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축인묘..' 12간지 동물에 담긴 비밀 '자축인묘..' 12간지 동물에 담긴 비밀 12간지는 한자 문화권 특유의 전통문화이다. 많은 사람은 자연계의 수많은 동물 중 왜 굳이 열두 동물이 띠를 상징하는지에 의문을 갖는다. 왜 쥐가 첫 번째일까? 왜 용이 포함되고 고양이는 포함되지 않았을까? 여기에는 옛사람들의 지혜가 담겨있다! 학자들은 12띠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 즉 간지(干支)로부터 나왔다고 주장한다. 옛사람들은 익숙한 열두 동물인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로 연도를 나타냈다. 그리고 각 동물을 차례대로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의 12 지지(地支)와 짝지었다. 중국인은 모두 자신의 출생한.. 더보기
자손을 위해 덕을 쌓은 청나라 부자의 이야기 자손을 위해 덕을 쌓은 청나라 부자의 이야기 Photo by Feng Li/Getty Images 중국에는 조상이 덕을 쌓으면 자손들에게 복이 있다는 말이 있다. 청나라 때 한 지방에 부유하지만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평생 착하게 산 덕분에 그의 손자는 과거 시험에서 실력은 조금 모자랐지만 장원이 됐다. 청나라 건륭(乾隆) 시기, 양주에는 류경정(柳敬亭)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빼어난 재능은 없었지만 경(經)·사(史)·자(子)·집(集)에 통달했다. 부자였던 그의 조부 류약겸(柳若謙)은 베풀기 좋아해 마을 사람들로부터 ‘류 어르신’으로 불리며 존경받았다. 류경정은 19세 되던 해 아버지의 명에 따라 과거 보러 경성으로 떠났다. 류경정과 하인은 가는 길에 방문사(方文寺)에서 묵게 됐는데 그날.. 더보기
‘전생 기억’으로 전생의 가족과 재회한 소녀 ‘전생 기억’으로 전생의 가족과 재회한 소녀 스리랑카 비양고다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디룩시 니싼카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진짜 가족은 다른 데 있다고 주장했다. (스크린 샷) “내 집은 여기가 아니다” 전생을 기억하는 한 여성이 2살 때부터 부모에게 늘 하던 말이다. 아이슬란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엘렌더 하랄드손(Erlendur Haraldsson)은 스리랑카에서 전생의 기억을 가진 많은 어린이를 연구했다. 그는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은 전 세계에 많이 있으며, 대부분은 가족 간에 환생한 경우이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가족 간에 환생한 드문 경우라고 했다. 그는 미국 다큐멘터리 ‘디스커버리 채널’ 촬영팀에 스리랑카에서 전생의 기억으로 가족을 찾은 매우 드라마틱한 사례를 제공해주었다. 스리랑카 비양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