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9

밀림속 볼 수 있는 신기술로 마야문명 유적 6만개 발견 밀림속 볼 수 있는 신기술로 마야문명 유적 6만개 발견 최신 레이저 기술로 발견한 마야 문명 중심도시 티칼의 모습(PACUNAM/Marcello Canuto & Luke Auld-Thomas) 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 북부 밀림 속에 6만 개가 넘는 고대 마야문명 유적이 신기술로 새롭게 확인됐다고 CNN 등이 전했다. 미국과 과테말라 공동 연구팀은 밀림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특수 레이저 장비를 탑재한 항공기로 밀림 속에서 수십 개의 고대 마야도시를 발견했다. 이들 숨겨졌던 도시에는 주택, 궁전 및 이전에는 언덕으로 여겨졌던 약 27m 높이의 피라미드도 포함된다. 연구팀은 “고대 마야도시가 지금까지 생각보다 훨씬 거대하고 복잡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농업·관개 시설과 채석장, 그리고 방어 요새와 도시 사이를.. 더보기
'소림사'에 공산당 깃발 게양?... 中누리꾼 "망국의 조짐” '소림사'에 공산당 깃발 게양?... 中누리꾼 "망국의 조짐” 중국 소림사에서 창건 1500년 이래 처음으로 국기 게양이 이뤄졌다. (스크린 샷)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명찰, 허난(河南)성의 소림사(少林寺)와 윈난(雲南)성의 원통사(圓通寺)에서는 27일과 28일 잇달아 국기 게양식이 거행됐다. 중국 국내 여론은 당국의 종교 통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 관영 언론은 27일 소림 무술로 이름난 소림사에서 이날 새벽 7시에 창건 1500년 이래 처음으로 국기를 게양한 사실을 속속 보도했다. 허난(河南)성 덩펑(登封)시 상무위원이자 통일전선부 부장 리리(李力), 소림사 방장 스용신(释永信)과 승려 전원이 참석했다. 7월 말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 종교회의에서 ‘종교 활동 거점에서 국기를 게양.. 더보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관한 찬양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관한 찬양사이먼 고트샥(Simon Gottschalk), 네바다 대학교 사진=셔터스톡 현대 사회는 가속을 위한 가속을 부추기고 있다. 그 궁극은 무엇일까? 1950년대 학자들은 혁신적인 기술의 발달로 미국인들은 여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를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학자 줄리엣 쇼르는, 미국인들은 대공황 이후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고, 서구사회 다른 어떤 국가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것은 아마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접근이 엄격해졌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장치들은 계속해서 ‘긴급’, ‘속보’, ‘즉각 발매’, ‘신속한 응답 필요’ 등 수많은 논쟁과 메시지에 끊임없이 노출되고 있어 여가나 가족과 보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