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과학자 18명 "유전자 편집 임상 중단 촉구"
2018년 11월 28일 홍콩대학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인류 유전자 편집회의에 중국 선전 남방과기대 허젠쿠이(賀建奎)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대기원)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Crispr) 발명자들을 포함한 과학자 18명이 인간의 생식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 임상 연구를 중단해야 한다며 5년간 모라토리엄(중단)을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간) 발간된 과학저널 네이처에 게재한 글에서 이들은 작년 중국 과학자 허젠쿠이에 의해 유전자 편집 쌍둥이가 태어난 사건을 언급했다. 이들은 '되돌릴 수 없는 변화를 막기 위해' 다음 세대로 유전되는 인간 정자와 난자의 DNA 변형과, 학계의 배아 유전자 편집 연구에 대한 '5년간 모라토리엄(중단)'을 촉구했다.
전체글보기: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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