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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美,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 폭로… 민주국가 좌경화 획책 등 美,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 폭로… 민주국가 좌경화 획책 등 홈페이지 화면 캡쳐 8월 24일, 미 의회 산하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hina Economic and Security Review Commission, USCC)’는 중공 ‘중앙통일전선공작부(이하 ‘통전부’)’에 대해 이례적으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분석한 ‘중공 해외 통일전선 공작(China’s Overseas United Front Work)’ 보고서를 공개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중공 통전부의 조직구조, 발전 과정 및 최근 발전 상황, 통전 수법 등에 대해 밝혔다. 이러한 표면적인 정보 외에도 최소 다섯 가지 중점 사항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1. 미국이 대중 전략을 ‘강경 모드’로 바꾸고 전면적으로 ‘총성 없는 .. 더보기
“中 국가안전부, 실리콘밸리서 스파이 활동 중” 美해군 정보장교 “中 국가안전부, 실리콘밸리서 스파이 활동 중” 美해군 정보장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밀피타스 부근 모뉴먼트피크에서 바라본 실리콘밸리의 모습 (Yuval Helfman/Shutterstock) 존 조던(John Jordan) 전 미국 해군 정보장교는 중국 국가안전부와 러시아 정보기관이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스파이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중국 국가안전부와 러시아 첩보망은 1970년대부터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해왔다. 러시아 첩보망은 애초에 특히 앨러미다 해군기지와 프레시디오 육군기지와 관련된 정치 군사적 첩보 행위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한편 중국의 첩보 전략은 조금도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이들은 기술 탈취를 통해 중국이 미국을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따라잡고 능가하겠다는 장기적 목표에 초점.. 더보기
아프리카 이주자들 바다로 떠밀려 33명 사망 아프리카 이주자들 바다로 떠밀려 33명 사망 예멘으로 탈출하기 위해 보트에 타고 있는 아프리카 이주자들.(AP/뉴시스) 국제이주기구(IOM) 예멘 지부의 사바 알-무알레미 대변인은 예멘 동남쪽 해안 바다에서 아프리카 이주자들을 실어나르던 밀수업자들이 이주자들을 바다로 떠밀어 최소 33명이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알-무알레미 대변인은 2척의 보트에 약 360명의 이주자가 빽빽이 타고 있었으며, 해안까지 수 ㎞나 남은 샤브와 해안에서 밀수업자들이 이주자들에게 총을 쏘며 바다로 뛰어들도록 강요했다고 전했다. 또 일부 이주자들은 헤엄쳐 육지로 도착했지만, 33구(남 22명, 여 11명)의 시신은 구조대에 의해 인양됐다고 덧붙였다. IOM은 샤브와 해안에서 지난 5월에도 46명의 아프리카 이주자들이 물에 빠져 .. 더보기
교통사고 수술 후 퇴원했더니 신장 2개가 모두 사라진 청년 교통사고 수술 후 퇴원했더니 신장 2개가 모두 사라진 청년 shutterstock 중국 윈난성 멍하이에 사는 청년 리샤오빈(25)은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몸이 직접 차에 치이는 큰 사고로 인해 리샤오빈의 오른쪽 신장이 부어오르자 인근 멍하이현 중의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리샤오빈은 약간의 회복기간 후 퇴원했다. 하지만 그는 몸에 이상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퇴원 후부터 체중이 열흘 만에 60kg에서 83kg으로 급증했고 소변을 전혀 보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신체 변화에 크게 놀란 리샤오빈은 곧장 수술을 했던 멍하이현 병원을 다시 찾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고 다시 시솽반나주 인민병원을 찾아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진행한 병원 측은 깜짝 놀랐다. 리샤오빈의 양쪽 신.. 더보기
