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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세계 곤충, 10년간 41% 줄어…1/3 멸종 위기 세계 곤충, 10년간 41% 줄어…1/3 멸종 위기 프랑스가 오는 9월 1일부터 꿀벌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미치는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tinoid)' 성분이 들어간 농약 5종의 사용을 금지한다. 사진은 양봉가들이 2013년 4월 29일 브뤼셀에서 꿀벌에 위협을 가하는 살충제 사용을 막아달라며 EU 본부 국회의원들과 대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3.04.29.(Georges Gobet/AFP/Getty Images) 지구상에 서식하는 곤충 중 지난 10년간 41% 종이 감소로 나타났으며, 3분의 1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10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대학의 프란치스코 산체스 바요 교수 연구팀이 학술지 '바이오로지컬 컨서베이션' 최신호(2월호)에 발.. 더보기
숨겨진 보물, 빼어난 아름다운 경관 20곳 숨겨진 보물, 빼어난 아름다운 경관 20곳 [좌] Instagrma | stmichaelsmount/[우] Instagram | galibertfrancoise 지구상에는 아직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곳이 많다. ‘브라이트사이드’는 당신이 놓쳤을지 모를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곳을 골라 소개했다. 당신의 버킷리스트에 올려 다음 휴가에 모험 여행을 떠나도 좋을 만한 곳이다. 1. 미국,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있는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큰 온천이다. 이곳은 뉴질랜드의 플라잉 팬 레이크, 도미니카의 볼링 레이크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2. 터키, 카파도키아 이곳은 터키의 역사적인 지역으로 해 뜨는 시간에 열기구 투어를 하면 좋다. 위에서 깊은 계곡, 협곡, .. 더보기
몸에서 썩은 고기 냄새 나는 ‘좀비사슴병’ 확산..인체 감염 가능성까지 몸에서 썩은 고기 냄새 나는 ‘좀비사슴병’ 확산..인체 감염 가능성까지 [좌] 좀비사슴병 감염 사슴 /캔자스 야생동물부 미국과 캐나다에서 ‘좀비사슴병’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도 감염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좀비사슴병의 정식명칭은 ‘만성소모성질환(CWD)’이며, 이 병에 걸린 사슴들은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갑자기 죽는다. 처음에는 균형감각을 잃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다가 체중감소·마비증세를 보이고, 나중에는 썩은 고기 냄새를 풍기다 죽는다. ‘좀비사슴병’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다. 무서운 것은 잠복기가 최장 10년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일반적인 잠복기는 18~30개월이지만 별다른 증상없이 10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전체글보기: https://www.n.. 더보기
中 ‘노동자 시위’ 속출... 경기침체로 임금체불 늘어난 탓 中 ‘노동자 시위’ 속출... 경기침체로 임금체불 늘어난 탓 중국 지도부는 올해로 톈안먼 광장 시위 진압 30주년을 맞은 데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최근 군중 시위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사진은 저장성에서 발생한 노동자 항의 모습 (STR/AFP/Getty Images) 올해는 중국 공산당이 톈안먼 광장에서 학생들의 민주화운동을 탄압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또한 중국의 경제 성장이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중국 지도부는 최근 시위가 빈번해지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중국인 근로자가 장기적인 임금체불로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서고 있다. 중국 전통의 설 명절은 중국 가정에서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명절이었다. 그러나 많은 근로.. 더보기
국내 버스 앱서 악성코드 발견…’군사·안보 관련’ 자료 탈취 국내 버스 앱서 악성코드 발견…’군사·안보 관련’ 자료 탈취 맥아피가 공개한 악성코드 개념도. 2019.02.10.(뉴시스) 국내 대도시의 버스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안드로이드 앱에서 사용자의 정보를 빼가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있는 군사·안보 관련 파일을 찾아내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북한의 해킹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다. 10일 글로벌 보안업체 맥아피의 모바일 연구팀이 게시한 글에 따르면 '대구버스'와 '광주버스', '전주버스', '창원버스' 등 제작자가 같은 안드로이드 앱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악성코드가 발견된 앱은 모두 지난해 8월9일자 업데이트됐으며, 대구버스 버전은 2.2.6, 전주버스는 3.6.5, 광주버스는 3.3.7, 창원버스는 1.. 더보기
