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유치원, 원아에게 직접 돼지해부 교육 '끔찍' 中유치원, 원아에게 직접 돼지해부 교육 '끔찍' 양돈장의 돼지 (K-State Research and Extension)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환경 때문에 세 번이나 이사했다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의 교훈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맹자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처음 공동묘지 근처에서 살았을 때 맹자가 송장을 묻으며 우는 흉내를 내자 어머니는 장터 도축장 근처로 이사했다. 어느 날 아들이 짐승 잡는 흉내를 냈다. 맹자의 어머니는 그곳도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 이번에는 서당 근처로 이사했다. 그러자 어린 맹자는 예절을 배우며 놀고 서당에 다니고자 했다. 어머니는 그제야 ‘이곳이야말로 내 아들이 있을 곳’이라며 오랫동안 머물러 살았다. 어머니의 가르침 덕에.. 더보기 현대판 '효녀 심청이'...7살부터 쓰레기 모아 아버지 봉양 현대판 '효녀 심청이'...7살부터 쓰레기 모아 아버지 봉양 사진=DKN.TV 가정에 고난이 닥쳤을 때 개인의 행복을 위해 가족을 버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사탕(satang)은 그렇지 않았다. 7살 꼬마의 선택 사탕(satang)의 집안은 비교적 부유했다. 건설회사 시공을 하는 아버지 덕에 사탕의 가족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평온한 삶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공사현장 건물 3층에서 추락해 장애인이 됐다.사고이후 사탕의 집안경제는 급격히 기울어졌다. 아버지 대신 모든 가정경제를 이끌어야 하는 어머니의 책임은 막중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사고이후 2~3개월 만에 사탕과 동생을 데리고 집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아버지의 어린 친구이자 딸인 '사탕'(Photo : Buriram Times) 비록 사탕.. 더보기 中무림고수가 만든 700m 수직벼랑길, 화산 ‘장공잔도’ 아찔해! 中무림고수가 만든 700m 수직벼랑길, 화산 ‘장공잔도’ 아찔해! 장공잔도 관리직원이 잔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사진=영상 캡처) 중국 산시성(陝西省) 웨이난(渭南)에 있는 화산(華山)은 중국에서도 가장 험한 5악(嶽)의 하나다. 서악(西嶽)으로 부르는 화산 남쪽 봉우리의 동쪽 산허리 절벽에는 어깨너비의 장공잔도(長空棧道)가 있는데 낭떠러지 아래로는 깊은 강이 아찔하게 흐른다. 장공잔도는 700여 년 전 원(元)나라 무림의 고수 허즈쩐(賀志真)이 만들었다고 한다. 허즈쩐은 화산파(華山派) 제1대 종사(宗師)로서 신선이 되기 위해 세속을 벗어나 조용히 수련했다. 그는 화산 절벽에 돌못을 박고 나무판자를 걸쳐 장공잔도를 만들었다. 나무판자 3개를 나란히 잇대어 폭 30cm 정도의 발판을 만들고 이렇게 .. 더보기 이전 1 ··· 521 522 523 524 525 526 527 ··· 5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