日정부 “방사능 오염수 92만t 바다에 버린다” 일방적 통보 日정부 “방사능 오염수 92만t 바다에 버린다” 일방적 통보 지난 2011년 3월 14일 11시 1분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가 폭발했다. (뉴시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계속 바다에 버린다는 방침을 세워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 후쿠시마현 도미오카정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안에 대한 주민들 의견 청취’를 안건으로 공청회가 열렸다.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내기 전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취지였다. 일본 정부는 공청회에서 오염수를 땅 속에 묻거나 바다에 방출하는 등 5가지 처분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자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고 비용이 적게 든다”며, 사실상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낸다는 결정을 주민.. 더보기
中, 언론 통제 갈수록 심해져… ‘돼지고기 삼가야’ 인터넷 글 게시자 구속 中, 언론 통제 갈수록 심해져… ‘돼지고기 삼가야’ 인터넷 글 게시자 구속 국제 인권단체인 미국의 ‘프리덤 하우스’가 발표한 '2017년 인터넷 자유 보고서(Freedom on the Net)’에 따르면, 중국은 3년 연속 세계 ‘인터넷 자유도’ 최하위를 기록했다.(네트워크 사진/ 대기원 합성) 중국 당국의 인터넷 언론 통제는 무법천지의 지경에 이르렀다. 인터넷 게시물의 내용으로 죄를 추궁당하는 네티즌이 잇따르고 있다. "돼지고기 식용을 삼가자"와 같은 일상적인 회화도 ‘유언비어’로 분류돼 단속하는 데 대해 중국 국내에서 논란과 비판이 일고 있다. 산둥성의 일부 지역은 앞서 지나간 태풍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보았고 대량의 가축이 홍수로 죽었다. 서우광(寿光)현 공안 당국은 지난달 26일 웨이보(微博) 공.. 더보기
中인터넷 감시시스템 '만리방화벽'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中인터넷 감시시스템 '만리방화벽'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사진=스크린 샷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33 더보기
中, 사이버 첩보 활동 통해 타국 선거 간섭 中, 사이버 첩보 활동 통해 타국 선거 간섭 2017년 9월 26일 프놈펜에서 열린 시위 중 캄보디아 국민구조당(CNRP) 지지자들이 '켐 소카를 석방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켐 소카는 야당인 국민구조당이 해산되기 전 마지막 지도자였다. (Tang Chhin Sothy/AFP/Getty Images) 공산당 통치하의 중국이 사이버 첩보 활동을 통해 다른 민주주의 국가가 진행하는 선거에 간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일본 언론 ‘닛케이’의 8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캄보디아 정치운동가 모노비시아 켐(Monovithya Kem)은 미국 사이버보안회사 ‘파이어아이(FireEye)’에 중요한 제보를 했다. 캄보디아에 수감된 아버지를 지원하는 인권 단체로부터 받은 이메일이 실제 인.. 더보기
전세계 순회 중인 '인체신비전' 시신 출처에 의혹 제기 전세계 순회 중인 '인체신비전' 시신 출처에 의혹 제기英 의사 ”DNA 검사로 신원 확인 가능... 의혹 밝혀야” 플래스티네이션(Plastination)이란 '인체의 신비전'에 전시되는 인체 표본에 사용되는 기술로, 액체 실리콘을 인체에 주입해 사 후 부패를 막는 과정을 말한다. 위의 사진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인체 신비전’에 전시된 인체 표본. (Sergei Supinsky/AFP/Getty Images) 영국의 한 의료계 인사가 전 세계에서 순회 전시 중인 '인체의 신비전'에 대해 제공된 인체 표본에 대한 출처가 불명확하다며, 시신 확인을 위해 유전자 추출 기술을 도입하자는 주장을 제기했다. 인체의 신비전은 전시에 사용된 인체 표본이 중국의 양심수일 수도 있다는 의혹 때문에 오랫동안 구설수에.. 더보기
中 인권변호사 장남, 도쿄행 출국 금지 中 인권변호사 장남, 도쿄행 출국 금지 톈진 국제공항에서 가위로 잘려진 인권변호사 바오룽쥔(包龍軍) 장남의 여권.(바오룽쥔의 페이스북 사진) 중국 인권변호사 부부의 장남(18)이 지난 13일 도쿄로 관광비자를 받아 출국하려다 톈진 국제공항에서 저지당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했다. 당국은 "출국시 국가 안전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인권변호사 부부 왕위(王宇), 바오룽쥔(包龍軍)의 장남은 출국 심사대에서 여권을 제시했지만 이민부 직원들이 이를 빼앗아 가위로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부는 2015년 7월 인권변호사를 무더기로 구속한 ‘709사건’으로 1년간 구금되어 현재는 보석 중인 상태이다. VOA 기자는 공안 당국에 취재를 요청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부부는 VOA와의 인터뷰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