“中, 양심수로부터 불법으로 강제 장기적출” WSJ “中, 양심수로부터 불법으로 강제 장기적출” WSJ 영국 보수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인 베네딕트 로저스는 2월 5일자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중국 인체 장기적출의 악몽'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발표했다. 그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강제 장기적출은 증거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Simon Gross/에포크타임스) 영국 보수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인 베네딕트 로저스가 ‘중국 인체 장기적출의 악몽(The Nightmare of Human Organ Harvesting in China)'이라는 제하의 글을 2월 5일 자 월스트리트저널에 발표했다. 이 글에서 로저스는 중국의 양심수들이 당국에 의해 신체검사를 강요 당한 후 그들의 장기가 강제로 적출됐다고 썼다. 그는 기고문에서 "중국은 무서운 인체 장기거래 혐의로 고발됐다. 피.. 더보기
中, 위구르 무슬림에게 돼지고기와 술 강요 中, 위구르 무슬림에게 돼지고기와 술 강요 2017년 6월 29일 한 경찰관이 신장 카스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Kevin Frayer/Getty Images)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중국 정부가 위구르 무슬림에게 돼지고기와 술 섭취뿐만 아니라 중국 설 명절을 지내도록 강제하고 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투르크 소수 민족인 위구르족은 신장이라고 알려진 중국 서남부 지역에 거주하며,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믿는다. 위구르족은 본래 중국 설 명절을 쇠지 않으며, 돼지고기와 술은 이슬람 교리에 따라 엄격히 금지된다. 최근 중국 당국이 위구르족 박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구르족을 모아 강제수용소에 가두고 있는데 수용소에 억류된 이들은 정치 세뇌를 당하며 자신의 신앙을 비난하도록 강요받는다. 국제연합(U.. 더보기
의학논문 400편서 드러난 中 '강제 장기적출' 가능성 의학논문 400편서 드러난 中 '강제 장기적출' 가능성"연구윤리 위반했기 때문에 논문 철회돼야 한다" 의사들이 신장 이식 수술을 하고 있는 장면 (PIERRE-PHILIPPE MARCOU/AFP/Getty Images) 중국에서 발표된 장기이식 관련 논문 400여 편이 연구 윤리를 위반했기 때문에 철회돼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새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들 논문이 장기 기증에 동의한 적이 없는 중국의 죄수들에게서 비윤리적으로 적출한 장기를 기초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 6일, 의학 학술지 ‘BMJ 오픈’에 발표된 이 연구는 이 분야 최초의 연구이다. 연구팀은 중국에서 이뤄진 장기이식에 대한 논문들 중 2000년부터 2017년 사이에 동료 심사를 거치는 영문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을.. 더보기
트럼프, MWC 앞두고 ‘中 통신장비 사용 금지’ 행정명령 예정 트럼프, MWC 앞두고 ‘中 통신장비 사용 금지’ 행정명령 예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2019.02,07.(Samira Bouaou/Epoch Time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무선 네트워크에 중국 통신장비의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다음 주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미국 의회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할 이번 행정명령이 오는 25~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9’를 앞두고 발표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폴리티코는 “백악관이 앞으로 첨단기술을 두고 섭외, 계약할 때는 반드시 사이버 안보를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려는 것 같다’며 이 .. 더보기
中 민영기업 500만개소 도산…농민공 실업귀향이 귀농창업? 中 민영기업 500만개소 도산…농민공 실업귀향이 귀농창업?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PMI는 50.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50.2와 시장 예상치인 50.1에 모두 못 미치는 수치이자 지난 2016년 7월(49.9) 이후 최저다.(Getty Images) 중국 민영기업들이 미중 무역전쟁과 당국의 경제 정책으로 인해 500만개소가 도산하는 등 심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소리방송(VOA)은 9일 중국어버젼을 통해 “2018년 중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많은 민영기업의 도산이 이어지고 이에 따른 실업자도 크게 늘었다”며 경영난이 더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