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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미국은 부강하고 中공산당은 붕괴한다"는 예언... 실현 중?(下) "미국은 부강하고 中공산당은 붕괴한다"는 예언... 실현 중?(下) 최근 중국 고대 점성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예언이 등장해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 사진은 먹구름에 뒤덮인 톈안먼(天安門) 광장. (Getty Images) 예언은 중국 전통문화에서 매우 중요하고 풍요로운 유산이었다. 삼국시대 제갈량(諸葛亮)의 《마전과(馬前課)》와 당나라 이순풍(李淳風)의 《추배도(推背圖)》, 그리고 명나라 유백온(劉伯温)의 《금릉탑비문(金陵塔碑文)》 등 5천 년의 역사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남겨진 다양한 예언은 중국 역사와 문화의 소중하고 빛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중국 고대 점성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예언이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 예언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베이징 정국을 살펴보도록.. 더보기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중학생이 목숨 건진 ‘자세’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중학생이 목숨 건진 ‘자세’ 연합/SBS 지난해 8월,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린 중학생이 생존수영으로 구조된 사연이 알려지면서 생존수영법 중 하나인 ‘잎새뜨기’가 알려졌다. 당시 인천 옹진군 대청도 모래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A군(13)은 갑자기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떠내려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파도 속에 떠 있는 A군을 발견해 사고 발생 18분 만에 구조했다. 인근 보건소에 옮겨진 A군은 바닷물을 많이 먹었을 뿐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곧바로 퇴원했다. 평소 수영을 할 줄 몰랐던 A군이 목숨을 건진 건 생존수영을 한 덕분이다. 생존수영은 바다나 강 등에서 물놀이를 하다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 때 수영을 못해도.. 더보기
“스마트폰 많이 하면 주름 늘고 못생겨진다” “스마트폰 많이 하면 주름 늘고 못생겨진다” Diario Femenino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얼굴이 쉽게 노화되고 못생겨질 수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경고했다. 과거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액정화면을 장시간 쳐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피로나 작은 글씨 등으로 얼굴을 찡그리게 된다. 그러면 눈가와 이마에 반복적인 긴장으로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불빛은 자외선과 비슷한 효과를 내 피부톤을 어둡게 만든다. 이는 여성들의 고민인 기미·주근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재작년 영국에서 열린 ‘페이스 콘퍼런스(Face Conference)’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은 셀카를 자주 찍는 사람일수록 스마트폰을 통해 퍼져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자주, 더 많이 마주해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고.. 더보기
“우주 극도 불안, 순식간 사라질 수도” “우주 극도 불안, 순식간 사라질 수도” M. kornmesser. 지난 2013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과학진흥협회 연례총회(AAAS)에서 페르미연구소의 유명 물리학자 조지프 린킨 박사가 어두운 표정으로 우주 종말론을 꺼냈다. 린킨 박사는 “현재의 물리학 지식으로 계산한 결과, 나쁜 소식이 있다”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극도로 불안하며 어느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린킨은 2012년 7월 검출된 ‘신의 입자’ 힉스를 이용해 계산해 본 결과, 현재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입자들이 ‘안정화’와 ‘준(準)안정화’의 경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가 팽창하면서 이런 안정성은 무너지기 쉬운데 그 결과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일종 거품에서 새로운 우주가 생겨나고 이.. 더보기
"미국은 부강하고 中공산당은 붕괴한다"는 예언... 실현 중?(上) "미국은 부강하고 中공산당은 붕괴한다"는 예언... 실현 중?(上) 2017년 1월 20일, 트럼프는 많은 사람들의 에상과는 달리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Jim Bourg-Pool/Getty Images) 예언은 동양과 서양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동양의 추배도(推背圖)’나 ‘마전과(馬前課)’ 그리고 서양의 ‘요한 계시록’처럼 수천 년 동안 쇠퇴하지 않고 전해지는 예언이 있다. 예언서를 읽은 사람은 고대 예언의 공통적인 특징이 ‘불명확한 언어’ ‘난해한 표현’ ‘다중적인 의미’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종종 이 같은 예언을 믿지 않고 있다가 결과가 나타나서야 예언이 들어맞았음을 홀연히 깨닫고 크게 놀란다. 최근 동양과 서양에서 거의 동시에 두 가지 새로운 예언이 나타났는데, 언어는 간단명료해.. 더보기
