면’ 교차하는 사람들과 오토바이 행렬쇼 (영상) 세상에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있어 이처럼 상상을 뛰어넘는 쇼를 생각해 내기도 한다. 사람들이 질서 정연한 걸음으로 행렬을 이뤄 전진하는 것은 그다지 신기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두 행렬이 서로 교차하면서 상대의 행렬을 지나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들은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여 움직이고 있지만, 속도나 대형이 다른 행렬에 전혀 영향받지 않는다. 언뜻 보기에는 마치 서로의 행렬을 뚫고 지나가는 듯하다. 영상이 중반부에 이르면 더욱 신기한 장면이 나온다. 오토바이 여러 대가 행렬을 뚫고 지나가고 있지만 행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행렬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걷고 있어, 이를 보는 .. 더보기
너무 특별해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동물들 너무 특별해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동물들 Instagram | praveensiddannavar billionsocial 사진작가들은 희귀한 생명체를 보면 약간의 흥분과 함께 카메라 렌즈를 맞춘다. 브라이트 사이드는 자연의 경이로운 생명체를 찍은 사진을 모아 공개했다. 알비노 코끼리Reddit | oligarchyoligarchy 오레오를 닮은 강아지Reddit | mac_is_crack 슬로바키아 동물원에 사는 검은 재규어Instagram | malkiaq 무지개 랍스터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gallery/%EB%84%88%EB%AC%B4-%ED%8A%B9%EB%B3%84%ED%95%B4-%EA%B8%B0%EC%96%B5%EC%97%90%EC%84%9C-.. 더보기
베트남 선행 아빠 ‘1만 6000여명 태아 안장해 주고 100여명의 아이는 살려내 키우고’ 베트남 선행 아빠 ‘1만 6000여명 태아 안장해 주고 100여명의 아이는 살려내 키우고’ 사진=Tống Phước Phúc Orphanage/Facebook 베트남의 한 남성이 낙태로 죽어 간 아이들을 위해 자비를 털어 무덤을 만들어 주고, 낙태를 결심하고 온 엄마들을 설득해 출산을 도와주며 형편이 어려운 엄마들의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키워오고 있어 화제다. 베트남인 통 푸아크 퍽(Tong Phuoc Phuc)은 어느 날 우연히 병원에서 버려진 낙태 아기들의 비참한 상황을 목격하고 그 불쌍한 생명들을 잘 묻어주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한 그의 선행은 그 후 십여 년이 넘게 이어졌고 지금까지 그는 1만 6000명이 넘는 낙태 아기들을 혼자서 묵묵히 묻어왔다. 2001년, 통은 임신한 아내를 데리고 병원에 진.. 더보기
남아공에서 팔리는 생수 이름, ‘중국산 아닙니다’ 남아공에서 팔리는 생수 이름, ‘중국산 아닙니다’ 사진=Facebook | Its Not Made in China 남아공의 한 생수제품은 이름이 ‘중국산 아닙니다’이다. 21일 중국 ‘환구시보’는 최근 한 중국 누리꾼이 남아공의 슈퍼마켓에서 ‘중국산 아닙니다(it’s not made in China)’라는 이름의 생수를 발견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업체가 판매하는 생수 제품명은 ‘중국산 아닙니다(it’s not made in China)’였다. 생수병 표면에는 ‘WATER it’s not made in China’라고 새겨져 있다. 이 제품을 만든 회사의 상호도 마찬가지, 생수 제품명과 동일하게 ‘중국산 아닙니다’이다. 심지어 웹사이트 주소까지 ‘itsnotmadeinchina.. 더보기
‘불법 장기적출’ STOP!... 중국 상징 '판다'로 中 비판하는 예술가 '화제' ‘불법 장기적출’ STOP!... 중국 상징 '판다'로 中 비판하는 예술가 '화제' 체코 출신 예술가 바보라 발코바가 인조 피부로 만든 판다 인형을 들고 있다. 판다는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판다 인형 몸에 있는 흉터는 중국의 상징인 귀여운 판다가 어떤 끔찍한 일을 당했음을 상징한다. (사진: 작가 발코바 제공) 중유럽의 한 예술가는 어느 날 우연히 중국 양심수들이 산 채로 장기 적출을 당하고 있다는 뉴스를 듣게 됐다. 관련 정보를 찾아보던 이 작가는 중국 장기 밀매에 관한 여러 보고서를 발견했는데, 이것이 그녀의 예술 프로젝트에 영감을 주었다. 그 후, 작가는 이 독특한 프로젝트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 프라하미술대학교를 졸업한 체코 예술가 바보라 발코바는 “2015년 체코 라디오 방송에서 이.. 더보기
