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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개혁개방 40년...성과에 가려진 2가지 진실

中개혁개방 40년...성과에 가려진 2가지 진실


중국이 개혁개방 40년을 맞이했지만 지금의 성과가 중국 공산당의 역할 때문이 아니라 인민들의 피땀의 결과로 인해 발생한 것이란 의견이 많다. 사진은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    (ChinaFotoPress/ChinaFotoPress via Getty Images)



최근 중국 정부는 '개혁개방 40주년 기념대회'에서 개혁개방이 시작된 1978년 이래로 중국이 눈부신 발전을 일궈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개인 소득, 교육 수준, 기대수명 등의 부문에서 이룩한 결과라며 상세한 수치를 공개했는데, 이때 중국 최고위 지도부는 “먹고 입을 것이 부족한 시절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큰소리쳤다. 


◇ 중국인들이 굶주렸던 이유


1949년 정권을 잡은 중국 공산당은 교육, 역사, 문학, 예술 등에서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왜곡 작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예는 바로 ‘구사회’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 것이다.


중국 공산당이 주장하는 ‘구사회’ 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다는 1948년만해도 중국의 1인당 GDP는 세계 40위였다. 하지만 ‘신사회’ 개혁을 앞둔 1978년에 중국의 GDP는 세계 꼴찌에서 두번째로 추락해 당시 인도 GDP의 3분의 2에 불과했다. 


중국의 개혁개방 30년 전 역사를 되돌아보면 인민들이 기근에 빠진 원인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정권을 탈취한 초기부터 ‘토지개혁’, ‘삼반오반’, ‘공사합영’ 등의 운동으로 자본가들을 소멸시켰다. 또 ‘농업합작화’와 ‘인민공사 운동’을 통해 농민들의 토지를 철저히 빼앗았다. 


1958년에는 ‘대약진 운동’을 시작했다. 이때 전국의 민중들은 공산당의 핍박과 유혹 아래 주동 혹은 수동적으로 제강·제철 사업에 뛰어들었다. 자본가 계층이 제거돼 상공업은 큰 타격을 입고, 농민은 토지를 잃어 농업 생산도 부진해 중국은 전대미문의 대기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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