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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천사가 된 뒤 그리워서 다시 왔어" 10년 전 유산된 기억 갖고 태어난 둘째 "천사가 된 뒤 그리워서 다시 왔어" 10년 전 유산된 기억 갖고 태어난 둘째 출처=Laura Mazza 페이스북 어린 아들이 엄마가 말해준 적 없는 유산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더선(The Sun)지는 과거 유산된 태아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한 소년의 소식을 보도했다. 네 살의 루카는 늦은 밤 욕실에서 엄마 로라 마차에게 자신이 엄마의 뱃속에 있다가 죽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호주 출신의 여성 로라는 현재 아이 3명을 키우고 있었다. 실제로 로라는 약 10년 전 유산한 경험이 있었다. 당시 그녀는 아이의 숨소리조차 한 번도 듣지 못했다는 사실에 큰 절망감에 빠졌다고 한다. 출처=Laura Mazza 페이스북 엄마 로라의 말에 따르면 평소 루.. 더보기
中공군, 갈길 멀다… ’세계 최악의 공군력 10위’에 포함 中공군, 갈길 멀다… ’세계 최악의 공군력 10위’에 포함 중국은 J-20 전투기를 서둘러 생산에 들어갔으나, 엔진 성능 부족과 과도한 무게로 5세대 전투기로서의 기능을 갖추지 못했다. (Alert5/Wikimedia commons)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공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의 기술을 절취해 공군 역량을 키우려고 발버둥치고 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 공군은 ‘세계 최악의 공군력 10위’에 들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국가가 공군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전쟁을 치르거나 지상군을 파견할 경우, 즉 공중 전투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21세기에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끔찍한 발상이라고 전했다. 이.. 더보기
中, 500m 내 악성 채무자 위치 알려주는 앱 출시 中, 500m 내 악성 채무자 위치 알려주는 앱 출시 한 여성이 베이징의 한 지하도 입구에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Wang Zhao/AFP/Getty Images) 중국에서 빚을 갚지 않는 사람이 500m 이내에 있으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앱이 출시됐다. 이 앱은 또한 그 채무자가 지급불능 상태로 보이면 당국에 신고할 것을 권하고 있다. 중국 국영 매체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의 한 법원이 '악성 채무자 지도(老賴地圖)'로 명명된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법원은 이 앱이 ‘법원의 판결을 집행하고 사회 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추가적인 수단을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위챗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이다. Eva Zheng 郑怡斌 عائشة.. 더보기
어슬렁어슬렁 ‘바쁠 게 뭐 있냐’는 듯이 ‘바쁜 도로’ 장악한 여유만만 수사자들 어슬렁어슬렁 ‘바쁠 게 뭐 있냐’는 듯이 ‘바쁜 도로’ 장악한 여유만만 수사자들 Facebook | Lions Of Kruger Park And Sabi Sand 수사자 4마리가 남아프리카의 통행량 많은 한 도로를 장악해 차량 흐름이 중단됐다. 도로를 점령한 위엄 넘치는 수사자들 영상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크루거 공원과 사비 샌드 공원 페이스북에 게시됐다. Facebook | Lions Of Kruger Park And Sabi Sand 이 영상은 단숨에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2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멋지다” “위엄 넘친다” “포스 장난 아니다” “좀 무섭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a.. 더보기
“도대체 얼마나 춥길래!”…엄청난 한파로 얼어버린 ‘화장실 변기’ “도대체 얼마나 춥길래!”…엄청난 한파로 얼어버린 ‘화장실 변기’ Twitter | Msmanchester1/Twitter | hannahtraining 미국 중북부 지역에 지난 29일(현지시간)부터 엄청난 한파가 들이닥쳤다. 연합뉴스 캡쳐 이번 한파는 북극에서 발생한 극소용돌이(polar vortex)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극소용돌이 영향권에 있는 지역은 노스다코타주, 미네소타주, 미시간주, 오하이오주, 일리노이주로 최저 기온이 영하 40~50도이고,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60도에 이르는 살인적인 추위를 보였다. 살인적인 추위 덕(?)인지 트위터에 추위를 짐작하게 하는 사진이 게시돼 많은 누리꾼이 화들짝 놀랐다. 바로 실내 화장실 변기가 꽁꽁 얼어버린 것. 전체글보기: https://www... 더보기
