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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요모조모

IFCSS, 親공산당 학생단체 '위구르 해외운동가 위협' 비난

IFCSS, 親공산당 학생단체 '위구르 해외운동가 위협' 비난


      2010년 6월 중국 학생들이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한 후진타오를 환영하기를 기다리고 있다.(Donna He/The Epoch Times)



해외의 대학 캠퍼스에서 중국 유학생 집단이 일으킨 위협 행위와 관련해 이를 비난하고 그 위험성을 지적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중국의 인권 침해에 반대하는 위구르 및 티베트 운동가들이 위협 당한 사실에 대해 미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연구원 독립 연합(IFCSS) 그룹이 해외 캠퍼스의 친공산당 학생 집단을 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RFA는 IFCSS이 중국의 소수민족 박해에 반대하는 운동가들을 겨냥해 나온 미국·캐나다·프랑스·아일랜드·네덜란드 대학의 보고서에 대해서도 “매우 우려된다”라고 표명한 사실을 전했다.


IFCSS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과 토론토대학, 미국 듀크대학 등의 사건에서 “친공산당 학생들이 위구르족 및 티베트 유학생, 관련 지식인과 운동권 학생들을 괴롭히고 학대하며 위협한 사실도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과 더블린대학의 학생들, 네덜란드 인권 운동가들로부터도 유사한 보도가 나왔다며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살인 정권이 저지른 대량학살 범죄에 대해 진실을 억압하는 중국 학생들의 노력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덧붙였다.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