나노 입자를 이용한 ‘슈퍼 안약’ 개발…몇 방울을 눈에 넣기만 해도 시력교정 효과 있어 나노 입자를 이용한 ‘슈퍼 안약’ 개발…몇 방울을 눈에 넣기만 해도 시력교정 효과 있어 shutterstock 많은 사람이 나빠진 시력을 안경이나 콘텍트 렌즈 등으로 교정한다. 최근엔 라식이나 라섹 등의 수술로 시력을 교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안경이나 콘텍트렌즈 착용 시 감수해야 할 불편함과 수술 후의 부작용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사람들을 불안하게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아주 획기적인 희소식이 있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life/common-sense-of-life/%EB%82%98%EB%85%B8-%EC%9E%85%EC%9E%90%EB%A5%BC-%EC%9D%B4%EC%9A%A9%ED%95%9C-%EC%8A%88%ED%8D%BC-%EC%95%88%EC%95%BD-%EA%B.. 더보기
사막 한가운데 ‘지옥의 문’…정말 지옥으로 통할까 사막 한가운데 ‘지옥의 문’…정말 지옥으로 통할까 shutterstock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카라쿰 사막에 ‘지옥의 문’이라 불리는 거대한 불구덩이가 있다. 이탈리아 사진작가인 알레산드로 벨지오조소가 특수 제작한 드론을 이용해 지옥의 문을 공중에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Flickr | Tormod Sandtorv 이곳은 중심부 온도가 무려 섭씨 1000도에 이르고 폭 69m, 깊이 30m의 거대한 불구덩이로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운 곳이다.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는 모습에 인근 주민들은 각종 추측을 했다. 악마가 내려와 사는 곳이라고 하거나 어떤 이는 지옥으로 향하는 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life/common-sense-of-life/%EC%.. 더보기
금방 시들해지는 과일 신선하게 보관하는 ‘꿀팁’ 금방 시들해지는 과일 신선하게 보관하는 ‘꿀팁’ Pixabay 맛있어 보이는 싱싱 과일, 두었다 먹으려고 보면 금방 시들해져 있거나 상해서 버리기 쉽다. 금방 먹을 과일이라면 실온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장바구니에서 바로 냉장고로 이동한다. 수분유지가 좋은 채소실로! 대부분의 과일은 온도 0~5℃, 습도 90~95%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단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 한다. 바나나, 망고, 멜론, 파인애플 등. 냉장 보관 할수록 모양과 영양소가 금방 파괴된다. Pixabay 딸기 딸기는 곰팡이와 무름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 습도에 약해 플라스틱 바구니나 스티로폼에 밀봉된 상태로 상온에 두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물이 닿거나 꼭지를 따면 더 빨리 상하므로 금방 먹지 않을 딸기는 꼭지를.. 더보기
유통기한 지난 제품으로 ‘돈’도 벌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 ‘리퍼브’ 쇼핑몰 유통기한 지난 제품으로 ‘돈’도 벌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 ‘리퍼브’ 쇼핑몰 Facebook | Wefood Amager 지난달 24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은 유통기한 지난 ‘미개봉’ 식품도 먹을 수 있다는 내용을 방영했다. 우리는 흔히 식품의 ‘유통기한’을 중시하는데 음식을 먹을 때는 ‘소비기한’이 더 중요하다. 유통기한은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법정 기한이고 소비기한은 먹어도 이상 없다고 인정하는 소비 최종 시한이다. 한 전문가는 미개봉 상태에서는 세균이 들어갈 수 없고 특히 냉장이나 냉동 보관 시는 먹을 수 있는 기한이 길어진다고 설명했다. Pixabay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업계에 따르면 우유의 유통기한은 10일, 소비기한은 +50일, 식빵의 유통기한은 3일, 소비기한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