중국판 ‘리틀 포레스트’.. 소박한 시골 삶 담은 ‘힐링 영상’ 조회수 폭발 중국판 ‘리틀 포레스트’.. 소박한 시골 삶 담은 ‘힐링 영상’ 조회수 폭발 Youtube | 李子柒 복잡한 도시를 떠나 고향으로 내려가 할머니와 함께 자급자족하는 여성의 삶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쓰촨성에 사는 유튜버 리쯔치(李子柒, 28세)는 3년 전 2016년부터 중국 SNS인 웨이보에 자신의 시골 생활을 담은 짧은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조부모님 밑에서 자란 그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시골에서 혼자 지낼 할머니를 생각하며 도시 생활을 정리했다고 전해진다. Youtube | 李子柒 고향에서의 삶은 리쯔치의 기대 이상이었다. 그는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하고 느린 시골 삶에 완전히 매료됐다. 그는 자신의 삶이 지친 도시인들에게 힐링이 될 것 같아 영상을 녹화하고 웨이보에 올리기 .. 더보기
中, 두뇌 스캔하는 ‘헤드밴드’ 도입...학생감시 어디까지? 中, 두뇌 스캔하는 ‘헤드밴드’ 도입...학생감시 어디까지? 최근 중국 당국은 수업 중인 학생들이 얼마나 잘 집중하고 있는지 감시하는 장비를 대량으로 사들였다. (ViewStock/Getty Images) 최근 중국이 학생의 주의력을 대규모로 감시할 수 있는 해외 장비를 사들여 물의를 빚고 있다. 미국 벤처기업 브레인코(BrainCo)에서 개발한 ‘포커스 1 헤드밴드’는 뇌가 보내는 신호를 읽고 이를 분석해 집중력을 관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레인코는 중국의 한 유통업체와 헤드밴드 2만 개를 거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브레인코 창립자이자 대표인 비쳉한은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120만 명의 데이터를 취합하기 위해 다수의 학생을 실험에 참여시키는 것이 자신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 더보기
中, '봉구필난' 넘을 수 있을까...올해 직면한 '7대 위험' 中, '봉구필난' 넘을 수 있을까...올해 직면한 '7대 위험'시진핑, 최근 연설문서 '위험' 단어 20번 넘게 강조 중국 인터넷에 '봉구필란(逢九必亂)' 소식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유력 언론인들은 독재 정권은 70년을 넘기기 어렵다고 밝혔다.(Feng Li/Getty Images) 2019년은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수립한 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봉구필란(逢九必亂·끝에 9가 있는 해에는 반드시 난을 당한다)'이라는 말이 인터넷에서 시작돼 중국 인민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가운데 홍콩의 유력 언론인들은 중국 정권이 과연 70년을 넘길 수 있을까 하는 점에서 회의적인 관측을 내놓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지난달 21일,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과 전국 각 성(省) 서기·성장, 중앙부처 장·차관과.. 더보기
‘1km’ 넘는 등굣길 헤엄쳐서 다니는 필리핀 학생들을 위한 ‘특단의 조치’ ‘1km’ 넘는 등굣길 헤엄쳐서 다니는 필리핀 학생들을 위한 ‘특단의 조치’ Facebook | Community Voices from Facebook 아슬아슬하게 강물을 헤엄쳐서 등하교하는 필리핀 어린이들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Facebook | Community Voices from Facebook 필리핀 남부에 위치한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시에 사는 아이들은 위험천만한 방법으로 학교에 다녔다. 책가방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채로, 약 1km가 넘는 강물을 거슬러가야 했던 것. 수위가 깊거나 물살이 거셀 경우에는 아예 헤엄을 쳐야 했지만, 아이들 모두가 수영에 능숙한 것은 아니었다. Facebook | Community Voices from Facebook 이에 더해 강바닥에는 망그로브.. 더보기
고양이 맞아? 인공지능도 감쪽같이 속인 사진 고양이 맞아? 인공지능도 감쪽같이 속인 사진 지난해 10월 로버트 머과이어(Robert Maguire)트위터에 올라온 까마귀 닮은 고양이 사진을 소개한다. 사진: 트위터_Robert Maguire 로버트는 “이 까마귀 사진이 흥미로운 이유는…이건 사실 고양이기 떄문이다” 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 사진은 16만 명 에게 좋아요를 받았고 6만 회 이상 리트윗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더욱더 재미있는 것은 Reed Mideke라는 호기심 많은 트위터가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아본 결과 미국 까마귀(American crow)로 인식했다는 것이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animals/%EA%B3%A0%EC%96%91%EC%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