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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놀기 좋아하던 젊은이, 머리 맞고 ‘수학천재’로 변신 놀기 좋아하던 젊은이, 머리 맞고 ‘수학천재’로 변신 젊은 시절 파젯과 수학자가 된 파젯(jason padgett/facebook) 친구들과 등산, 다이빙 등 놀기를 좋아했던 한 젊은이가 강도에게 머리를 강타당한 뒤 ‘수학 천재’로 변신했다. 2002년 9월 13일, 미국 워싱턴의 가구 세일즈맨 제이슨 파젯(당시 31세)는 시내 한 거리에서 노래방에 다녀오다 가죽 재킷을 노린 강도에게 머리를 강하게 맞고 정신을 잃었다. 병원으로 후송된 파젯은 며칠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다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Jason Padgett/facebook 고등학교를 중퇴해 미적분도 떼지 못했던 파젯은 그 후 ‘수학 천재’로 변신했다. 주위의 모든 사물이 수학공식으로 보였고, 눈앞에 각종 기하학적 형태가 떠오르기.. 더보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1000년 된 황금 미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1000년 된 황금 미라 유튜브 스크린 샷/Beyond Science 세상에는 과학적으로 밝히기 어려운 일도 많다. 중국 고대의 스님 미라에 대한 이야기도 그중 하나다. 1000여 년 전 자현(慈賢) 대사의 미라를 CT 촬영한 결과, 뼈와 골격은 물론 뇌까지도 잘 보존돼 있어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유튜브 스크린 샷/Beyond Science 유튜브 스크린 샷/Beyond Science 자현 대사의 미라를 직접 CT 촬영한 우융칭 의사는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이렇게 말했다. “미라의 뼈가 우리 일반인의 뼈와 같은 상태임을 발견했다. 턱관절은 물론, 윗니와 척추 그리고 모든 관절이 완전한 상태로 보존돼 있었다. 정말 믿기 어려운 결과다.” 또, 일반적인 미라의 뇌는 마르면서 오그.. 더보기
“하늘에 구멍 났나?”…알프스 호수서 희귀 자연현상 포착 “하늘에 구멍 났나?”…알프스 호수서 희귀 자연현상 포착 유튜브 캡처 마치 하늘에 구멍이 나 물이 쏟아지는 것 같은 희귀한 자연현상이 포착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오스트리아 카린시아 지역의 밀스타트 호수에서 환상적인 자연현상이 카메라에 잡혔다고 소개했다. 영상은 고요한 아름다운 알프스 빙하 호수 위를 지나던 구름에서 갑자기 구멍이 뚫린듯 수 톤의 비가 쏟아지는 장면을 보여준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아마추어 영화감독 피터 마이어(27)는 “마치 하늘에서 쓰나미가 내리는 것 같았다” “계획이 없는 행운의 샷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열정적인 산악인으로 알려진 마이어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포착하기 위해 항상 배낭에 5~6개의 카메라를 들고 다녔고 이번에도 호.. 더보기
맨눈으로 ‘목성의 고리’를 확인한 남자 맨눈으로 ‘목성의 고리’를 확인한 남자 잉고 스완과 보이저호가 촬영한 목성의 고리(Wiki) 동양에서는 옛부터 멀리 있는 장소를 볼 수 있는 ‘요시(遙視)’라는 초능력에 대해 언급해 왔다. 서양에서도 그리스 시대부터 이미 이 초능력에 대해 언급되어 왔으며 현대에는 ‘원격투시(리모트 뷰잉)’이라고 부른다. ‘원격투시’ 능력을 갖춘 사람은 그가 직접 가보지 못한 장소의 경치나 사건을 정확히 묘사할 수 있다. 1960년대 미국 SRI 연구소가 이 초능력을 실험으로 증명한 바 있다. 초능력 소유자들을 특정 장소에 모아놓고 매 사람에게다 몇 명의 카메라맨을 배치했다. 이 카메라맨들은 미국 각지에 파견됐고 어떤 이는 해외까지 파견됐다. 이후 초능력자들에게 어떤 특정 시간에 자신에게 배치된 카메라맨의 주위 환경이나 .. 더보기
6년전 사망한 대통령의 기억을 갖고 태어난 소년 6년전 사망한 대통령의 기억을 갖고 태어난 소년 스리랑카 대통령 프레마다사(좌측)과 그의 환생이라는 위제바후(우측)(Udena Attygalle) 1988년 스리랑카 대통령에 당선된 라나싱게 프레마다사(Ranasinghe Premadasa) 대통령이 1993년 5월 1일 수도 콜롬보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사망했다. 프레마다사 대통령은 이날 집권 통일국민당(UNP)을 이끌고 노동절 퍼레이드에 참여해 행진하던 중 폭탄공격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테러로 대통령의 개인경호원 등 3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60여명이 부상했다. 목격자들과 경찰은 폭탄을 몸에 부착한 자살 테러범이 대통령 일행에 접근하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당시 테러현장(colombotelegraph) 그런데 6년 후, 그는 다시 ‘환생.. 더보기
