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위독한 어미돼지 “아기돼지 13마리 두고 죽을 순 없어”
Facebook | Apricot Lane Farms
애프리코트 레인 농장에서 근무하는 존 체스터가 어미돼지 엠마를 처음 봤을 때 비쩍 마른 채 앓고 있는 데다 임신 중이었다.
존은 엠마의 건강 상태가 너무 안 좋아 6마리 정도의 아기돼지를 낳는다고 해도 정말 운이 좋은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엠마는 아기돼지를 17마리나 낳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4마리는 죽고 13마리만 살아남았다.
새끼를 17마리 낳은 엠마는 건강이 악화돼 고열과 함께 심하게 앓았다.
더구나 유선이 굳어져 아기돼지에게 먹일 젖도 나오지 않았다.
존과 직원들은 그런 엠마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아기돼지들과 떼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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