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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운명일까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운명일까 (Jens Almroth/Epoch Times) 어떤 이들은 우연은 다만 우연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랜덤하게 일어나므로, 상상을 뛰어넘는 우연한 사건은 필시 우연의 작용일 것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우연에 기뻐한 후 이내 우연이 일어났다는 것 자체를 잊어버리고 만다. 한편 또 다른 이들은 우연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다 운명적으로 결정되어 있다고 보는 이들은 심지어 이를 일종의 계시로 여겨 아예 중요한 결정의 근거로 삼기도 한다. 이들에게 우연은 철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과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화제로 다가온다. 통계학적인 관점에서 우연이란 ‘어떤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으로 접근할 수 있다. 심리학 역시 우연의 의미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더보기
‘약(藥)’이 되는 공연, 션윈 ‘약(藥)’이 되는 공연, 션윈 음악과 대응하는 인체 장기. (Epoch Times) 한자의 기원을 보면 질병 치료에 쓰이는 ‘약(藥)’은 음악을 뜻하는 ‘악(樂)’에서 기원했다. 재미있는 것은 ‘약’과 마찬가지로 ‘음악’도 치료 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황제(黃帝)시대부터 음악이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동양 음악의 5음계인 궁(宮)·상(商)·각(角)·치(徵)·우(羽)는 금목수화토 등 오행 및 인체의 다섯 가지 장기와 각각 대응된다. 예를 들면, 중앙의 소리인 궁(宮)은 토(土)에 속하며 인체의 비장과 위에 대응된다. 궁류의 음악은 사람을 차분하게 하여 비위에 이롭다. 동방의 소리인 각(角)은 목(木)에 속하며 인체의 간장에 대응된다. 때.. 더보기
[화제의 사건] 세계 10대 미스터리 下 [화제의 사건] 세계 10대 미스터리 下 우리의 상식의 범위 바깥에 있고 역사인식을 벗어나 있는 일들이 이 세상에는 의외로 많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범위를 벗어난 듯 보이는 세계의 불가사의들에 대해 누군가는 조작된 것이라거나 미신이라며 부정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는 꾸준히 미지의 영역을 연구하고 또 밝혀내고 있다. 세계의 10대 미스터리를 통해 우리가 속해 있는 이 세계가 수많은 신비로 뒤덮여 있음을 알아보고자 한다. 지난 주에 이어 세계 10대 미스터리 중 나머지 5가지를 알아보자. 6. 암호계의 성배 보이니치 문서 보이니치 문서는 약 600년 전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책으로, 여러 그림을 포함하고 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문자로 쓰여 있다. 책의 이름은 책을 1912년 당시 책의 입수자인 폴.. 더보기
[화제의 사건] 세계 10대 미스터리 上 [화제의 사건] 세계 10대 미스터리 上 지금까지의 통념으로는 남극대륙이 현재처럼 만년설로 뒤덮인 것은 수백만 년 전의 일이다. 그러나 꼼꼼히 조사해보면 이 통념은 많은 결함을 지니고 있다. 1513년 해군 제독 피리 레이스가 그린 세계지도에는 남극대륙의 퀸 모드 랜드 지역의 해안이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는 고대의 많은 지도를 보고 이 지도를 그렸다고 한다. 그런데 남극대륙이 발견된 것은 1818년으로, 이 지도가 그려진 뒤 300년도 더 흐른 뒤였다. 놀라운 것은 남극이 아직 얼음으로 뒤덮이기 전의 해안이라는 점이다. 1949년 스웨덴과 영국의 남극대륙 조사단이 만년설 위에서 실시한 지진파 측정결과, 퀸 모드 랜드 지방이 얼음으로 뒤덮이기 전의 모습과 지도의 묘사가 일치했다. 지질학적 증거에 따르.. 더보기
중국 기공 배후의 거대한 천기 중국 기공 배후의 거대한 천기 인간 대사에 우연이란 없고 일체는 진작 안배가 된 것이다. 중화 문명 5천 년은 기백과 도량이 넓었고, 유불도 문화는 서로 어울리고 서로 의존하며, 서로 포용할 수 있었는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또한 중국 근대에 나타난 기공 붐은 또 어떠한 천기를 숨기고 있을까? 북미 대륙 아메리칸 인디언 호피족 예언 “아주 멀고 먼 옛날, 이번 주기가 시작할 때 위대한 신령께서 지구에 내려와 인류에게 말했다. ‘나는 너희를 네 방향에 보내 주겠다. 나는 너희에게 훈시를 좀 하려는데 너희는 그것을 하늘의 훈시라고 할 것이다. 너희가 다시 모일 때면 서로 이런 훈시를 나눌 것인데 그렇게 되면 너희는 지구에서 화목하게 살게 될 것인즉 이는 인류 문명의 시작일 것이다.” “그는 방향마다 인류에.. 더보기