식물의 세계, 땅속 통신망이 존재한다 식물의 세계, 땅속 통신망이 존재한다 가벼운 접촉 실험으로 식물들 사이에는 땅속 통신망이 있음을 발견했다. 사진출처 : PLOS One 식물 간에도 고유한 의사소통 방식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플로스 원’지에 실린 ‘스웨덴 농업과학대학 연구 보고서’에 식물이 대화를 나눈다는 내용이 실려 주목을 받고 있다. 식물을 건드리면 식물들 사이에는 ‘땅속 속삭임’이 시작된다. 식물은 소리를 내지 않지만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뿌리를 통해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뿌리에서 토양으로 분비하는 화학물질의 형태로, 인근 식물의 뿌리에 전달해 주위의 다른 식물에게 환경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체 성장을 조정한다. 연구원들은 식물이 뿌리로 생존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지,.. 더보기
식물의 ‘기억’···생존본능 혹은 사유 능력? 식물의 ‘기억’···생존본능 혹은 사유 능력? 식물이 빛과 촉각을 감지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과학자들은 식물도 냄새 맡고, 듣고, 서로 소통한다고 밝혔다. 실험 결과 식물이 배우고, 선택하고,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식물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기억’하면, 같은 자극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않는다. ‘아틀라스 옵스큐라’ 지는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다대학의 생태학자 모니카 갈리아노(Monica Gagliano)의 논문 ‘식물 행동 연구’를 소개했다. 동물의 행동을 연구했던 갈리아노는 식물에도 관심을 가지고 식물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실험했다. 동물을 연구한 그녀의 경험은 ‘식물 연구’에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한 가지 실험은 ‘식물이 특정한 자극에 노출된 후 그것이 해롭지 않다고 판단되면,.. 더보기
‘중국 삼국시대에 나타난 화성인’ ‘중국 삼국시대에 나타난 화성인’ pixabay 중국 고대에도 외계인 출현에 대한 기록이 종종 보인다. 외계인에 대한 최초의 공식 기록은 진(晉)나라 시기 간보(干寶)가 편찬한 ’수신기(搜神記)’ 제8권에 나온다. 화성인의 출현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성외래객(星外來客-별 밖에서 온 손님)’ 이라는 수신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성인에 대한 기록이 적혀 있는 수신기(kknews.cc) 당시는 중국의 위촉오 삼국시대였다. 오나라(222~280) 초대황제 손권이 나라를 세웠지만 아직 자국에 대한 믿음이 굳건하지 못해 변방에 주둔하던 장수들은 누구나 처자식을 볼모로 두어야 했다. 남아서 볼모가 된 어린 자녀들은 서로 어울리며 놀았는데 매일 10명 이상씩 어울렸다. 손휴(孫休) 영안 2년(259년) 3월 어느날.. 더보기
눈 가린 채 글씨 보는 아이들에 과학자들 ‘충격’ 눈 가린 채 글씨 보는 아이들에 과학자들 ‘충격’ 1962년 세계 최초로 손가락 읽기를 증명한 로사 쿨레쇼바(Rosa Kwleshova) ‘본다’는 것은 바깥 세계 정보가 눈의 망막을 지나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는 과정이다. 따라서 눈을 가리면 아무것도 볼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 이론을 초월하는 현상도 존재한다. 1993년, 대만대학교 리스천(李嗣涔) 전기공학과 교수(현 대만대 총장)는 한 소녀의 사연을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로사 쿨레쇼바라는 소녀가 세계 최초로 눈이 아닌 손가락으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녀는 시각장애인이었던 자신의 가족을 위해 점자를 읽던 중 손으로 글자를 읽는 능력을 터득했다고 말했다. 리스천 교수팀은 이때부터 ‘손으로 글자 인식’이라.. 더보기
크리스털 눈물 흘리는 소녀… 전문가도 설명 못 해 크리스털 눈물 흘리는 소녀… 전문가도 설명 못 해 사진=유투브 눈물은 당연히 액체다. 볼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리는 소녀의 눈물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알맞다. 그런데 눈물을 크리스털로 흘린다고 하면 동화 속 전설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레바논의 한 소녀가 흘리는 눈물은 크리스털 결정체로 유리를 긁을 수 있었다. 1996년에 하스나 모하메드 메셀마니(12세)라는 레바논 소녀가 흘린 크리스털 눈물은, 의료 전문가들도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초인적인 현상이었다. 소녀는 다른 사람과 똑같이 울지만 그 눈물은 크리스털 결정체였다. 자연의 순수 크리스털과 성분이 똑같았는데, 유리를 긁을 수 있을 만큼 결정체가 단단하고 날카로웠다. 그런데도 소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고통스럽지 않았다.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