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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할아버지 혼자 지붕 고치자, 자원봉사자들 몰려와 ‘뚝딱’ 완성

할아버지 혼자 지붕 고치자, 자원봉사자들 몰려와 ‘뚝딱’ 완성 


Facebook | Joanne Stevens


각박해진 세상을 사는 현대인에게는 이웃사촌이란 말이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이웃의 어려움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이 남아있다.


해외 매체 엘리트리더스는 혼자서 힘들게 지붕을 수리하던 노인을 도와준 자원봉사자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Facebook | Joanne Stevens‎

리처드(75)는 3개월 동안 혼자서 지붕 교체 작업을 했다. 하지만 지붕 교체 작업은 노인 혼자 하기에는 너무 힘든 일이라 전혀 진전이 없었다.


그는 굳은 손과 약해진 무릎을 움직이며 지붕에 웅크리고 앉아 지붕 자재를 하나씩 내려놓았다. 그 모습이 딱해 보였던 이웃사촌 데이비드는 페이스북에 리처드가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올려 그를 도와줄 사람을 찾았다.


데이비드의 착한 마음에 하늘이 감동했는지 페이스북을 보고 많은 자원봉사자가 몰려왔다.


Facebook | Joanne Stevens‎

그들은 토요일에 데이비드가 일어나기 전부터 리처드의 지붕 위에서 작업했다. 그동안 혼자 힘들었던 리처드는 쉬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지붕 수리하는 것을 관리 감독했다.


지붕을 수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음료, 식사, 사다리차를 기부한 사람도 있었다.


Facebook | Joanne Stevens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자 놀랍게도 그날 오후에 지붕 수리가 끝났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붕 수리 최종 완성의 기회를 리처드에게 넘겨 마지막 못을 박도록 했다.


리처드는 낯선 사람들의 친절한 모습을 보고 사람에 대한 믿음을 회복했다.


Facebook | Joanne Stevens‎

반나절 만에 끝난 지붕 수리 현장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


 


출처: https://www.ntdtv.kr/uplifting/%EB%9D%BC%EC%9D%B4%ED%94%84/%ED%95%A0%EC%95%84%EB%B2%84%EC%A7%80-%ED%98%BC%EC%9E%90-%EC%A7%80%EB%B6%95-%EA%B3%A0%EC%B9%98%EC%9E%90-%EC%9E%90%EC%9B%90%EB%B4%89%EC%82%AC%EC%9E%90%EB%93%A4-%EB%AA%B0%EB%A0%A4%EC%99%80-%EB%9A%9D.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