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사기 의심 사이트, 3년간 473% 급증
출처=한국소비자원 제공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사업자 연락 두절, 미배송, 짝퉁 등 사기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
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등록된 사기 의심 사이트는 지난해 470개로 2017년 231개, 2016년 82개로 3년 동안 473% 급증했다.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및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사기 의심 거래 관련 해외직구 소비자상담도 2015년 152건, 2016년 265건, 2017년 617건, 2018년 상반기 462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
출처=한국소비자원 제공 |
사기 의심 상담 중 접속경로가 확인된 326건의 대부분(93.3%)은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를 보고 접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구 사기 의심 품목으로는 의류·신발이 41.3%, 가방·액세서리 33.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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