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소중해요”…배달일하며 자식 뒷바라지하는 엄마위해 손님들에게 부탁하는 아들
芒果TV '少年说 (综艺节目)'
배달원으로 일하는 자신의 엄마를 아껴 달라고 부탁하는 소년의 사연이 전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6일 중국 후난TV 예능프로그램 ‘샤오녠슈어’에 출연한 초등학생 리런즈 군이 자신의 엄마가 음식 전문 택배 배달원이라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샤오녠슈어(少年说)’는 청소년들이 출연해, 평소 마음에 담았던 이야기를 털어놓는 중국 전역에 방영되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이다.
화제의 주인공인 리 군은 단상에 올라가 “직업에는 귀천이 없으므로 하는 일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리 군의 엄마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중국 배달 음식 전문 택배 업체인 ‘와이마이’ 소속 배달원이다.
그는 항상 늦게까지 성실히 일하는 엄마를 일부 손님들이 배달원이라고 무시한다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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