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군이 ‘아들의 죽음’을 ‘아들의 핸드폰’으로 전해준 기막힌 사연
Youtube | Johny Smitsky
2017년 11월 23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접경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정찰 중 러시아군과 교전을 벌였다.
영상에서는 눈밭에서 몇 차례의 총격전으로 러시아 병사가 부상을 당하는 등 전투의 심각해지다가 결국 러시아군이 승리했다.
러시아군은 승리한 후 우크라이나군의 시신을 수습하면서, 군번줄·유품·핸드폰 등을 수거한 후 우크라이나 병사의 휴대전화로 그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영상은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Johny Smitsky’에 올라왔다.
“미안하지만, 당신 아들이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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