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리틀 포레스트’.. 소박한 시골 삶 담은 ‘힐링 영상’ 조회수 폭발
Youtube | 李子柒
복잡한 도시를 떠나 고향으로 내려가 할머니와 함께 자급자족하는 여성의 삶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쓰촨성에 사는 유튜버 리쯔치(李子柒, 28세)는 3년 전 2016년부터 중국 SNS인 웨이보에 자신의 시골 생활을 담은 짧은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조부모님 밑에서 자란 그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시골에서 혼자 지낼 할머니를 생각하며 도시 생활을 정리했다고 전해진다.
고향에서의 삶은 리쯔치의 기대 이상이었다. 그는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하고 느린 시골 삶에 완전히 매료됐다.
그는 자신의 삶이 지친 도시인들에게 힐링이 될 것 같아 영상을 녹화하고 웨이보에 올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영상 속 리쯔치는 직접 장작을 패고 물고기를 잡아 요리하고 가마를 만들어 밥을 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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