고대 중국 이야기 : 못 판 위를 구른 8살 소녀 고대 중국 이야기 : 못 판 위를 구른 8살 소녀 사진=Vidar Nordli-Mathisen/Unsplash 14세기 명나라 폭군 홍우왕 때 주시지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에게는 주어라는 딸이 있었다. 주시지는 식량 세금을 담당했는데 곡물 채무자에게 거짓 혐의로 기소된 뒤 감옥에 갇혀 사형 선고를 받았고 그의 두 아들도 감옥에 갇힌 신세가 됐다. 당시 주어는 겨우 8살이었다. 그 사건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자 그녀는 밤낮으로 울다가 무고한 아버지와 두 오빠를 구하기로 했다. 소녀는 "나는 정의를 위해 호소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삼촌과 함께 수도에 갔다. 그 당시 항소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날카로운 못 판 위에서 굴러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다. 그래야만 항소가 받아들여졌다. 두 번 생각할 것 없이 주어는 .. 더보기
미국 공산당과 연대 모색하는 중국 공산당 미국 공산당과 연대 모색하는 중국 공산당 2018년 5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중국 관광객들이 철학자이자 혁명가인 카를 마르크스의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18년 5월 5일은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이었다. (Sean Gallup/Getty Images) 대대적인 홍보나 주류 언론의 보도도 없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두 공산당이 지난 50여 년간 얼어붙었던 관계 재건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중국 공산당의 초청으로 미국 공산당(CPUSA) 대표단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존 바흐텔 미국 공산당 대표와 뉴욕시 소속 공무원 캐롤 위덤은 미 공산당을 대표해 칼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대회에 참석했다. 바흐텔 대표는 “우리 미국 공산당은 칼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기념.. 더보기
“다시 태어나면 제가 당신을 도울께요” “다시 태어나면 제가 당신을 도울께요” shutterstock 불신과 이혼이 만연한 이 세상에 부부의 사랑이 무엇인지 전하는 글이 있기에 소개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저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서른아홉살 주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저의 다리가 되어주는 고마운 남편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한살때 열병으로 소아마비를 앓은 후 장애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에 멋진 글귀로 글을 쓰지는 못합니다. 제가 남편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방송을 통해서입니다. 지난 1983년 우연히 라디오의 장애인 프로그램을 통해 문밖 출입을 못하며 살고 있는 저의 사연이 나갔습니다. 그 당시 제주도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던 지금의 남편이 제 이야기를 듣다가 들고 있던 펜으로 무심코 저의 주소.. 더보기
활 장인을 처형하려는 왕, 장인의 아내가 들려준 이야기 활 장인을 처형하려는 왕, 장인의 아내가 들려준 이야기 진나라 활 장인의 아내 (인터넷 이미지) 춘추시대 진(晋)나라 때 활을 만드는 장인이 있었다. 활 장인은 진평공에게서 활을 만들라는 명을 받고 3년 동안 지극정성을 쏟아 마침내 활을 완성했다. 시범적으로 활을 쏘아 본 진평공은 활이 갑옷 한 겹 제대로 뚫지 못하자 대로해 활 장인을 처형하라고 명했다. 진평공이 쏜 활이 갑옷 한 겹 뚫지 못했다. (인터넷 이미지)그 소식을 들은 장인의 아내가 찾아와 진평공을 만나게 해 달라고 간청하자 진평공이 만남을 허락했다. 활 장인의 아내는 곧장 진평공에게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옛날 주문왕의 조상 공유(公劉)의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으신지요? 공유는 사람을 귀히 여겼습니다. 소와 양이 농작물을 짓밟는.. 더보기
'도사변호사', 진정한 수련을 만나다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이돈영 변호사 '도사변호사', 진정한 수련을 만나다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이돈영 변호사 이돈영 변호사가 파룬궁 수련서인 ‘전법륜’을 읽고 있다. (사진=전경림 기자) 명예를 얻고,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것만큼 행복한 게 또 있을까. 많은 이들은 이 모든 것만 가진다면 가장 행복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만이 행복의 척도가 아닐 수도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장 이돈영(54) 변호사는 이 세 가지를 모두 가졌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고 말한다. “모든 게 안정적이었죠. 하지만 항상 뭔가 정신적 돌파구가 필요했어요. 술도 많이 마시고, 담배도 많이 피웠습니다. 그렇게 몸을 혹사시키면서도 정신은 허전했습니다. 두려움도 아니고 전율도 아니고 참 이상했습니다. 우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