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00m 내 악성 채무자 위치 알려주는 앱 출시
한 여성이 베이징의 한 지하도 입구에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Wang Zhao/AFP/Getty Images)
중국에서 빚을 갚지 않는 사람이 500m 이내에 있으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앱이 출시됐다. 이 앱은 또한 그 채무자가 지급불능 상태로 보이면 당국에 신고할 것을 권하고 있다.
중국 국영 매체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의 한 법원이 '악성 채무자 지도(老賴地圖)'로 명명된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법원은 이 앱이 ‘법원의 판결을 집행하고 사회 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추가적인 수단을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위챗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이다.
이 앱은 악성 채무자가 근처에 있으면 사용자에게 섬광 경고를 보내고, 채무자의 정확한 위치를 핀 모양으로 표시하는 지도와 레이더 추적 화면을 제공한다. 표시된 각 핀을 두드리면 그 채무자의 개인 정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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