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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애플 중국인 직원, 자율주행차기술 훔친 혐의로 기소돼 애플 중국인 직원, 자율주행차기술 훔친 혐의로 기소돼 1월 3일 중국 선전(Shenzhen, China)의 Apple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다.(Billy HC Kwok/Getty Images) 애플에 근무하는 중국인 직원이 자율주행차 관련 내부 기업 정보를 빼돌린 사건이 또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연방 지방법원에 따르면 애플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의 엔지니어인 중국인 천즈중이 기업 비밀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그가 지난 11일 광학렌즈로 애플 자율주행차 보안작업공간에 들어가 프로젝트 매뉴얼을 비롯한 기밀문서들을 촬영한 것을 애플 직원이 제보하면서 이 사실이 발각됐다. 현재 미연방수사국(FBI)이 관련 사건을 조사 중이다. 미국 검찰에 따르면 천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의 매뉴얼과 자율주행.. 더보기
입으면 ‘꼬르륵’... 중국산 짝퉁 구명조끼 주의보 입으면 ‘꼬르륵’... 중국산 짝퉁 구명조끼 주의보가짜 낚시구명조끼 판매업자 무더기 검거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18일 중국산 '짝퉁' 낚시구명조끼 판매자 16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후 압수한 모방품을 공개했다. (창원해양경찰서)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18일 일본산 유명 브랜드를 모방한 중국산 ‘짝퉁’ 낚시구명조끼를 판매한 중국인 박모 씨 등 16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이 판매한 구명조끼는 부력재 대신 포장용 폴리에틸렌(스티로폼)을 사용한 가짜 상품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10kg 추를 달고 실험한 결과 짝퉁 낚시구명조끼는 바로 가라앉았다”라고 말했다.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구명조끼를 입고 사람이 물에 들어갈 경우 얼마 되지.. 더보기
해외직구 사기 의심 사이트, 3년간 473% 급증 해외직구 사기 의심 사이트, 3년간 473% 급증 출처=한국소비자원 제공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사업자 연락 두절, 미배송, 짝퉁 등 사기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 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등록된 사기 의심 사이트는 지난해 470개로 2017년 231개, 2016년 82개로 3년 동안 473% 급증했다.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및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사기 의심 거래 관련 해외직구 소비자상담도 2015년 152건, 2016년 265건, 2017년 617건, 2018년 상반기 462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 출처=한국소비자원 제공 사기 의심 상담 중 접속경로가 확인된 326건의 대부분(93.3%)은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를 보고 접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 더보기
"중국과 일부 국가, 인구 90% 몰살 가능한 'EMP탄' 개발 중" "중국과 일부 국가, 인구 90% 몰살 가능한 'EMP탄' 개발 중""서울 상공서 폭파할 경우 한반도 전체 피해 입을 수 있어" 1952년 11월 1일 태평양의 에네웨타크 환초에서 이뤄진 미국의 최초 수소폭탄 실험 장면. 지상 160km까지 연기와 방사능으로 뒤덮였다.(Photo by Keystone/Getty Images) 미국 의회의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은 직접적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지만 중요한 생명 유지 인프라를 무력화시켜 대량 살상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 EMP 공격 시나리오와 복합무기 사이버 전쟁’이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는 2017년 7월 피터 빈센트 프라이 박사에 의해 작성됐다. 그는 국가 및 국토안보 문제 전문가이자 의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