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봉구필난' 넘을 수 있을까...올해 직면한 '7대 위험'
시진핑, 최근 연설문서 '위험' 단어 20번 넘게 강조
중국 인터넷에 '봉구필란(逢九必亂)' 소식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유력 언론인들은 독재 정권은 70년을 넘기기 어렵다고 밝혔다.(Feng Li/Getty Images)
2019년은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수립한 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봉구필란(逢九必亂·끝에 9가 있는 해에는 반드시 난을 당한다)'이라는 말이 인터넷에서 시작돼 중국 인민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가운데 홍콩의 유력 언론인들은 중국 정권이 과연 70년을 넘길 수 있을까 하는 점에서 회의적인 관측을 내놓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지난달 21일,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과 전국 각 성(省) 서기·성장, 중앙부처 장·차관과 고위 장성 등 당·정·군 핵심 간부 수백 명을 긴급 소집해 세미나를 열었다. 시 주석은 담화에서 정치, 이데올로기, 경제, 과학기술, 사회, 외부환경, 당 건설 등 현재 중국이 당면한 ‘7대 위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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