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명까지 소중히… 주민들 ‘나홀로 펭귄’ 위해 엄마 찾는 안내판 세워줘
Facebook | Jeff Mein Smith
어미 없이 헤매던 어린 펭귄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이 발 벗고 나섰다.
온라인 매체 인스파이어모어는 홀로 있던 새끼 펭귄을 지키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전했다.
지난달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해변에 쇠푸른펭귄 한 마리가 해변 산책로 근처를 헤매고 있었다.
펭귄을 발견한 사람들은 실수로 펭귄을 밟거나 반려견이 물까 봐 푯말과 울타리를 세웠다. 그리고 ‘빌리’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
“안녕하세요, 저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여기 있는 것을 환경보호국이 알아요. 제발 개가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쇠푸른펭귄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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