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은 왜 존경받을까
독일의 어머니는 자녀에게 공부할 것을 강요한다. 자녀의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보충 설명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부모는 많은 책을 가지고 있다.
유치원에 가면 선생님은 버스 타는 법을 알려주고 교통 법규 지키는 법을 가르친다. 사람들 앞에서 고함치거나 크게 말하지 않도록 교육한다. 아이들은 학교생활에서 쓰레기를 분류하는 법도 배운다. 아동이 예능, 특별활동을 할 경우 클럽에서 완전히 무료로 배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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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은 지식보다 실천을 중요시한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사랑을 배울 수 있게 한다. 많은 가정에서는 작은 애완동물을 기르면서 자녀들에게 사랑을 배우게 한다.
어린아이 때부터 인내하는 법을 가르친다. 넘어져도 심하게 다치지 않으면 혼자 일어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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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에게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 그래서 자녀가 남을 존중하는 데 동의하지 않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돈 관리를 스스로 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 독일 부모는 일해야만 돈을 벌 수 있음을 가르치기 위해 간단한 집안일을 하게 한다.
자녀에게 자기 일을 스스로 하도록 교육한다. 등하교 시간을 상기시키고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지 않는다. 스스로 시간 배정을 잘 할 수 있게 하고 지키지 못했을 때는 질책한다. 자녀가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버스를 놓쳤을 때도 부모는 관여하지 않는다.
자녀에게 스스로 책임지는 것을 배우게 한다. 가족은 매우 엄격하다. 더러운 옷을 세탁기에 넣는 것을 잊어버린다면 계속해서 그 옷을 입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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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부모는 자녀들에게 약속 시간을 지키고, 약정된 일은 그 시간 내에 완료하도록 가르친다.
자녀가 자신감을 얻도록 한다. 자녀가 작은 성과를 내더라도 응원하고 격려한다. 그러면 자녀들의 성적은 나쁘지 않을 것이고 특정 분야에서는 탁월한 능력이 계발될 것이다.
어린이에게 협력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 독일 사람들은 단체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자녀들에게 협동의 좋은 점을 깨닫도록 하는 데 정성을 쏟는다.
사회는 이제 전자시대지만 책 읽는 문화는 독일에서 널리 퍼져있다. 통계에 따르면, 독일인의 91%는 적어도 일 년에 책 한 권을 읽는다고 한다. 인구의 23%는 일 년에 9~18권의 책을 본다.
독일 거리의 크고 작은 서점들은 항상 책을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 그들은 책을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핸드폰을 보는 사람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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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은 양보가 몸에 배어 있다. 도로에서 두 차선이 한 차선으로 좁혀질 경우 서두르지 않고 속도를 늦춰 서로 양보한다.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승객이 타고 내리기 위해 지하철 차량이 멈출 경우 입구에 있는 사람은 잠깐 내렸다가 다시 탄다.
독일인 대다수가 규칙을 잘 지키며 대중 교통망은 정한 시간에 도착하고 출발한다.
그들의 일과는 가족에게 초점을 맞춘다. 일할 때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열심히 일하고 일이 끝나면 가족 품으로 돌아간다. 어느 경우라도 그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많은 사람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데, 반드시 일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계획 있는 그들의 삶에서 노트북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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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은 교통 법규를 철저히 준수한다. 운전할 때 특히 그렇다. 주간에도 그들은 DRL(주간조명등)을 켜고 주행한다.
독일인은 세계 최정상급 자동차를 만들지만, 삶의 질을 중시하기에 표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구찌, 루이뷔통, 버버리 등의 명품보다는 집안의 온기를 위해 200유로(약 27만 원)를 쓸 수 있고 명품을 소유하기보다 유용한 주방용품을 사는 데 500유로(약 67만 원)를 쓸 수 있다. 자신의 티셔츠를 사기보다는 정원을 가꾸는 데 수천 유로를 쓰기도 한다. 그들은 실질적인 것을 가치 있게 생각한다.
독일인은 환경 보호를 중시한다. 독일의 공원과 거리에는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없다. 어느 날 독일 친구와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는데 포장지를 헤어질 때까지 들고 다니는 것을 보았다. 쓰레기통을 찾지 못해서였다.
우리는 일에 매우 엄격한 독일인을 보았다. 그들은 말보다는 계약 문화를 중요시한다. 그것이 바로 독일의 브랜드다.
독일 자동차가 더 비싼 이유는 제품이 견고하고 기술을 믿기 때문이다. 독일 냄비가 일반 냄비보다 더 비싼 이유도 마찬가지다. ‘Made in Germany’가 고품질 제품임을 보증한다.
거의 모든 독일인은 대기오염과 매연에 관심을 가지며 질서를 잘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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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공원이나 공공장소는 거의 조용하다. 모든 사람이 낮은 음성으로 속삭이듯 말하고 몸짓과 눈빛으로 말한다. 큰 소리를 내는 경우는 축구 응원을 할 때이다.
거리 어디서든 노인, 환자, 장애인을 돕기 위한 봉사 단체가 눈에 띈다. 노인 한 명이 넘어지면 여러 사람이 동시에 나타난다.
독일인들은 항상 국산품을 사용하고 선호한다. 올림픽 축구 경기를 보면 독일 국민의 나라 사랑을 더 깊게 알 수 있다.
독일의 기업 문화에는 ‘비윤리적 행동은 실패의 원인이 된다’는 정신이 배어있다.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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