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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 존재하는 서울 면적 3분의 1 크기 ‘한국 땅’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 존재하는 서울 면적 3분의 1 크기 ‘한국 땅’ [좌] 셔터스톡 |[우] 전병헌 의원 블로그 아르헨티나에 여의도 면적의 79배, 서울시 면적의 3분의 1에 달하는 넓이의 ‘한국땅’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땅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0킬로미터 떨어진 시골에 있으며, 인디오 언어로 ‘옛 마을’이란 뜻의 ‘야따마우까’로 불린다. 마을 주민들은 면적 2만ha의 광대한 야따마우까를 ‘깜포 코레아(한국 농장)’로도 부른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news/society/%EC%A7%80%EA%B5%AC-%EB%B0%98%EB%8C%80%ED%8E%B8-%EC%95%84%EB%A5%B4%ED%97%A8%ED%8B%.. 더보기
“직언을 귀담아듣는 지도자가 되어라”- 목종승정(木從繩正) “직언을 귀담아듣는 지도자가 되어라”- 목종승정(木從繩正) 사진=셔터스톡 ‘간언(諫言)’이라는 말이 있다. ‘웃어른이나 임금에게 옳지 못하거나 잘못된 일을 고치도록 하는 말’을 뜻한다. 요즘 말로는 ‘직언(直言)’에 해당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왕정 시대에 왕은 절대 권력을 가졌기 때문에 자칫 폭정으로 흐르기 쉽다. 따라서 왕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때 왕의 잘못을 지적하는 말이 바로 ‘간언’이다. 좋은 정치를 위해서는 간언이 필수적이며 오래전부터 간언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우리나라 조선 시대에는 ‘사간원(司諫院)’이라는 기관을 설치하여 왕에게 간언을 올리도록 제도화하기도 했다. 이 간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자성어가 있는데 ‘목종승정(木從繩正)’이 그것이다. 木 나무 목 / 從 따.. 더보기
'캐나다구스', 中보이콧에도 불티..."이것은 소리 없는 지원" '캐나다구스', 中보이콧에도 불티..."이것은 소리 없는 지원" 중국인들이 줄을 서서 캐나다구스 다운 점퍼를 사고 있다. 어둠이 깔렸지만 베이징의 '캐나다구스' 1호점은 여전히 북적였다. (대기원 자료실) 중국 당국의 보이콧 움직임에도 '캐나다구스' 제품이 중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중국 베이징에는 캐나다구스 중국 1호 매장이 열렸다. 원래 11월 15일에 매장을 열 예정이었지만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의 체포로 28일에서야 뒤늦게 개장했다. 개장 당일 베이징은 최저기온이 무려 -12.9도까지 내려갔지만, 개장 2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몰려왔고 문 앞에서 30분 정도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줄이 길어졌다. 가게를 찾은 사람들 모두 “온라인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더 비싸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