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명 정보유출’ 메리어트 해킹 파문…”중국 정부 관여 가능성”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촬영한 메리어트의 로고. [AFP=연합뉴스]
로이터, 소식통 인용 보도…워싱턴 중국대사관은 침묵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고객 5억 명의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대 호텔그룹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대한 해킹 사건에 중국 정부가 관여했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5일(현지시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그룹에 대한 대규모 해킹을 수행한 해커들이 중국 정부의 정보 수집 작전에 동원됐음을 시사하는 단서를 남겼다고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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