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배달왔습니다”…작은 실천으로 얼어붙은 도로 녹인 기부 천사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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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꽉 막힌 도로에서 착한 사마리안이 나타나 간식과 물을 제공한 소식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달 미국 오리건주 컬럼비아강 근처 84번 고속도로에서 눈길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눈 때문에 꽁꽁 얼어붙은 도로에서 차들은 옴짝달싹 못하고 18시간 넘게 갇혀 있었다.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는 차 안 사람들은 답답하고 짜증이 있는 대로 나있었다.
그때 누군가 ‘똑똑’ 운전석 창문을 두드렸다.
두 손 가득 먹을 것을 갖고 온 스텔 부부가 서 있었다.
꽉 막힌 도로 근처인 캐스케이드 록스에 사는 이 부부는 샌드위치, 시리얼 바와 과일, 물을 사 들고 운전자들에게 직접 나눠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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