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 배려한다’ 서로 배려하며 조화롭게 성장한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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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나무 꼭대기를 올려다보면 나무들이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내어 마치 지도 같기도 하고 정밀한 직소퍼즐(모양으로 불규칙하게 잘라져 있는 조각들을 바른 자리에 끼워맞추면 하나의 그림이나 지도가 완성되는 놀이도구) 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꼭대기가 닿지 않는 현상(Crown Shyness : 꼭대기의 수줍음)’은 서로 겹치지 않고 낮은 곳의 나무도 햇빛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자연의 놀라운 모습이다.
다른 나무의 가지에 가까워지면 “이봐, 근처에 다른 나무가 있어. 그 방향으로는 자라지 말자”라고 한 듯 성장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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