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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요모조모

매년 적잖은 사람들이 먹다가 목에 걸려 한두 명은 숨진다는 일본 음식

매년 적잖은 사람들이 먹다가 목에 걸려 한두 명은 숨진다는 일본 음식


[좌] 일본식 떡국 조니 /셔터스톡 | [우]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셔터스톡


일본 도쿄에서 새해를 맞아 찹쌀떡(모치)를 먹다가 11명이 응급실에 실려가고 1명이 숨졌다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27~98세 남녀 11명이 찹살떡이 목에 걸려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이중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사망한 80대는 자택에서 일본식 떡국 ‘조니(雑煮)’를 먹다가 떡이 목에 걸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