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직감이 한 가족에게 미친 예상치 못한 영향

한 남자의 직감이 한 가족에게 미친 예상치 못한 영향

shutterstock

달리던 고속도로 위에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인 덕분에 자신과 남을 도울 수 있었던 데이비드 매킨타이어 (David McIntyre)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모두가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던 날, 고속도로 위의 차들은 저마다 바쁘게 달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Pixabay)

데이비드는 고속도로 가에 멈춰서 있는 미니밴을 본 순간 ‘차를 멈추라’는 마음의 소리를 들었다.

차를 세우고 미니밴에 다가가 차 안을 들여다 보고 데이비드는 차를 세우고 싶었던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차에는 남편과 아내, 두 어린 자녀가 타고 있었고 미니밴 가득 물건이 실려 있었다.

shutterstock

남자는 “타이어가 펑크나 도롯가에 차를 세우고 누군가가 도와주길 기다렸다. 많은 차들이 지나갔지만 아무도 멈추지 않았다”고 했다.

이런 대도시에서는 대부분 사람이 ‘아마 핸드폰으로 견인차를 부르고 기다리고 있는 거겠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데이비드가 자신의 지프에서 장비를 꺼낼 때 그 남자의 딱한 사연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직장을 잃어 가족과 함께 뉴멕시코로 가는 길이였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공손한 태도로 데이비드에게 “도와주셔도 드릴 돈이 없다”고 말했다. 데이비드는 그를 바라보며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돕는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전체글보기: https://www.ntdtv.kr/uplifting/%EB%9D%BC%EC%9D%B4%ED%94%84/%ED%95%9C-%EB%82%A8%EC%9E%90%EC%9D%98-%EC%A7%81%EA%B0%90%EC%9D%B4-%ED%95%9C-%EA%B0%80%EC%A1%B1%EC%97%90%EA%B2%8C-%EB%AF%B8%EC%B9%9C-%EC%98%88%EC%83%81%EC%B9%98-%EB%AA%BB%ED%95%9C-%EC%98%81%ED%96%A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