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융에서 샤론 스톤까지...유명인들의 임사체험(상)
왼쪽은 스위스 심리학자 카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 오른쪽은 1960년 전후로 활동한 할리우드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Rosemond Taylor). (퍼블릭 도메인, Getty Images/대기원 합성)
저승에 갔다온 느낌은 어떨까?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겪었던 ‘임사체험(臨死體驗)'에 관해 이야기한다. 대부분 유체이탈, 죽은 친구와 가족 또는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영혼과의 소통, 지난 일생 돌아보기, 터널 통과, 아름다운 빛과 색 발견, 느낄 수 없는 신체, 고요한 즐거움, 사랑으로 가득한 우주로의 여행 등과 같은 신비로운 경험을 들려준다.
흥미로운 것은 이와 같은 체험을 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이후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한다는 점이다.
아래는 서양의 유명인 6명의 임사체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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