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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외계생명체 대공개>다른 공간의 비밀을 파헤치다(2)

<외계생명체 대공개>다른 공간의 비밀을 파헤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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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공간 속에는 일반인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시공간 터널이 존재한다. 과거 기이하게 실종한 사람, 배, 비행기 등은 실제로 신비한 시공간 터널 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시공간 터널과 인간의 세계는 같은 시간 체계가 아니다. 다른 하나의 시간 체계에 진입하면 머나먼 과거로 돌아가거나 혹은 미래로 갈 수 있다. 왜냐하면 시공간 터널에서의 시간은 방향성과 가역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간은 정전(正轉), 반전(倒轉) 또는 멈춤이 가능하다. 지구의 물질세계에서 시공간 터널에 진입한다는 것은 신비로운 실종, 시공간 터널에서 나온다는 것은 신비로운 출현을 의미한다.


시공간 차원에 대한 여러 의제는 기이하고 신비하여 사람들이 깊은 호기심을 갖고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세계각지에서 발생한 몇 건의 신비한 현상을 알아보자.


 

24년 동안 실종된 어민 다시 나타나다


1990년 8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시(市)에서 24년간 실종된 선박 율리시스호가 어느 외진 바닷가에서 다시 나타났다. 선박에 타고 있던 3명의 선원은 원주민에 의해 구조된 후 카라시스시로 후송됐다.


세 명의 선원 중, 미국 메인주(州)에서 온 어민 바이디 미나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당시 태풍이 일었던 것만 생각난다. 우리는 아루바 섬을 향해 지역의 특수 어종 새치잡이를 떠났다. 순간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천둥 번개가 쳤다. 우리는 태풍을 피해 항구 쪽으로 뱃머리를 돌렸고 배를 해안에 정박했다. 바닷가에서 만난 원주민의 말을 듣고 나서야 지금이 1990년인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상대방의 장난인 줄 알았다. 우리는 1966년 1월 6일 출항했고 원래 7일 동안 바다 고기잡이를 계획했을 뿐 이렇게 24년이 지날 줄 몰랐다!”


선원 중 가장 젊은 19세의 티비 보리비아는 1966년 당시 태풍 직전에 그들이 참치 한 마리를 잡았다고 했다. 선원들이 모두 선박을 떠난 후 해당 당국은 사람을 파견하여 선박을 조사했고 선실 냉장고에서 그 참치를 찾아냈다. 조사 인원은 “이 물고기는 마치 금방 잡은 것처럼 여전히 신선하다”고 했다.


세 선원의 건강 검진을 맡은 의사 바오비로 구디즈는 “이 세 사람은 비록 오랜 세월을 뛰어넘었지만 생리적 나이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시간이 그들을 상대로 멈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 명의 선원이 실종 당시 가장 연장자였던 한 명이 42세였다. 그럼 현재는 66세의 노인이어야 맞지만, 외모는 여전히 40대로 보이고 몸도 아주 건강하다”고 했다.


영국 정부가 1966년의 항해 기록을 조사한 결과 한 척의 선박이 흔적도 없이 실종 된 것을 확인했고 원인 미상이었다.


이 사건을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다. 즉 선박이 시공간 터널에 진입해 시간이 느려진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시공간 터널에 진입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를 통해 밝힐 필요가 있다.


 

중국·영국 전장에서 발생한 단체 실종 사건


전장에서도 기괴한 단체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아래는 중국과 영국에서 발생한 설명하기 힘든 실종사건이다.


중국 항일전쟁 초기 난징(南京) 보위전(保衛戰) 중, 2000여명의 한 국민당 부대가 난징 동남쪽으로부터 30여 리 떨어진 청룡산(青龍山) 지역에서 일본군에게 포위당했으나 신비하게 사라졌다. 이 부대는 투지는 좋으나 뒤에서 추격하는 일본군에 비해 군 장비가 열악했다. 앞뒤로 포위당한 이 부대의 단장 우신화(伍新華)는 전사들을 이끌고 난징 동남쪽으로 신속하게 철수했다. 이상한 것은 청룡산 외곽을 봉쇄하던 일본군은 이 부대를 만나지 못했다. 일본군에 의하면 2000여 명의 이 국민당 부대는 청룡산을 빠져나간 적이 없었다. 전투가 끝난 후 난징을 공략한 일본군 총사령부는 전과를 통계하는 과정에서 이 부대가 간데없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1970년, 사람들은 청룡산 산간 지역 몇 군데의 동굴 속에서 부식된 군용헬멧, 소총 및 소량의 유골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2000여 명의 부대는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었다. 엄밀히 말하면 그들은 포위된 전쟁터에서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증발된 것이다.


영국에도 유명한 단체 실종 사건이 있다. 1915년, 제1차 세계대전의 치열한 전투에서 터키 군대와 영국 군대는 터키의 국경 내에서 격전을 벌였다. 영국의 노폭(Norfolk)군단 제5열대는 발칸 반도 60호 고지에 주둔하며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의 요충지 갈리폴리 반도 공략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날은 8월 21일, 맑은 날씨 속 노폭군단의 300여 명의 군인들은 명령에 따라 ‘세인트 벨’ 이라 불리는 산언덕으로 이동 중이였다. 이때 이상한 먹구름이 세인트 벨 언덕 꼭대기에 나타났다. 이 구름은 길이가 200m, 두께가 60m로 태양 광선을 반사할 수 있었고 사람들에게 일종의 이상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노폭군단 군인들만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질서 정연하게 짙은 구름 속으로 행진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름 속으로 점차 사라졌다. 세인트 벨 인근의 다른 산꼭대기에 주둔하고 있던 22명의 뉴펀들랜드 연합군 군인들은 흥미진진하게 영국 군인들의 등산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 한참을 지나 구름은 하늘로 서서히 떠오르며 공중에 떠 있던 6~7개의 빵 모양 구름과 합쳐져 북쪽으로 떠났다.


구름이 떠나간 후, 산언덕은 텅 비어있었고 등산 중이던 영국 군인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22명의 연합군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뉴펀들랜드 군인은 즉시 이 상황을 영국 측에 보고했고 영국 사령부는 많은 군인을 신속하게 현장으로 파견했다. 그들은 현장을 꼼꼼히 수색했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노폭군단 제5열대의 실종사건으로 영국 정부는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이에 대해 터키인들 역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영국은 패전국 터키에 노폭군단 병사들을 즉시 반환하라고 요청했고 터키의 모든 전쟁 문서를 확인했다. 결과는 터키 부대는 한 번도 세인트 벨 언덕 인근에서 작전한 적 없었고 물론 한명의 영국군도 포획한 적이 없었다.


이에 영국 사령부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기록했다. “노폭군단의 341명 장병은 세인트 벨 산언덕을 지나던 도중 단체 실종됐다. 지금까지 생사확인이 안 되고 행방불명 상태이다.” 이 기록은 영국 군대의 문서에 보관되어 있고 22명의 뉴펀들랜드 군인들의 증언과 사인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 50년이 지난 1967년, 이 비밀문서는 다시 세상에 알려졌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계속)



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