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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사 앞둔 '위구르 수용소'...증거 인멸 시도

국제조사 앞둔 '위구르 수용소'...증거 인멸 시도

수용 인원 분산...'내부사정 발설 금지' 약정서 서명 강요


        2018년 초부터 건설이 시작된 신장 허징현(和靜縣,)의 수용소 위성 사진(Nathan Ruser/ASPI)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인권탄압에 국제적인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비난이 고조됨에 따라 조만간에 적어도 1백만 명의 무슬림 위구르인이 수용된 신장에 국제조사단이 파견될 예정이다.


위구르족은 오랫동안 신장, 티벳 소수민족, 종교 신앙인과 함께 공산당의 ‘재교육'이라는 사상 개조의 표적이 돼 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신장 국제조사가 진행되자 소위 ‘직업훈련센터’의 규모 및 그 실체에 대한 증거를 감추기 위해 다급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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