식물도 학습능력이 있다는 ‘놀라운’ 실험결과 식물도 학습능력이 있다는 ‘놀라운’ 실험결과 식물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똑똑하다. 사람들은 한동안 식물들이 빛과 촉각 자극에만 반응한다고 여겼다. 최근에는 식물들이 후각과 청각이 발달했고 다른 식물들과 대화까지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심지어 일부 생물학자들은 식물이 배우고 선택하며 기억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안전한 자극으로 기억한 식물, 같은 자극에 방어 반응 보이지 않아 신기한 사실을 소개하는 ‘아틀라스 옵스큐라(Atlas Obscura)’는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 모니카 가글리아노(Monica Gagliano) 박사의 식물 행동 실험을 소개했다. 동물 행동학을 연구한 그녀는 동물 연구를 하며 쌓은 방법들을 식물에 응용했고 실제로 많은 영감을 받았다. 그녀는 ‘습관화’ 실험을 .. 더보기
‘오행생극’ 원리로 치료하는 마음의 질병 ‘오행생극’ 원리로 치료하는 마음의 질병 오행과 오장(五臟) 간의 관계도.(epochtiems) 고대 중국의 심리 치료법은 오행생극(五行生克)의 방식을 이용했다. 오행이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를 의미하며 오행 간에는 상생상극하는 관계가 존재한다. 예컨대 상생하는 관계로는 목생화(木生火),화생토(火生土),토생금(土生金),금생수(金生水),수생목(水生木)이 있으며, 상극하는 관계로는 목극토(木克土),토극수(土克水),수극화(水克火),화극금(火克金),금극목(金克木)이 있다는 개념이다. 고대 의사들은 이러한 오행 생극의 방식을 이용해 심리 치료를 진행, 큰 치료효과를 거뒀다. 마음의 의지와 오장 간의 관계 중의학자들은 간, 심장, 비장, 폐, 신장의 오장(五臟)에 오행의 속성이 존재한.. 더보기
장기 기증자 ‘성격, 습관’ 수혜자에게 전이 장기 기증자 ‘성격, 습관’ 수혜자에게 전이 Shutterstock 장기 이식수술이 공식적으로 성공한 해는 1930년이다. 장기 이식이 시작된 후부터 수술을 기다리는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인터넷 매체 ‘언빌리버벌팩트’는 기증자의 성격이나 입맛이 수혜자에게 옮겨진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DLA(Donor Designation Report) 기증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에 장기이식을 33611건 했고, 2017년 8월 현재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이 11만 6천명에 이른다. 장기 기증자가 수혜자 보다 적어서 기증자를 기다리는 환자가 많다. 연구원들은 심장 이식의 경우 수혜자가 기증자의 입맛을 따라간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수혜자가 기증자의 성격을 따라간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특히 심장 이식 후 .. 더보기
식물에도 감정이 있다(1) 식물에도 감정이 있다(1) swong95765/Flickr 인류는 자신들이 ‘만물의 영장’이며 감정과 사고가 있으며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창조적으로 새로운 것을 발명할 수 있다고 인식해 왔다. 한편, 식물은 감각 기관도 없고 지혜도 없는 저급한 생물처럼 인식돼 왔는데 정말 그럴까? 60년대 미국의 과학자 크리브 백스터(Cleve Backster)는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한 실험에서 우연히도 용설란이 인간처럼 감지하고 감정이 있음을 발견했다. 또한, 식물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조차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스터는 이후, 계란, 요구르트, 세균, 인체의 세포 등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실험을 했고 식물과 비슷한 현상이 있다고 기록했다. 생명에 대한 인식을 뒤집었다 '생물 감응 현상' 거짓말 탐지기로 식물도 감.. 더보기
베일 벗는 '미스터리 서클(Crop Circle)' 베일 벗는 '미스터리 서클(Crop Circle)' 2001년 영국 밀크힐에 나타난 크롭 서클.(PUBLIC DOMAIN) 9년 전 크롭 서클(미스터리 서클) 안에 누웠던 패티 그리어는 새로운 사람이 됐다. 신비한 경험으로 시작했던 일이 크롭 서클의 전자기장과 측정 가능한 수치에 대한 과학적 수사로 이어졌다. 그리어는 자신의 열정을 ‘크롭 서클의 진실을 설명하기 위한 과학과 형이상학의 결합’이라고 정의했다. 한때 그리어는 그 어떤 의사도 성공적으로 치료하거나 진단하지 못했던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 오랜 시간 음악가로 활동했던 그녀지만 갑작스럽게 특별한 원인 없이 손에 문제가 생겼다. 하프 현을 따라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굳은살은 아물지 않는 상처로 변했다. 이후 이 증상의 원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